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
"화웨이, 북한과 거래했다"…거세지는 美 화웨이 압박
화웨이의 재무책임자인 멍완저우 부회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검찰이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추가 기소했다. 미국 기업의 영업기밀을 빼돌렸다는 혐의다. 특히 새로운 혐의에는
-
‘기기 결함 은폐’ 애플, 미국 본토서부터 글로벌 집단소송 위기
스마트폰 자료사진. [연합뉴스] 20일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성능 저하를 인정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집단 소송 위기에 몰렸다. 미국 연방법원에서만 8건의 소장이 접수됐다. 앞
-
[알쓸신세]영국 국교회 "남아가 치마 입을 자유 허하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방한 첫 메시지는 "소년과 소녀는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였습니다. 주한 미 대사관이 주최한 '걸스 플레이2' 출범식에서 "스포츠 시설과 장비,
-
독일,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 인정한다
앞으로 독일에선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으로 출생 신고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독일 연방헌법재판소는 “성별을 양자택일하
-
'80만 청년 추방 위기' 美 15개 주, 트럼프 '다카' 폐지에 소송
트럼프 행정부의 다카 폐지에 반발해 미국 15개 주 법무당국이 연방지방법원에 다카 관련 소송을 냈다. 사진은 지난 4일 미국 LA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
美 의회, '러시아 스캔들' 뮬러 특검 보호법 잇따라 발의
미 의회가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보호에 나섰다. 뮬러 특검의 해임을 막기 위한 법안이 여야를 가리지 않
-
캘리포니아 주 상원 ‘피난처 주’ 법안 승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원이 이른바 ‘피난처 주(sanctuary state)’ 법안을 승인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에 법적 반기를 들고 나섰다. 피난처 주(州)
-
사람 살리려는 주사가 사람 잡았다
[뉴스위크] [사진 픽사베이] 미국 전역의 호텔에서 매년 수천 건씩 열리는 여느 산업 박람회 중 하나였다. 하지만 테네시 주 프랭클린의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건넨 명함 1장이 2
-
농장을 전전하는 성노예
[뉴스위크] 남자들이 격리된 상태로 일하는 곳에서 번창하는 성매매 ... 요즘은 미국 농장의 어두운 구석까지 파고들어 사우샘프턴 로드를 달리는 붉은색 카마로 컨버터블에서 재닛은 조
-
"아시안 입시 차별" 하버드대 피소
하버드대가 입학 전형에서 아시안 학생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17일 비영리단체인 '스튜던츠 포 페어 어드미션스(SFFA·Students for Fair Admissions)
-
“빚더미 기장의 자살 비행” … 알고 보니 밸브 결함
1 1979년 5월 25일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아메리칸에어라인 191편이 왼쪽 날개 엔진이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이륙 직후 곤두박질치는 모습. 2 1997년 12월 19일 인도네시
-
“빚더미 기장의 자살 비행” … 알고 보니 밸브 결함
1 1979년 5월 25일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아메리칸에어라인 191편이 왼쪽 날개 엔진이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이륙 직후 곤두박질치는 모습. 2 1997년 12월 19일 인도네
-
100만명 속인 다단계 업체 적발…한인도 수천명 피해자 속출
미국과 해외에서 투자자 100만 명을 모았던 다단계 온라인업체가 적발됐다. 특히 투자자 가운데는 뉴욕·뉴저지주 한인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증권거래위원
-
판사의 SNS 정치 발언외국에선 어떻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판사, 40대, 관심사 민주주의, 평등, 복지, 무상교육, 무상의료’ 최은배 인천지법 부장판사(45·사법연수원 22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
표현의 자유 보장하되 관련 사건 재판 못 맡게 해야
관련기사 “SNS 사적 영역으로 볼 수 없어 … 정치적 중립은 법관 의무” 최은배 판사 “한·미 FTA 관련 사건 배당 땐 재판하겠다” ‘판사, 40대, 관심사 민주주의, 평등,
-
불체자 의심되면 검문? 기준은 유색인종?
주지사 서명은 애리조나·유타·인디애나·조지아 4개 주 소송으로 시행은 주춤…이민사회 '완전 폐기' 힘 합쳐야 불체자에 공공혜택·일자리 제공 금지 반이민법도 추진 지난 4월 캘리포니
-
부시, 폭탄테러 당할 뻔
조지 W 부시(George W. Bush) 전 미국 대통령의 텍사스 집을 상대로 폭탄테러를 계획했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청년이 미 연방수사국(FBI)에 붙잡혔다. AP통신에 따
-
미 해군 복무 한인 기밀 유출 체포
미 해군에 복무중인 뉴욕 출신 한인이 외국 정보기관원으로 위장한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돈을 받고 일급 기밀을 건넨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위키
-
온난화가 허리케인 진로도 바꿨다
허리케인 ‘얼’이 미국 북동부 해안을 강타했다. 허리케인이 미 북동부에 닥친 것은 1991년 허리케인 밥 이후 19년 만이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미 북동부에는
-
공원 강간범, 레비 사건 새 용의자로 부상
챈드러 레비와 그녀의 어머니 수잔 조깅을 하던 두 여성이 강간당했던 공원에서 챈드라 레비의 유골이 발견됨에 따라, 이 공원을 여성을 강간하기 위한 사냥터로 이용했던 남자 한명에 대
-
미 연방순회법원에 흑인판사 임명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7일 공석 중인 제4 연방 순회항소법원 판사에 흑인인 로저 그레고리(사진)변호사를 임명했다. 제4 연방 순회항소법원은 흑인이 전체 인구의 22%에 이르는
-
게임 제작사, 인터넷 불법 게임 판매 막기 위해 나서다
소니, 닌텐도 등의 내놓으라하는 게임 제작사들이 불법 게임에 대해 판매 금지 및 피해 보상에 나섰다. 소니, 닌텐도, 루카스아츠 엔터테인먼트 등 게임 개발, 유통에 관련된 13개
-
[미국 연방법원]“간접흡연 발암증거 없다”판결
'간접흡연은 암을 유발하는 A급 원인' 이라는 미 환경보호청 (EPA) 의 93년 보고서는 잘못이라는 미 연방법원의 판결로 미국의 담배 유해논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지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