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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지역 지정되면 개발 막혀" 철새 서식지 불 질러
▶ 서산간척지 일대를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16일 갈대숲에 불을 지르고 있다. [대전일보 제공] 충남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남면 주민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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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창녕 우포늪
늪의 이미지는 음침하다. 한번 디디면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과 같은 느낌이다. 더운 피를 가진 동물들이 싫어하는 아나콘다와 독거미.식인 물고기 같이 끈끈하면서도 날카로운 온갖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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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술술, 가정엔 행복을 "
▶ 지난 1월 1일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중앙포토] 을유년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행사가 부산.울산.경남 곳곳에서 다채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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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세계 최대 철새 도래지 천수만 투어
11월은 철새의 달이다. 매년 300여종 40여만 마리의 철새가 날아드는 서산 천수만은 세계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이름이 높다. 올해도 10월 중순부터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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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상하는 노랑부리저어새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가 8일 전남 해남군 마산면 당두리 간척지에서 먹이를 찾다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당두리 간척지에는 최근 노랑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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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호수'가 생명의 바다로
'조개무덤'이었던 시화호에 숭어가 뛴다. 시화공단 앞 모래톱에는 수백마리의 백로떼가 깃털을 단장하며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저어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찾는다.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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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희귀종 저어새 화옹.시화호 집단서식
최근 간척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화성시 화옹호와 인근의 안산시 시화호 상류 일대에 세계적인 희귀종인 천연기념물 저어새(사진)와 검은머리물떼새 등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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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에 대규모 모래톱
부산 낙동강 하구둑 조성 후 둑 하류에 대규모의 새로운 사주(砂洲)가 형성돼 철새들의 서식지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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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철새 낙원'이 줄어든다
낙동강하구의 녹지와 농지는 줄고 주택.공장 등은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가 부산발전연구원에 맡겨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실시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결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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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대표적인 철새 보금자리 6곳
철새 도래지는 대부분 물을 끼고 있다. 물과 뭍이 만나는 곳이 철새들의 보금자리다. 어류, 곡식의 낟알 등 먹이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강.서산 천수만.창원 주남지.창녕 우포늪.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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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겨울 철새, 알고 봅시다
겨울 철새,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철새 매니어들만의 얘기는 아니다. 흔히 '조류도감과 망원경을 준비해가면 좋다'고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 얼마 안 된다. 그래도 몇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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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겨울 철새를 보러가다
시인이 배고파 기자가 됐다는 선배가 있다. 언젠가 "그럼 지금은 배 부르냐"고 물었더니 그저 빈 잔에 소주만 따라 마셨다. 그의 시엔 유독 새가 많다. 하지만 그의 새는 관상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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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선 기자의 새만금 이야기] 철새의 낙원
철새의 낙원 새만금 갯벌은 철새들의 낙원이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새만금 지역 갯벌을 무대로 살아가는 철새는 대략 19만 3,000마리로 한반도 전체 개체수의 1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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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갯벌센터 건립
세계적인 희귀 철새 도래지인 인천시 강화도 서남단에 갯벌센터가 내년 10월까지 건립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4일 25억4천3백여만원을 들여 화도면 여차리 산 158의4 일대 8천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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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낙원' 천수만 거듭난다
서산간척지에서 벼농사를 짓는 이모(47·서산 부석면)씨는 지난해 수확을 늦게 하는 바람에 낭패를 봤다.10월께 날아온 큰기러기·청둥오리 등의 겨울 철새들이 낱알을 쪼아먹어 적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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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들 "한국은 내사랑"
겨울은 철새의 계절이다. 요즘 자유로운 날개짓과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探鳥) 레저가 확산되고있다. 현재 충남서산 천수만에서는 철새를 관찰하는 '2002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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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를 위한 변명
고(故)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많은 유산들이 세월과 함께 쇠락해가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주목받는 곳이 하나 있다. 충남 서산의 천수만을 간척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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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제휴사 뉴스파일] 천연기념물 밀거래가 치솟아
천연기념물인 희귀조수들이 잇따라 밀렵꾼들에게 희생되고 있다. 당국의 단속강화에도 불구하고 밀거래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전북 익산시 망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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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공개제한 2차 대상지 13곳 확정
사람의 발길이 잦아 훼손을 면치 못하는 천연기념물에 대해 법적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공개 제한 제도'의 2차 대상지역 열세 군데가 확정됐다. 대상 지역에는 12월부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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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A.B지구 일대와 서천군 금강하구둑은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다.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경계에 자리한 금강하구는 1990년 하구둑 조성 이후 바다쪽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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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 철새보호 위한 '버드-존' 조성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일대가 철새 보호를 위한 '버드 존(bird-zone)'으로 조성되는 등 종합적인 철새보호대책이 추진된다. 충남도는 15일 서산 A.B지구가 일반에 분양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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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그 섬에 가면… 가을이 들린다
섬과 가을-. 높아진 하늘과 깊어진 바다의 짙푸른 색조에 둘러쌓인 가을의 섬은 고독과 청아(淸雅)의 이미지다.그래서 가을의 운치를 맛보기에는 그만이다. 많이 알려진 것 같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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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는 천연기념물 보고"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 9종의 천연기념물 철새들이 지난 겨울에 서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낙동강환경관리청이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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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호수' 시화호 겨울철새 천국으로 탈바꿈
'죽음의 호수' 로 불렸던 시화호에 오염된 민물 대신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국내 최대의 겨울 철새 도래지로 떠올랐다. 환경부는 9일 전국 1백14개 주요 철새 도래지를 대상으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