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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주력산업 하반기 기상도…반도체·철강업종 빼곤 다 안 좋아
한국 주력 산업들의 하반기 성적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정보통신.가전.섬유 등이 고전할 것으로 우려됐다. 다만 조선.자동차.일반기계는 업황이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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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7년 쓴 냉장고 … 수리 부품이 없다니요
지방에 사는 한 소비자는 사용한 지 7년 된 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애프터서비스를 요청했다. 그러나 제조사는 모터와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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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발효과학의 힘 … 딤채 1위 지켰다
위니아만도 '딤채'(75점)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등인 삼성전자 '하우젠'(73점)이 빠른 속도로 딤채를 따라붙는 추세다. 2004년에 딤채보다 9점 낮았던 하우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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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깊게, 보관은 오래 김치냉장고 똑똑해졌네
중국산 납 김치 사건에 이어 기생충 알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김치냉장고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당초 생산업체들은 김치냉장고가 시장에 선보인 지 10년을 맞으면서 보급률이 6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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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김치] 맛은 깊게, 보관은 오래 김치냉장고 똑똑해졌네
중국산 납 김치 사건에 이어 기생충 알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김치냉장고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당초 생산업체들은 김치냉장고가 시장에 선보인 지 10년을 맞으면서 보급률이 6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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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번엔 인도로 간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中)이 최지성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右), 이현봉 생활가전총괄 사장(左)과 함께 인도 노이다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 컬러TV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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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채 '원조 브랜드 자존심' 지켰다
김치냉장고는 1995년 11월 위니아만도가 처음 제품을 선보인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당시 18억원에 불과하던 시장 규모는 이미 1조원대를 넘어섰고, 생산업체도 16개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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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Power] 딤채 '원조 브랜드 자존심' 지켰다
김치냉장고는 1995년 11월 위니아만도가 처음 제품을 선보인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당시 18억원에 불과하던 시장 규모는 이미 1조원대를 넘어섰고, 생산업체도 16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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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못잖은 만만디 발로 뛰니 시장 열려"
"인도를 만만하게 보면 큰 코 다쳐요. 여기서 사업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정부나 기업이나 의사결정이 느려요. 또 행정규제가 많고 절차도 복잡합니다. 중앙과 지방정부의 손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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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오래된 아파트 변압기 교체해야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홍수.한발과 같은 자연재해, 화재.붕괴.폭발 등 인위적인 재난들이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산업사회의 인공적인 기술로부터 파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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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제품 띄워 살자"
'딤채' 브랜드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석권한 위니아만도는 주력 제품인 김치냉장고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자 고민에 빠졌다. 국내 김치냉장고는 가구 보급률이 40%대에 이르면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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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으러 카페 간다
천창으로 빛이 들어오고 사방이 탁 트인 공간에 멋진 바가 있다. 대형 와인 셀러가 있는 걸 보니 와인 바인 모양이다. 그런데 웨이터는 와인 리스트보다 물 리스트를 먼저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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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물 먹으러 카페 간다
천창으로 빛이 들어오고 사방이 탁 트인 공간에 멋진 바가 있다. 대형 와인 셀러가 있는 걸 보니 와인 바인 모양이다. 그런데 웨이터는 와인 리스트보다 물 리스트를 먼저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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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행] "버블서 깨어난 국민 충동구매 거의 없어"
최근 일본에서 '연봉 3백만엔 시대를 살아가는 경제학'이란 저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리나가 다쿠로(森永卓郞.사진) UFJ종합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부풀 대로 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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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요리' 밥상 상륙작전
주부 배수영(32.회사원)씨는 매주 토요일 할인점으로 장을 보러 나간다. 일주일치의 장보기를 이날 하루에 해치우기 위해서다. 배씨의 장바구니는 각종 간편식품들로 가득찬다. 즉석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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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시장 들끓는 건 전자 레인지·오븐의 힘
식품산업은 가전제품과 궤를 같이 하면서 발전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간편식의 특징 중 하나는 전자레인지(사진)를 이용한 제품이 많다는 것. 1980년대 이후 보편화한 전자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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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글까 사먹을까 김장도 쇼핑시대
김장철이 돌아왔다. 올해엔 추위가 일찍 와 중부 지방의 경우 예년보다 10여일 이른 20일 전후에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정은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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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글까 사먹을까 김장도 쇼핑시대
김장철이 돌아왔다. 올해엔 추위가 일찍 와 중부 지방의 경우 예년보다 10여일 이른 20일 전후에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정은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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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주가 숙성 올 보급률 30%… 관련업체 실적 호전
김치냉장고 덕에 '1가구 2냉장고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일부 상류층만 사용하던 도입 초기와 달리 김치냉장고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용량도 커지면서 이젠 생활 필수품이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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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 집안일
"삐리리리∼". 휴대전화의 벨소리가 울리자 김미래씨는 전화를 받는 대신 버튼을 누른다. 휴대전화의 자그마한 창에 뜬 메시지는 '냉장고 안의 과일이 떨어졌다'는 것. 김씨는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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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0% 700원으로 하루 살아 "그래도 애들 교육은 시켜요"
낯선 이방인 기자를 맞아 수줍은 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한 필리메나 수나리스(45·여)의 주름진 얼굴은 족히 예순살은 돼 보였다. 수나리스는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 중심가에서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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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다음은 식기세척기…가전업계, 공략강화
식기세척기가 가전시장의 새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식기세척기 시장이 붙박이 가전의 성장과 맞물려 내년 시장규모가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김치냉장고의 뒤를 잇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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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김치 냉장고 시장
냉장고를 사러 가전양판점에 들른 주부 김연숙(33.서울 광진구 광장동)씨는 1백40ℓ짜리 김치냉장고를 샀다. 대신 냉장고는 용량이 조금 작은 4백30ℓ 짜리를 구입했다. 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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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김치 냉장고 시장
냉장고를 사러 가전양판점에 들른 주부 김연숙(33.서울 광진구 광장동)씨는 1백40ℓ짜리 김치냉장고를 샀다. 대신 냉장고는 용량이 조금 작은 4백30ℓ 짜리를 구입했다. 김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