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천히 걸으면 사흘 … 우이령길 곳곳엔 분단의 흔적

    천천히 걸으면 사흘 … 우이령길 곳곳엔 분단의 흔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무성한 강아지풀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길을 걷는다. 자연의 무수한 주인들을 존중하며 만들어낸 사람들의 마음이 엿보인다. 둘레길은 억지로 산자

    중앙선데이

    2010.09.20 16:32

  • 천천히 걸으면 사흘 … 우이령길 곳곳엔 분단의 흔적

    천천히 걸으면 사흘 … 우이령길 곳곳엔 분단의 흔적

    우이동 쪽에서 올라가는 우이령길 구간. 산길이지만 군 작전도로라 비교적 넓다. 흰구름길 내 북한산 생태숲 공원. 모자를 쓴 이는 동행한 숲 해설가 정상만씨다. 내시묘역길 구간 마

    중앙선데이

    2010.09.19 00:28

  • [BOOK] 송편 먹으며 책갈피 넘겨볼까요

    [BOOK] 송편 먹으며 책갈피 넘겨볼까요

    한가위 연휴가 코앞입니다. 수확의 넉넉함을 이웃과 함께 즐기던 옛 모습이야 찾을 길 없지만 모처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때입니다. 그리운 고향을 찾을 수도 있고, 가족과

    중앙일보

    2010.09.18 00:24

  • 소림사 무술의 적통(嫡統)을 잇는다, 사부 후정성

    소림사 무술의 적통(嫡統)을 잇는다, 사부 후정성

    지난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 제34차 회의에서 중국 허난(河南)성 등펑(登封)시 숭산(崇山) 일대 역사기념물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이 타전됐다. 중국인들은 환호

    중앙일보

    2010.09.18 00:23

  • [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서울시내 평양냉면 ‘사대천왕’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이다.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

    중앙일보

    2010.08.10 00:01

  • 단테 선생님의 예언

    내가 다녔던 고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던 선생의 별호는 ‘단테 선생님’이었다. 그렇다고 선생이 ‘신곡’을 쓴 알리기에리 단테와 외모가 닮았던 건 아니다. 외모는 오히려 1980년대에

    중앙선데이

    2010.07.17 21:17

  • [브리핑] 천안시, 체납세금 일제정리 外

    ◆천안시, 체납세금 일제정리 천안시는 다음 달 말까지 체납세금 30% 징수를 목표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3월 말을 기준으로 천안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435억원으로 ▶도세 214억

    중앙일보

    2010.04.09 01:08

  • 천안 독자 김양옥씨가 보내온 ‘아산 예찬론’

    천안 독자 김양옥씨가 보내온 ‘아산 예찬론’

    3월 폭 2m, 길이 1.6㎞의 나무데크 산책로(오른쪽 조감도)가 설치될 아산 은행나무길. 사진은 지난해 11월 초 단풍이 곱게 든 은행나무길 모습. [조영회 기자]나에게 가장 걷

    중앙일보

    2010.01.26 00:53

  • [분수대] 제설과 염해

    [분수대] 제설과 염해

    도시에서 눈은 천덕꾸러기다. 골목마다 한 자나 쌓였지만, 눈사람도 눈싸움도 겨울 정취도 없다. 녹다 말다 다시 얼어 잿빛으로 변한 폐기물 더미일 뿐. ‘눈은 살아 있다(…)/죽음을

    중앙일보

    2010.01.07 20:08

  • “경영은 예술과 같아 … 모방만 해선 명작 못 내놔”

    “경영은 예술과 같아 … 모방만 해선 명작 못 내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맞은편에 있는 일신방직 본사는 이름을 ‘일신 갤러리’라고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건물 입구에 있는 이탈리아 조각가 마우로 스타치올리의 거대한 추상 조형

    중앙선데이

    2009.11.21 23:36

  • [style& cover story] 당당함이 브랜드다, 이범수

    [style& cover story] 당당함이 브랜드다, 이범수

    건강해 보이는 초콜릿빛 피부, 탄탄한 가슴과 배 근육, 잡티 없는 건강한 피부까지. 올해 나이 마흔인 배우 이범수는 어느 때보다 젊고 자신감 넘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대중 앞

