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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계무학’ 표절논란 “대학가요제 타이틀이 부끄럽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MBC 대학가요제, 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서른셋. 사람 나이 서른셋은 20대 때 가졌던 열정과 패기는 다소 줄었지만 그만큼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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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90년 후엔 화성에서 농사를?
스타일 구긴 이 대통령 '인적 개편'…'심대평 총리' 두고 설전 9월 2일 TV중앙일보는 '심대평 총리' 카드 때문에 복잡해진 정치권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4개월을 끌어오던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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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개그우먼 김미연,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죠?
음정, 박자를 무시하며 노래를 부르는 음치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우먼 김미연. 그녀가 싱글 앨범을 냈다. 웃자고 한 일이 아니다. 그녀는 사뭇 진지한 얼굴로 “가수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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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골미다' 하차에 왕따설 나돌아
배우 예지원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9일 예지원의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 하차 소식이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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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걷다 보면 모퉁이 너머에 봄햇살이 있을 것”
관련사진 정선희가 마침내 방송에 복귀했다. 13일 낮 12시 20분 SBS러브FM(103.5㎒) 로 흘러 나온 그녀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렸다. 7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새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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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주장들 … 작년 12월 “주가 500, 집값 반토막”
지난해 10월 5일 일요일,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글이 떴다. “내일 원화 가치가 폭락한다. 유학생 자녀가 있다면 한두 달치 달러를 사놓으라.” 필명은 ‘미네르바’였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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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블로그 경제학’ 뜬다
폴 크루그먼(프린스턴대 경제외교학 교수) vs 그레고리 맨큐(하버드대 경제학 교수)의 경제 논쟁이 블로그의 세계를 달구고 있다. 크루그먼은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맨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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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논객
논객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널리 쓰이게 된 것은 1990년대 이후다. 정치 민주화와 인터넷의 영향이 컸다. PC 통신과 초창기 인터넷을 무대로, 그간 억압돼온 사회적 발언이 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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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다 같이 걷자"…세계 최대 규모 부산 사회체육대회
9월 11일 '6시 중앙뉴스'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걷기 대회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자크 로게 IOC(국제올림픽연맹) 위원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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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맛 조미료, '미국산' 표기 위에 '호주산' 스티커 '논란'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진 쇠고기맛 조미료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속 제품에 첨가된 쇠고기 성분의 원산지 표기가 '미국산'이라고 인쇄된 포장지 위에 '호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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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단 시국미사 "종교정치화"vs."이제라도 다행"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30일 미국산 쇠고기 개방 수입과 관련해 재협상을 강력히 촉구하고 정부를 맹비난하는 시국미사를 열자 네티즌 사이에 뜨거운 설전이 펼쳐졌다. 사제단의 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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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신문에 끼운 전단지까지 항의 전화”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애국시민문화제’를 열던 보수단체 회원들과 촛불시위 참가 시민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대형마트 A사는 최근 일부 네티즌의 협박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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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노예” vs “서양의 노예” 중국 네티즌끼리 입씨름 왜
“너는 누구의 노예냐?” 티베트 사태를 두고 본토와 해외의 중국인들이 거친 용어까지 써 가면서 인터넷 설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서방 언론에 대해 중국내 네티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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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아사히 보면 야당 응원단 같은데요”
3개 신문사 논설 주간들의 설전을 보도한 31일자 아사히 신문. 3사 공동 웹사이트인 아라타니스(www.allatanys.jp)는 각 코너를 세로로 3등분해 각 신문의 기사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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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여 쇼를 하라”
발 빠르다. 17대 대통령 선거의 폭풍이 가시기도 전에 다른 쪽에선 기발한 토론회가 열렸다. ‘남성 엔터테인먼트 케이블채널’을 표방하는 XTM이 21일(금) 오후 11시에 편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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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류제국이 대만 야구 자존심 건드려?
“대만 타자들이 실망스럽다. 야구 빼면 내세울 게 별로 없는 나라라고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타자들 기본기가 떨어지고 엉성한 느낌이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 예선전에 출전한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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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다 더 뜨거운 게시판 만들어
전자랜드 통역인 한기윤(오른쪽)씨가 2005년 경기 도중 외국인 감독 험프리스를 대신해 심판에게 어필하고 있다. 전자랜드 제공 서울 대원외고-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한기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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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도 ‘대화가 필요해’
요즘 ‘개그 콘서트(개콘)’에서 제일 재미있는 건 ‘집중토론’ ‘대화가 필요해’ ‘변 선생’이다. 이들엔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 말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상황이 얼마나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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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가식논란’ 마녀사냥 위험수위
가수 아이비의 동영상 협박 사건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것도 아이비를 향한 악플이다. 파장은 점점 그 무게를 더하고 있다. 처음 사건이 보도됐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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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댓글] 발레리나 김주원, 그녀가 벗은 용기에 박수를
한 발레리나가 자신의 누드 사진을 공개한 것을 놓고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김주원(30ㆍ여)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패션전문지 ‘보그’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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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개그맨 양모씨 "스킨십을 한 건 사실"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개그맨 양모씨를 두고 네티즌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양모씨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모씨에게 비난을 가하는 네티즌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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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D-War) ‘네티즌-평론가 전쟁’을 논하다
대중문화평론가 장병원·김봉석·김종휘(왼쪽부터)씨가 심형래 감독의 야심작 ‘디 워’가 충무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문규 기자]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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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00분토론, 이런 과열 처음"
MBC '100분 토론-디 워(D-WAR),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 편에 대한 시청자 및 네티즌들의 열기는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다. 방송이 예고된 이후 '100분 토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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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D-9 첫 UCC 토론회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2차 합동 TV토론회가 9일 서울 상암동 YTN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선거 사상 최초로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를 통해 네티즌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