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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총선 앞둔 포퓰리즘 차단해달라”
전경련 회장단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만찬 간담회 참석에 앞서 박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장한 종근당 회장, 류진 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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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솥밥 먹는 직장동료? 꿈 깨시라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광둥성 팍스콘 공장 구내 식당의 점심시간 풍경. [중앙포토] 균열일터 당신을 위한 회사는 없다데이비드 와일 지음, 송연수 옮김황소자리, 528쪽,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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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출신 현기환 정무수석 2주 … “살 빠져 바지통이 헐렁”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하기 위해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양복 바지통이 헐렁해졌다. 체중이 2~3㎏ 빠진 것 같다.” 23일 국회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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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정규직 과보호 … 기업들 겁나서 인력 못 뽑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규직에 대한 과보호 때문에 기업들이 겁이 나서 인력을 뽑지 못하고 있는 만큼 노동시장의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5일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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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에게 손뼉 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뿐일 겁니다"
#“자, 이번엔 파이팅~ 한번 외쳐 보실게요. 하나, 둘, 셋 파이팅” “찰칵 찰칵 찰칵~”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8시쯤 강원도 고성의 신선대. 금강산 1만200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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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간 박 대통령 "투자·일자리 가장 중요"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축회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테이프를 자른 후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만(두산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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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서울로 … 속속 입국하는 정상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 왼쪽부터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사우드 알파이살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 호세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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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전화 받은 의원 요즘 늘었다는데 …
대통령이 달라졌다는 얘기가 여의도에 번지고 있다. 근거는 여러 갈래다. 우선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스킨십이 부쩍 강화됐다. 미디어법이 통과된 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고생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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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2년 → 3년 연장 추진
정부는 기업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현재 32개 업종으로 제한된 파견근로 허용 업종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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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맞수’] 한국노총 출신 vs 민주노총 출신
한국노총은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통해 네 명의 전·현직 간부를 국회에 진입시켰다. 이들 중 서울 강서을 김성태(49) 당선인은 지난 대선 때 한국노총과 한나라당의 정책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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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노동문제 풀려는 이해찬식 80년대 버전 안 돼"
퇴임 뒤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이 때론 격정적으로, 때론 담담하게 자신의 소신과 경험담을 밝히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노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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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5명 안팎 선거 차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5명 안팎의 장관이 출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23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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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 연석회의 12월 발족
이해찬 총리(右)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대독하기 전 한덕수 경제부총리와 이야기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정부는 12월 초 총리실 소속으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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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자리 창출'에 노동계도 협조하라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노총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경제가 어려우면 분배도 악화된다. 일자리 창출이 최선의 분배다"는 요지의 말을 했다. 며칠 전 한국노총 지도부와의 만남에서 "노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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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일자리가 먼저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30일 "당장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게 최선의 분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盧대통령은 이날 단병호(段炳浩)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와의 청와대 만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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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노동정책 말…말…말…
노무현 정부의 노동정책이 헷갈린다. 불법 파업에도 '대화와 타협'하라더니 갑자기 '법과 원칙'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노조나 기업이나 좀처럼 대통령과 코드 맞추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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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파업 완전철회 촉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6월 월례 회장단회의를 갖고 노동계의 연대파업에 따른 피해 및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파업의 완전철회를 촉구키로 했다. 전경련은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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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파업 강력대응 재촉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오후 회장단회의를 갖고 노동계의 연대파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재차 촉구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경련은 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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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으로 염색한 이회창총재 "좀 더 세게"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http://www.leehc.com)총재는 요즘 살짝 갈색빛이 돌도록 머리를 염색했다. 1997년 대통령 선거전 이후 염색을 꺼렸던 그다. 당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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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TK의원 몽땅 대구행
한나라당 대구 출신 의원 전원이 2일 하루종일 대구에서 머문다. 박근혜(朴槿惠).강재섭(姜在涉)부총재를 비롯한 의원 11명이다. 이들은 지역 경제인.노동계 인사들을 만나고 문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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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칼럼] '말'이 안통하는 병
정부.여당이 계속 헤매고 있는 것 같다. 각종 의혹사건으로 민심이 들끓고 노동계가 강경투쟁을 벼르고 있는데다 북한의 서해침범사태까지 터지고 있다. 지금 뭐가 뭔지, 여권이 어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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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조사 지루한 대치 계속
여권이 조폐공사 파업 유도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단독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야당은 이를 실력저지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여야 대치와 정국긴장이 심화되고 있다. 여야 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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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거듭한 여권 노동법 의사결정 과정
이번.노동법정국'은 지난달 26일 새벽 신한국당의 노동관계법기습처리로 시작됐다.파업이 소강세로 접어들고 민노총(民勞總)이TV토론을 수락,대화국면으로 진입한 17일까지 정국은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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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與 연석회의 표정
노동계 파업을 둘러싼 여권의 대응은 13일 하룻동안 영수회담가능성등 대화쪽에서 맴돌다.영수회담 절대불가'라는 냉기류로 굳어졌다. 13일 저녁 청와대의 의원.지구당위원장 만찬을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