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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식당 ‘다미소’ 찾은 손님들
4일 서울 한 수입쇠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관계자가 미국산 쇠고기 판매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새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검역을 받은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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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식당 ‘다미소’ 찾은 손님들
4일 미국산 쇠고기를 팔기 시작한 서울 양재동의 식당 ‘다미소’. 식당 앞에는 ‘30개월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저녁 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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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안에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
“오늘 저녁에는 또 뭘 해 먹어야 하나?” 이것은 전 세계 주부의 공통된 고민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 두 명의 여성 셰프가 주목받고 있다.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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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안에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는 의식주 가운데 요리는 패션이나 인테리어에 비해 보수적, 혹은 국수적일 수밖에 없는 특징이 있다. 입고 사는 방식이 서구화되더라도 식성만큼은 크게 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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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Car 타고 자유 찾아 …
모닥불의 낭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캠핑장의 모습은 7080세대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계곡에 텐트치고 쪼그려 앉아 소형버너에 라면 끓여먹던 야영문화가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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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 쫄깃한 감자의 변신
올해 농사지은 햇감자를 쪄서 뜨거울 때 호호 불어가면서 왕소금을 찍어 먹는 것도 그만이지만, 감자로 만든 파스타 격인 뇨키(gnocchi)는 매우 특별하다. 생 파스타도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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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시작은 정리정돈"
내로라하는 살림꾼 주부에겐 공통점이 있다. 거의 예외없이 수납의 귀재란 사실이다. 이들의 옷장·서랍장·장식장·신발장은 하나같이 가지런히 쟁여져 있다.보기만 해도 마음조차 깔끔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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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게 반했어!
열흘 후면 장마도 끝이다. 폭염만이 남았다. 절절 끓는 더위 탓에 입맛도 잃어가기 십상이다. 몸보신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하루 이틀, 간단하면서도 영양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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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뽀송뽀송 … 알뜰살뜰 비닐, 너 참 고맙다
급히 말려야 할 옷이 있다면 세탁소 비닐 커버를 씌운 뒤 아래 쪽에서 헤어 드라이어로 바람을 넣어준다. [사진=김형수 기자]장바구니 들고 다니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았다면 아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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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Memo] 서울시 서울산업통산진흥원 外
◆서울시 서울산업통산진흥원(SBA) 신기술창업센터는 창업 5년 이내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 입주 시설에 입주할 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SBA 홈페이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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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이는 냉장고
"냉장고를 열면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맞벌이 주부인 정모(36)씨는 겨우내 먹다 남은 식료품을 냉장고에 밀어 넣기만 했다. 그 후 날씨가 풀려 냉장고를 청소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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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설음식] 우리 우리 설날은 집에서 상큼하게
뽀얀 사골국물에 동글한 흰떡과 주먹만 한 만두가 들어간 떡만둣국. 바삭하게 부쳐낸 녹두부침개와 넓적하게 펼친 쇠고기 산적. 생각만 해도 침 꿀꺽 넘어가는 명절음식입니다. 그러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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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바삭하면 '트랜스 지방'
우리 집 냉장고를 열어보면 항상 눈에 띄는 식품이 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빵에 발라먹는 마가린이다. 가격도 쌀 뿐 아니라 식물성 지방으로 만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친근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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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바삭하면 '트랜스 지방'
우리 집 냉장고를 열어보면 항상 눈에 띄는 식품이 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빵에 발라먹는 마가린이다. 가격도 쌀 뿐 아니라 식물성 지방으로 만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친근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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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웰컴 투 셀프 파티 - # 2 일단 모여
16일 오후 7시, 서울 부암동 산꼭대기. 허름한 단칸 기와집이 떠들썩하다. "어, 왜 이렇게 늦었어. 음식 다 식잖아." "아저씨가 시간을 잘못 가르쳐줬으니까 그렇죠." "이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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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떠돌이 개가 짖는다, 세상을 향해
스테디셀러인 '어린 왕자'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같은 성인동화를 즐기는 이들이 반가워 할 책이다. 비록 화자(話者)가 개이지만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날카로운 풍자가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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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래서 실패한다
WRAY HERBERT 배고플 때 식료품 쇼핑을 하면 위험한 줄 안다.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고, 꽤 조심하는 편이다. 그러나 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는 그냥 저질러버린다. 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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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환경도 챙기는 착한 웰빙 "나도 로하스족"
포스트 웰빙족, 이름하여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족'의 시대가 왔다. '로하스'는 오늘 하루 잘 먹고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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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 속 아기 시체' 집주인 다시 출국 … 수사 장기화 불가피
프랑스인 거주 지역인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프랑스인의 집에서 발생한 '영아 시체 냉동고 유기사건'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사건에 연관된 사람들이 모두 외국인인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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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친구·백인 소녀 무슨 관계?
프랑스인들이 모여 사는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23일 발생한 '영아 시체 냉동고 유기 사건'이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사건이 엽기적이고 등장인물이 전부 외국인인데다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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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냉장고 속 총정리
어느새 가정 필수품이 된 밀폐용기. 이를 입증하듯 현재 국내 밀폐용기 시장은 2천5백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이 락앤락, 코멕스, 지퍼락, 그래드, 타파웨어 등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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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식품 알고 수입 땐 영구 퇴출"
보건복지부는 유해 수입식품 생산.수입.판매 업자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특별 관리키로 했다. 또 장아찌.다진 마늘.깻잎 등 다른 수입 절임 식품으로까지 기생충 검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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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네 번 망해보니 아이디어가 보이더라
'실패학'이란 학문이 있다. 실패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교훈을 얻는 게 이 학문의 목적이다. 가공 샐러드 배달회사인 MDS마케팅을 운영하는 김종섭(35)씨는 별명이 '4전5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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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여자 거야, 남자는 먹지마"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피자-. 여성 소비자를 겨냥, 개발한 '토종' 피자가 있다. 미스터피자의 '시크릿가든(Secret Garden))'이다. 탄생 과정이 흥미롭다. 미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