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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나치·소련과 똑같다” … 중 “100여 국가·기구 우리 편”
올해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7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다. 수상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페루)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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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한국외대, 수능 외국어 점수 높으면 유리 … 40% 반영
용인캠퍼스 자연계, 수능 언어 성적 적용 안 해 한국외대 박흥수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총 1692명(서울캠퍼스 900명, 용인캠퍼스 792명)을 선발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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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TED)’, 지식의 경연장을 찾아
매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전세계의 석학과 투자자, 사업가, 할리우드 스타들이 몰려든다. ‘테드’(TED :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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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4] 동남아 여성 정치 지도자
전통적으로 여성 역할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여성 정치 지도자가 많이 배출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그중 한 명이다. 코라손 아키노 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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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기업혁신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 17회 기업혁신 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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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아깝게 놓친 김필립 교수 인터뷰
미국 뉴욕 시간으로 11월 29일 오후 7시40분, 컬럼비아대 김필립(43·물리학·사진) 교수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저녁을 먹고 강의하러 다시 학교에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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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날아간 김필립 노벨물리학상”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노벨물리학상위원회의 실수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아깝게 놓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의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는 24일자 온라인판 뉴스란을 통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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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한다
다음 달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와 그의 부인 류샤(劉霞)가 참석지 못할 경우 상징적으로 빈 의자가 설치될 것이라고 재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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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가능성 작고 중국이 움직일 것”
확증파괴(Assured Destruction)는 군사용어다. 상대를 확실하게 파괴한다는 의미다. 냉전시대엔 ‘상호(Mutual)’라는 말이 더해져 상호확증파괴(MAD)란 용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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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아버지의 2차원 영재교육 - 토론법- IQ 계발방법
모 대학에서 교수들에게 특강을 할 때다. 미국 한인 1.5세 출신 변호사인 모 교수가 질문을 했다. “제가 하버드 법학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학생의 절반이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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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로켓공학의 아버지 베르너 폰 브라운(3)
독일 출신의 막스 보른은 20세기의 거대한 과학 양자역학의 개척자다. 그러나 유대인 논쟁에 휘말려 히틀러에 의해 추방됐다. “All attempts to adapt our 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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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과잉 자신감에 빠진 중국
장세정베이징 특파원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별 성과가 없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당돌한 중국의 한 언론인 때문에 귀국길 마음이 더 편치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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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온가속기 전도사 홍승우 교수
관련기사 “가속기는 과학의 잔디구장, 노벨상 위한 확실한 투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들어설 중이온가속기에는 많은 게 걸려있다. 과학 선진국 진입, 노벨 과학상 수상, 친환경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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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통일 되면 한반도 떠나겠다.”
-고은 시인, 20일 군산시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조국이 통일만 되면 내 나라를 떠나 민족을 잊고 싶다. 지긋지긋하다. 조속히 분단이 끝나길 바란다”며.“중국과 독일 정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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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반대하는 일만 해왔지만 훗날 역사가 평가할 것”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프린스턴대)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기 두 달 전에 쓴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민주당의 선거 패배를 예견했다. ‘1938 in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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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는 과학의 잔디구장, 노벨상 위한 확실한 투자”
시위를 뜻하는 ‘데모(demo)’는 영어 ‘데먼스트레이션(demonstration)’에서 나왔다. “과학은 곧 데먼스트레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먼스트레이션에는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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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겨냥 ‘대통령 장학금’ 만든다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참석에 앞서 위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범훈 교육분야위원장, 유영숙 위원, 이 대통령, 한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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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윈프리, 20세기 파워우먼에 … 미 시사지 ‘타임’ 25명 선정
마돈나, 윈프리, 카슨(윗줄 왼쪽부터)메르켈 총리, 스타이넘, 장칭(아랫줄 왼쪽부터) 20세기는 전 세계에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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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엘 고어가 노벨평화상 받은 2007년, 진짜 21세기가 시작됐다
그린 자본주의 사와 다카미츠 지음 오영환 옮김, 부글 226쪽, 1만2000원 이달 말 멕시코의 휴양지 칸쿤에는 세계 190여개국 대표단이 집결한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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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벨 과학상 겨냥한 젊은 과학자 지원책 기대된다
정부가 노벨 과학상을 겨냥해 젊은 과학자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설 모양이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어제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젊은 과학자 육성 방안’은 노벨 과학상 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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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류샤오보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 가닥
류샤오보 중국이 한국 정부에 반체제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의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말라고 요청했으나 정부는 참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외교 소식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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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건축가 설 자리는 없는 ‘디자인 한국’
정영균희림건축 사장 서울 남산공원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식에서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건축가가 홀대받았다는 보도가 최근 나왔다. 개관식에서 자리도 제대로 잡지 못한 건축가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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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석방 일성으로 언론자유 촉구한 아웅산 수치 여사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 주말 석방됐다. 미얀마 군사정권의 가택연금 조치로 외부 출입이 금지된 지 7년 만이다. 최근 21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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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근면 성실한 이미지가 총장직 수행에 큰 도움”
13일 숙소인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 함께 앉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 반 총장은 이번 G20회의를 ‘오는 길은 부담이었지만 가는 길은 홀가분해진 회의’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