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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도플갱어’ 그 심판, 유재석 울린 뒤 벌어진 일 유료 전용
프로축구 K리그 심판 정동식은 ‘김민재 닮은꼴’로 유명하다. 이목구비는 말할 것도 없다. 평소엔 진지하지만 어딘가에 장난기 하나쯤 숨겨둔 것 같은 밝은 느낌까지 축구대표팀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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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선 훔치다 온몸 탄 20대 영상 충격…경제난 아르헨 비극
고압선 훔치다 사망한 아르헨티나 20대 청년. 사진 온라인 캡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고향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고압선을 훔치다 치명적인 화상을 입은 20대 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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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의식 하겠다" 담배꽁초 모아 불 지른 노숙인 체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퇴마 의식을 한다며 불을 지르려 한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5일 방화 미수 혐의로 노숙인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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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비 온 뒤 기온 급강하…한파 사전 대비해야"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번 주 강한 비가 내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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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국민의힘 ‘운명의 28일’…설악산부터 단풍 시작(26~10월2일)
9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 연설 #카멀라 해리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단풍 #한미 연합 해상훈련 #국군의날 #백화점 가을세일 #실외마스크 #2가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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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 20일 일찍 찾아온 폭염…내일 장맛비가 달군 땅 식힐까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며 폭염특보가 내려진 21일 대구 달구벌대로에 설치된 클린 로드 시스템에서 도로 열기를 식히는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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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목사 "은총·고통 함께 오는게 삶···손흥민 보면 안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9일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만리재 고개에 있는 산마루교회를 찾았다. 성탄절을 앞두고 이주연 목사를 만났다. 교회 건물에 걸린 기다란 현수막에는 ‘오늘을 행복하게, 일생 행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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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무히카에게 배워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을 오늘 대한민국에 소환한다. 그는 떠날 때 더 박수받았다. 52%의 지지율로 당선됐지만, 퇴임 때 지지율은 6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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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코트, 코로나 격리 시설로 변신
구호 용품 보관소로 쓰이는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AP=연합뉴스] 구호 용품 보관소로 쓰이는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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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과학기술정책연구원 外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조황희)은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메이플룸에서 ‘2020년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주제로 과학기술 정책포럼을 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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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페널티킥 막아낸 이란 노숙자의 '인생역전'
2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을 마친 뒤 응원한 팬들에게 답례하는 이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로이터=연합뉴스] 26일 러시아 사란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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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 손 잡고 노숙인 찾던 다이애나, 영국 왕실을 살리다
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그가 영국 사회에 남긴 유산이 재조명되고 있다. 찰스 왕세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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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날 노숙인 괜찮을까 … ‘서울역 보호반’ 1.3㎞구간 여섯 번 순찰
서울시 폭염 특별대책반 대원이 8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대책반은 노숙인들에게 생수와 식염 포도당을 나눠 준다. [우상조 기자]폭염이 절정에 이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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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냉커피 5리터가 동나는 순찰…노숙인 폭염 특별대책반 24시
폭염이 절정에 이른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시 사회복지사 임종혁(31)씨가 분주해졌다. 5L 용량 보랭 용기에 얼음과 함께 믹스커피를 꽉 채웠다. 서울시 ‘노숙인 여름철 특별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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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ABC]리우의 ‘먹거리’ 성적은 무슨 메달?
‘올림픽도 식후경.’올림픽 열기가 아무리 뜨거워도 밥은 먹어야 한다.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는 경기장을 찾아다니는 관객들도 ‘든든한 한끼’를 원한다. 체력소모가 심한 선수들은 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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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ABC] 리우의 ‘먹거리’ 성적은 무슨 메달?
‘올림픽도 식후경.’올림픽 열기가 아무리 뜨거워도 밥은 먹어야 한다.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는 경기장을 찾아다니는 관객들도 ‘든든한 한끼’를 원한다. 체력소모가 심한 선수들은 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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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의 글씨를 사라…스페인의 '홈리스폰트' 프로젝트
서울 강남역·종각역 등의 번화가를 지나다 보면 맑은 날도 궂은 날도 변함없이 빨간 조끼를 입고 ‘빅이슈 코리아’를 외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빅이슈’는 1991년 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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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정보 넘긴 여성…위장 탈북 공작원 확인
위장 탈북한 북한 여성 공작원이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 90여 명의 정보를 수집해 북한에 넘긴 사실이 확인됐다. 김모(45·여)씨는 북한 통일전선부에서 훈련을 받은 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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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졌다 일어났어요, 노숙인 월드컵 덕분에
노숙인 출신 임흥식씨(오른쪽)와 구영훈씨는 2011년 프랑스에서 열린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한 뒤 인생이 바뀌었다. 노숙인 잡지를 팔며 생계를 이어가고, 임대 주택에도 입주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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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발레하는 노숙인 ‘벚꽃 엔딩’은 있어도 인생 엔딩은 없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빨간 상의를 입은 사내 여덟 명이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편다. 두 명은 오늘 결석이다. 시작은 몸 풀기. 제임스전(54·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씨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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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라스베이거스' 마카오에 비친 강원랜드
[한진기자] 마카오의 한 호텔에서 카지노가 개장했던 지난달 11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카지노 입장을 위해 호텔 앞에서 줄을 서고 있었다. 개장 첫날 잭팟이 잘 터진다는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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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까스로 구조됐다 …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왔다 “휴, 살았다 !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가난했지만 열심히 살았다. 주경야독으로 대학까지 마치고 안정된 직장을 구했다. 결혼도 했다. 행복은 10년을 넘기지 못했다. 외환위기 여파로 회사에서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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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감싸 안는 사회
꿈속에서 자신이 거지가 된다든가, 거지를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아무리 꿈속이지만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된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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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노숙인끼리 공 함께 차며 새 출발 다져요”
백악관 인근 워싱턴 시내 캐슬 스타디움에선 1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전미 노숙인 축구대회가 열렸다. 22개 도시에서 참가한 200여 명의 노숙인들은 ‘변화’ ‘희망’ 등의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