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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지구 「도시설계지역」으로 개발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될 상계지구의 도봉구청 이전 예정지 앞과 노원역·창동역 주변 중심상업지구가 건물배치 및 형태·용도·높이 등에 제한을 받게 되는 도시 설계 지역으로 개발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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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대규모…분양가의 47%까지 융자|5만4천가구로 목동 능가
22일부터 분양하는 상계 주공아파트단지 서울 동북부의 지도가 바뀐다. 서울에서의 마지막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상계 주공아파트의 첫 분양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주공이 사업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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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정류장 45곳 조정
시내버스 정류장 45개소가 4월10일부터 조정된다. 서울시는 31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계 이용하는 승객의 교통편의를 돕고 교통소통을 위해 지하철3호선 교대역 입구에 2개의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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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산·월계동 시영아파트 7천6백가구 5월입주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보러 서울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은 곳곳에 우뚝우뚝 솟아오른 고층빌딩과 대규모 아파트를 보고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높아져만 가는 도심지 고층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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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지역 택지개발 4월착공
서울 동북부지역의 부도심으로 개발될 상계 택지개발예정지구 l백만평이 3단계로 나뉘어 내년4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이지역의 주택건설을 맡은 주택공사는 당초 1백만평 전부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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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대「생활패턴」이 달라졌다|3·4호선 개통 뒤 버스·택시 승객 흡수
지하철 3, 4호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샐러리맨들의 출퇴근, 주부들의 장보기 습관이 바뀌고 시내에 있던 사무실들이 변두리 역 주변으로 분산되는 등 시민들의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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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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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등장하는 「노른자위땅」
총연장 1백16·5㎞, 건설기간 15년, 건설비 2조4천3백24억원. 서울시가 71년 착공한 지하철이 74년8월15일 1호선 개통에 이어 11년만인 이달중순 3, 4호선까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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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접속로 확정
서울시는 6일 구의동과 풍납동간을 잇는 길이 1천4백40m, 폭 30m의 올림픽대교의 풍납동쪽 연결도로를 당초계획보다 2백50m 남쪽으로 옮겨 풍납토성을 우회, 강동대로에 접촉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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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원역에 벼락 2시간30분 운행중단
5일 상오4시59분쯤 서울 상계2동 지하철4호선 노원역 동쪽 구내에 있는 전차 조가선(조가선=급전선(급전선)을 지탱해주는 견인선)에 벼락이 떨어져 애자가 불타고 조가선이 끊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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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상계∼삼선교 구간|오늘 11.8km 개통
서울지하철 4호선의 상계∼삼선교역간 11·8km구간이 착공 5년2개월만인 20일 상오10시 염보현 서울시장·김재명 지하철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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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상계∼삼선교 20일 개통|도심 순환 버스도 운행
지하철 4호선 30·3km중 북쪽구간 상계동∼삼선교간 11·8km가 제1단계로 20일 상오10시에 개통, 하오 1시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삼선교와 도심을 연계하는 도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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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인주권 노린 전입많다.
상계·중계·하계동일대 마들평야개발지역내 무허가주택에 임대아파트입주권을 노려주민등록만 옮기는 위장 세입주자가 늘고있다. 또 지하철4호선 1단계개통을 앞두고 개발지역과 지하철역주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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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4월 중 일부 개통|상계∼삼선 역 11·8km
지하철 4호선 상계 역에서 삼선 역에 이르는 11·8km 구간이 4월 20일쯤 개통된다. 또 지하철 1호선의 북쪽 종점이 성북 역에서 4호선 창동 역까지 연장돼 상계·쌍문동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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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표 함께 쓴다|내년부터 7개 전철역에 손수운전차 주차장
수도권교통개선 5개년 계획이 22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정부는 이 계획에서 85∼88년까지 1조2천5백10억7천9백 만원을 투입, ▲경인선 전철복복선화 ▲중앙선의 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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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3·4호선 47개 역이름 확정
서울시는 6일 내년말 완공될 지하철3호선(구파발-양재동)과 4호선(상계동-사당동)의 47개 역이름을 확정, 고시했다. 3호선 23개 역이름 가운데 불광역이 연신내역으로, 대조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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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전문경영인
재계의 세대교체는 창업주의 가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아직은 창업세대가 우리 재계의 주류고, 또 기업의 승계 역시 이를 창업주의 핏줄을 따라 서서히 대를 물리는 과정에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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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의원 첫 공판 열려
국회의원 한영수 피고인(47) 과 가정주부 박인숙피고인(35)에 대한 간통피의사건 첫공판이 20일상오 서울형사지법 노원욱판사 심리로 2백12호 법정에서 열렸다. 공판은 두 피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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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정부간 전철 복선화
철도청은 23일 서울 성북역∼경기도 의정부역간 경원선 (13·1km) 전철 복선화에 따라 신설할 5개 역의 위치를 확정, 오는 2월 중순 복선공사와 함께 착공해 84년 말까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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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간이 기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도시나 공업단지 등 인위적 밀집지역은 억측 불허의 기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948년10월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공업도시 도노라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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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계속 주춤
국세청은 17일 올해 하반기거래 분에 적용될 전국 특정지역땅값 기준시가를 상반기보다 평균4% 상승한 것으로 고시했다. 국세청이 지정한 특정지역은 3백63개 동과 4개「아파트」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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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거의 내림세
땅투기를 막기 위해 국세청장이 지정한 전국 3백63개동 지역의 79년도 하반기 기준시가는 평균해서 상반기의 14만4천원보다 2%떨어진 14만1천원으로 매겨졌다. 10일 국세청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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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도 조사 지점
▲서울여대 앞·공릉동·상계동·쌍문동 부근(이상 도봉구) ▲면목여·중·전농동·한독약품·홍릉 부근(이상 동대문구) ▲광장·송정·자양·화양동(이상 성동구) ▲방배·봉천·상도동(이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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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은 오염대기에 떠있는 「열대의 섬」|변두리보다 7도나 높아
대기오염이 극심한 서울 종로일대의 상가지역과 서울역일대, 그리고 영등포지역의 기온이 광화문을 중심으로 반경10㎞ 떨어진 변두리지역의 기온보다 최고 섭씨6∼7도 높다. 중앙관상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