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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이 대통령, 농협 개혁에 승부수 던져라
이명박(MB) 대통령은 낚싯줄을 던졌다. 목표물은 농협 개혁이다. MB는 “농민은 죽어 가는데 농협이 금융으로 몇 조원씩 벌면서 농협 간부들은 정치 한다고 하고, 이권에 개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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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받은 정대근 입 열고 있다”
“정대근 전 농협 회장이 정·관계 로비 수사의 키를 쥐고 있다.” 3일 대검 중수부 수사 관계자의 말이다. 정대근(64·구속수감) 전 회장은 2006년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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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진화 … “보수 양적 팽창, 질적 다채로움으로 이어져”
보수 의원 200명 시대 글로벌 보수 노동계 출신 보수 풀뿌리 보수 멀티형 보수까지 그들은,개방을 말하고 시장에 주목한다 개발·안보라는 과거 보수 담론에 매몰되길 거부한다 레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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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임광수·서울대총동창회장 外
◇행사 ▶임광수·서울대총동창회장(임광토건 회장)은 21일 낮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제18대 총선 당선 동문 157명을 초청해 축하연을 연다. ▶최원병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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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프로필] 노원병 홍정욱 당선인, 교육·경제 살리기로 승부
유명 배우의 아들, 밀리언셀러 작가, 하버드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summa cum laude), 스탠퍼드 로스쿨 졸업, 미국 변호사, 미디어기업 CEO. 한나라당 홍정욱(38·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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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진영 아직도 낡은 틀 못 버렸다”
낙선한 진보 인사들은 18대 총선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민주당 386 출신들과 진보정당 인사들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의 초강세가 장기적으론 민생에 좋지 않은 영향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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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진보 간판’ 노회찬에 역전승, 유정현 장관 출신 3선과 맞서 낙승
서울 노원병과 중랑갑에서 각각 당선된 홍정욱(38·左) 후보와 유정현(40·右) 후보는 둘 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들은 원래 한나라당 동작갑에 공천을 신청, 경쟁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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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노회찬에 7%P 정도 앞선다
9일 제18대 총선 SBS 출구조사 예측 결과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가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를 7%P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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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병, 홍정욱(韓) 47.4%, 노회찬 40.2%-SBS
서울노원병, 홍정욱(韓) 47.4%, 노회찬 40.2%-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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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BS, 주요 지역구 예측 득표율
동작을 정몽준 64.6 한나라 정동영 29.9 민주 종로 박진 52.8 한나라 손학규 42.2 민주 은평을 이재오 47.4 한나라 문국현 47.1 창조한국 성동갑 진수희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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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세 “특권·기득권 정치 마감시키겠다”
갈라진 진보는 8일 마지막 하루를 다른 길로 뛰었다. 민주노동당은 정당 득표율을 올리는 데 힘을 쏟아 부은 반면 진보신당은 노회찬(노원병), 심상정(고양 덕양갑)의 두 ‘간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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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진보신당 원내활동 위축될 듯
17대 총선에서 첫 원내 진출에 성공했던 진보세력이 4년 만에 다시 거리의 투사로 돌아가야 할 위기에 놓였다. 당시 민주노동당은 정당 득표율 13.1%라는 개가를 올리며 8명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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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대 170석',민주당 90석 어려울 듯
여야가 '과반안정론'과 '거여견제론'을 내걸고 격돌했던 4.9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8일 4.9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각 정당의 자체분석과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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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총선 D- 1] 민주당 “야당 살려야”, 한나라 “경제 살리게”
한나라당은 다시 ‘경제 살리기’를 외치고 있다. 민주당은 관권선거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후보들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친박연대는 마침내 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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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박중훈, 각 후보들 표심 얻기 동참
투표일(9일)을 앞두고 서울 동북에 위치한 한 선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후보자의 경쟁과는 별도로 문화·연예인의 지원 유세가 가장 치열하게 펼쳐진 때문이다다. 18대 총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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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열전24시] 박빙지역 후보들의 하루
서울 도봉을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유인태 후보는 잠이 많기로 유명하다. 청와대 정무수석일 때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회의 석상에서도 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직한 화법과 더불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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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총선D-5] 막판 변수는
3일 충남 천안시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한 정당 연설회에서 유권자들이 후보 연설에 환호하고 있다.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은 부동층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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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5개지역구판세분석’알려드립니다
중앙일보 4월 2일자 4~5면 ‘전국 245개 지역구 판세 분석’은 3월 29~31일 실시한 중앙일보 조사연구팀 여론조사 12곳과 중앙일보-YTN 공동 여론조사 50곳, 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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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확실 우세’ 민주당 14 한나라 58곳
총선 전국 판세 분석은 지난달 29~31일 실시된 중앙일보-YTN 공동 여론조사(62곳)를 토대로 했다. 여기에 미디어리서치-코리아리서치, 한국갤럽, 한국리서치, 중앙일보 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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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유세 ‘쇼를 하라’ 남궁원·이대근 vs 하리수·김부선
“유권자를 사로잡는 쇼를 하라.”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튀는 유세’가 한창이다. 전국을 휘젓는 대규모 지원 유세가 사라진 데다, 뒤늦은 공천 확정으로 시간이 촉박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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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뇌부 총출동 격전지 ‘수중 유세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29일 전남 무안을 방문해 휠체어를 탄 채 무소속으로 출마한 아들 김홍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식 선거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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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홍정욱 측 “실천력 있는 CEO” 노회찬 측 “사회적 약자 대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7일 서울 노원병 선거구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왼쪽 사진)와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각각 상계동 노원역 앞과 마들역에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김태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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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탈당자들 복당은 유권자가 결정할 일”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6일 공천 탈락으로 탈당한 ‘친박연대’ ‘무소속 연대’ 출신들의 총선 후 복당 문제와 관련, “공천을 못 받았거나 탈당한 분들이 들어올 것이냐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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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 박영선 등 12명 추가공천
통합민주당은 23일 박영선(서울 구로을) 의원 등 추가 공천자 12명을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195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확정했다. 김상현 전 의원의 셋째 아들인 김영호씨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