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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경제학] 중국주식(47) ‘애물단지 차이나펀드, 어찌하오리까’
매일 아침 제 컴퓨터에 중국 증시 시황을 전해주는 친절한 '아저씨'가 한 분 계십니다. 그는 그날의 중국증시 상황과 함께 눈여겨 봐야할 중국 경제 상황도 전해줍니다. 그의 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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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주문하니 1시간 만에 택배
지난달 일어난 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의 범인 정승희(32)씨가 2일 구속됐다. 정씨는 도피 과정에서 3대의 ‘대포폰(타인 명의로 불법 개설한 휴대전화)’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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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 13억 경제학] “제발 중국의 반만이라도 해라!”
잠시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광저우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비행기에서 어느 한국인과 나란히 앉게 됐습니다. 광둥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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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사회] 127
우리나라 국민과 혼인으로 인연을 맺은 ‘사돈 국가’는 얼마나 될까. 법무부는 정책 블로그(blog.naver.com/mojjustice)를 통해 127개국이라고 밝혔다. 25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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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봄철 입맛을 깨워 줄 다섯가지 맛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떨어지는 봄이 왔다. 봄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雨水)가 지났고, 기상청에서는 올해 첫 황사를 예고했다. 오미자로 봄채비를 하자.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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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 13억 경제학] 중국증시(46) “대세상승? 택도 없는 소리”
올들어 중국 주식시장이 크게 올랐습니다. 계산해보니까 약 20%정도 뛰었더군요. 작년 10월 저점에 비해서는 30% 상승했습니다. 여지없이 국내 증권업계 여럿 전문가들이 나서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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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 13억 경제학] ‘중국에서 날아온 이쁜 나비 한 마리’
'베이징 나비의 날개짓이 기상변화를 일으켜 멀리 뉴욕에 폭풍우를 가져올 수 있다.' 잘 아시는 나비효과 이론입니다. 지구촌 한 곳의 작은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낳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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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빙하기! 물꼬 주시하라
전국적인 미분양 사태와 집값 폭락, 그리고 이어진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어디선가 많이 봤던 장면이 아니던가? 10년 전 외환위기 때 경험했던 일과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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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 13억경제학] 중국주식(45) “차스닥에서 대박을(?)”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이 중국으로 가면서 자주 꺼내는 얘기가 있다. 중국기업과 합작법인을 세워 2~3년 후 차스닥에 등록시킬 계획이라는 게 그것이다. 어느 덧 차스닥은 우리나라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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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⑮ 마우스 잡고 프로게임 뛰어든 조훈현
비록 인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250만 명의 애호가가 있는 바둑계가 최근 들어 급작스러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한국 바둑의 상징적 존재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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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⑮ 마우스 잡고 프로게임 뛰어든 조훈현
비록 인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250만 명의 애호가가 있는 바둑계가 최근 들어 급작스러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한국 바둑의 상징적 존재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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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나의 누이를 욕하지 마라 !”
이미 고지한 대로 이 달 '13억 경제학' 오프라인 모임이 12일 열립니다. 주제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입니다. 승병근 윈윈차이나 사장을 초대합니다. 그는 내수시장 진출방안을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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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경제학] “중국 내수시장, 송곳처럼 뚫어라”
2월, 중국 전역에서 흥미로운 일이 하나 시작됩니다. '가전제품 농촌 보급(家電下鄕)'정책이 그것입니다. 농민들이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핸드폰 컴퓨터 등의 가전 정보기기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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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꿩대신 닭'으로 끓인 떡국
설날에 먹는 음식은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지방에서나 빠지지 않고 먹는 것이 흰떡국이다. 멥쌀가루 찐 것을 찰기가 생기도록 떡메로 치고 조금씩 떼어 손으로 비벼 둥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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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그들의 결혼과 파국”
잘못된 만남이었다. 서로 생각도 달랐고, 속궁합도 맞지 않는 커플이었다. 그런데도 부모가 억지로 결혼을 시키니 어쩔 수 없었다. 결혼에 대한 막연한 환상도 없지 않았다. 그들은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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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겨울엔 역시 군고구마!
겨울마다 할머니댁에서 친척언니, 동생들과 하는 것이 불씨가 남아있는 아궁이 속에 고구마를 묻어두는 것 이었다. 밖에 나가 한 차례 고무줄을 뛰고 들어와 불쏘시개로 고구마를 쿡쿡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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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사업, 생존의 패러다임을 짜라!”
올해로 한-중 수교 17년 째입니다. 지난 17년 동안 참으로 놀랄 만한 일이 양국 사이에서 벌어졌습니다. 적대국이었던 중국은 이제 가장 큰 수출 대상국이 됐고, 한국인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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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주식(44) “봇물에 구멍이 뚫리다”
오랫만에 중국증시 칼럼을 올립니다. 최근 중국 경제가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잠시 증시를 옆으로 밀쳤지요. 그러나 증시 연구는 이 칼럼의 핵심 주제입니다. 끝까지 붙들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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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결심 '똑똑한' 인터넷으로 준비한다
똑 부러지는 재테크부터 어학 공부, 취업까지…. 새해를 맞아 결심이 많아진다면 인터넷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준비해보자. ◇ 재테크 준비, 온라인으로 끝낸다= 포털사이트 파란에서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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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호로록, 캬!’ 굴을 먹자
이탈리아의 모험가 카사노바는 50개, 독일제국의 초대총리였던 비스마르크는 175개, 고대 로마의 위테리아스황제는 1,000개, 프랑스의 대작가인 발자크는 144개. 이 숫자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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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올해의 인기 검색어는 '2008 베이징'
올해 구글코리아의 인기 급상승 검색어 1위는‘2008 베이징’이 차지했다. 구글코리아는 2일 2008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인기 검색어 상위 10개를 발표했다. 올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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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잡채는 '코리안누들'입니다
호주의 시골 와이너리에서 매일 아침 포도샘플 당도를 재며 지내던 2004년의 겨울, 회사사람들에게 종종 잡채를 해줬다. 양파, 버섯, 파프리카, 소고기만을 넣어 후다닥 만든 잡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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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Again 1998'
10년 전 얘기다. # 1. 필자가 베이징 특파원으로 부임한 게 1999년 9월이었다. 며 칠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국경절(10월 1일 건국기념일)이 다가왔다. 마침 국경절 앞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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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 이우(義烏)에서 온 편지'
'13억 경제학' 블로그가 2009년 중국경제를 전망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저녁, 세 번째 오프라인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주제 : 1. "2009년 중국경제 어디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