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리뷰] 중국 수묵애니메이션 '피리부는 목동'
· 원제 : 牧笛 · 감독 : 테웨이(特衛) · 러닝타임 : 19분 41초 · 제작년도 : 1963년 · 제작 : 상하이 애니메이션 필름 스튜디오 소와 피리부는 목동의 우정을 감미
-
'광속으로 날아온 댄싱퀸' 카일리 미노그
이번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유럽 출신 여가수들의 새 음반을 소개한다. 80년대 후반 '로코모션'으로 남성팬을 사로잡았던 카일리 미노그의 댄스곡, 올해 칸 영화제에
-
자유가 느껴지는 동네에서 가을 데이트
이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무것 하지 않고도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말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어도 재밌다. "도대체 저런 걸 누가 사갈까"싶은 물건들을 애써 만들어 파는 가게가 구
-
한·중·일이 함께 만드는 춘향전
한국과 중국·일본의 춘향이를 한자리에서 감상한다. 국립극장과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아셈(아시아유럽정상회의)경축공연으로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리는 〈춘
-
한국·중국·일본 아셈기념 '춘향전' 합동공연
한국과 중국.일본의 춘향이를 한자리에서 감상한다. 국립극장과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아셈(아시아.유럽정상회의)경축공연으로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리는 '
-
'화려한 록, 숨쉴틈 없는 랩' 노바소닉 콘서트
화려한 록 사운드 위로 숨 쉴틈 없는 랩이 쏟아지고, 관객들은 이내 강렬한 무대의 열기 속에 빠져든다. 최근 2집을 발표한 노바소닉(Novasonic) 이 오는 28·29일 남대문
-
'화려한 록, 숨쉴틈 없는 랩' 노바소닉 콘서트
화려한 록 사운드 위로 숨 쉴틈 없는 랩이 쏟아지고, 관객들은 이내 강렬한 무대의 열기 속에 빠져든다. 최근 2집을 발표한 노바소닉(Novasonic)이 오는 28·29일 남대문
-
[뉴스위크]디지털 공룡의 세계
지축이 흔들리고 정글이 휘청대기 시작한다. 흔들리는 나무들 위로 모든 공룡들이 두려워 하는 육식 공룡 카르노타우루스의 무시무시한 머리가 나타난다. 이 4t짜리 괴물은 거대한 발걸음
-
롤링스톤스 표절혐의로 소송당해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가 표절혐의로 8일 (현지시간) 1백만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고 AFP가 9일 보도했다. 롤링스톤스를 로스엔젤레스 법원에 고소한 마크 게일
-
정통 힙합 '드렁큰 타이거' 2집 출시
'힙합의 메신저' 를 자임하는 드렁큰 타이거(JK, 션)가 데뷔한 지 1년 만에 2집 '위대한 탄생' 을 들고 돌아 왔다. 데뷔앨범 한 장만으로 앨범 판매 10만장을 넘긴 대중성에
-
'정통 힙합' 무장 드렁큰 타이거 2집
'힙합의 메신저'를 자임하는 드렁큰 타이거(JK, 션)가 데뷔한 지 1년 만에 2집 〈위대한 탄생〉을 들고 돌아 왔다. 데뷔앨범 한 장만으로 앨범 판매 10만장을 넘긴 대중성에다
-
〈오페라 이메지나르〉(OPERA IMAGINAIRE)
일본 애니메이션이 요괴와 초능력, 또는 메카닉 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유럽의 애니메이션은 자신들의 문화적 유산을 그려내고 있다. 그건 유럽의 보수성과도 일치하기는 하지만,
-
[가요 '가시나무'가 10년만에 다시 뜨는 이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당신의 쉴 곳 없네…" 란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가 있었다. 1988년 포크 듀엣 '시인과 촌장' (하덕규.함춘호)이 들릴 듯 말 듯 잔잔하게 불러 묘한
-
가요 '가시나무'가 10년만에 다시 뜨는 이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당신의 쉴 곳 없네…" 란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가 있었다.1988년 포크 듀엣 '시인과 촌장'(하덕규.함춘호)이 들릴 듯 말 듯 잔잔하게 불러 묘한 쓸
-
무섭게 떠오르는 여가수 3인방
새해 벽두에도 여가수들의 인기가 드높다. 진주.양파.이소은 등 스타들이 음반을 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재능있는 신인들의 부상도 두드러진다. 요즘 방송 차트는 이런 낯선
-
방송차트 휩쓰는 신인 여가수 3인방
새해 벽두에도 여가수들의 인기가 드높다. 진주·양파·이소은 등 스타들이 음반을 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재능있는 신인들의 부상도 두드러진다. 요즘 방송 차트는 이런 낯선
-
[주목받는 힙합 트리오 '프리스타일']
신인답지 않게 편안하고 귀에 척척 감기는 힙합을 구사한다. 어깨에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있지 않고 유연한 톤의 음악을 들려 준다. 가사 역시 욕설에 가까운 반항적 언사 대신 주변에서
-
주목받는 힙합트리오 '프리스타일'
신인답지 않게 편안하고 귀에 척척 감기는 힙합을 구사한다. 어깨에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있지 않고 유연한 톤의 음악을 들려 준다. 가사 역시 욕설에 가까운 반항적 언사 대신 주변에서
-
연희단거리패, 정치극 공연
연출가 이윤택씨가 새로운 형태의 정치극을 내놓았다. 연초에 선보인 작품은 . 이씨가 대표로 있는 연희단거리패는 전통의 굿을 현대적 공연기호로 개발해 이 작품을 완성했다. 은 문화관
-
세월을 뛰어 넘은 한국 록의 정점-다시 본 신중현 콘서트
지난해 12월29일 서울 힐튼호텔 공연에서 펼쳐진 신중현의 단독 콘서트 '너희가 록을 아느냐' 는 청중들에게 20세기 한국 록의 정점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벅차고 신명나는 굿마당
-
한국 록의 신명나는 굿마당 - 신중현 콘서트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힐튼호텔 공연에서 펼쳐진 신중현의 단독 콘서트 '너희가 록을 아느냐'는 청중들에게 20세기 한국 록의 정점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벅차고 신명나는 굿마당
-
그룹 '투투'의 김지훈 듀오 '듀크'결성 컴백
94년 레게풍 리듬에 달콤한 멜로디를 얹은 '일과 이분의 일' 로 빅히트를 쳤던 댄스그룹 투투의 보컬 김지훈이 5년만에 테크노.록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왔다. 래퍼 김석민과 함께 '듀
-
그룹 '투투'의 김지훈 듀오 '듀크'결성 컴백
94년 레게풍 리듬에 달콤한 멜로디를 얹은 '일과 이분의 일' 로 빅히트를 쳤던 댄스그룹 투투의 보컬 김지훈이 5년만에 테크노.록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왔다.래퍼 김석민과 함께 '듀크
-
[뉴 밀레니엄이 온다 2000 D-10] 새시대 새희망 '연가'로 연다
열흘 후면 서기 2000년의 문이 열린다. 이제 좋든 싫든 우리가 살아온 천년이 닫히려 한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천년을 보내는 이별의 정한과 천년을 맞이하는 만남의 기쁨이 교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