    중앙일보

    2009.11.13 00:01

  • [커버스토리] 절밥, 산문을 나서다

    [커버스토리] 절밥, 산문을 나서다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음식점 ‘바루’의 계단에서 찬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현대인의 건강 균형을 맞추는 데 사찰음식만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쉰이라는 나이가 믿어

    중앙일보

    2009.10.08 00:01

  • 벽화로 덮은 축대 … 환해진 동네

    벽화로 덮은 축대 … 환해진 동네

    서울 시흥2동 동광초등학교 옹벽이 나무와 꽃밭, 무지개가 그려진 화사한 예술품으로 변신했다. 미술 작가들과 동네 주민, 청담어린이집 아이들이 마무리 작업을 위해 모였다. [안성식

    중앙일보

    2009.08.24 01:58

  • [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중앙일보

    2009.06.18 00:02

  • [종교 신간]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 外

    [종교 신간]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 外

    ◆불교 조계종 총무원 박희승 기획차장이 월간 ‘법회와 설법’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은행나무, 1만5000원)를 펴냈다. 저자는 서문에서 “달라이 라마나 현

    중앙일보

    2009.05.07 01:27

  • 검증된 브랜드 파워 살리면서 뮤지컬만의 색깔 재정립해야

    영화(Movie)를 뮤지컬(Musical)로 각색한 이른바 ‘무비컬’(Movical)이 뮤지컬계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른 지 오래다. 뮤지컬의 원작은 보통 유명한 시·소설·희곡 등의

    중앙선데이

    2009.04.18 11:29

  • 사랑을 말하는 남자, 사랑을 읽는 여자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에쿠니 가오리 등 큰 이름들에 가려져 있지만, 일본의 소장 소설가 요시다 슈이치(41)는 한국 독서 시장에서 앞서 언급한 거물들 못지않게 일정한

    중앙일보

    2009.02.08 11:15

  • “한국적이냐 아니냐식 잣대로는 진정한 경쟁력 없다”

    “한국적이냐 아니냐식 잣대로는 진정한 경쟁력 없다”

    관련기사 영화산업 덩치는 폭발적 성장, 수익률은 마이너스 행진 강제규(47·사진) 감독은 과작(寡作)이다.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1996년) 이래 메가폰을 잡은 영화가 놀랍게

    중앙선데이

    2009.02.08 07:51

  • 사랑을 말하는 남자, 사랑을 읽는 여자

    사랑을 말하는 남자, 사랑을 읽는 여자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에쿠니 가오리 등 큰 이름들에 가려져 있지만, 일본의 소장 소설가 요시다 슈이치(41)는 한국 독서 시장에서 앞서 언급한 거물들 못지않게 일정한

    중앙선데이

    2009.02.08 06:16

  • [My Way My Life ] "어제 만든 음식은 다 잊는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중앙일보

    2009.01.27 03:45

  • [클릭 이 한줄] 『피어라, 남자』 外

    [클릭 이 한줄] 『피어라, 남자』 外

    “한때는 세상 어디에도 내게 적합한 밥벌이가 없어 보였다. 직장 다닐 때는 내 밥그릇에 늘 불만이었고 내 그릇만큼의 대우를 받는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 면에서 자신의

    중앙일보

    2009.01.17 01:29

  • 교양의 폭 한뼘 더 넓혀준 ‘2008 올해의 책’ 뽑았습니다

    교양의 폭 한뼘 더 넓혀준 ‘2008 올해의 책’ 뽑았습니다

    책은 깃발과 같다. 우리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정직하게 보여주고 갈 방향까지 가늠케한다. 2008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한 책은 어땠을까. 중앙일보는 한 해를 정리하며

    중앙일보

    2008.12.20 01:22

  • [유상철의 중국 산책] 한국을 떠나며...닝푸쿠이

    ▶유상철의 중국산책 블로그 가기 2005년 9월 11일 한국에 부임한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가 20일 1130여 일의 임기를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갑니다. 지난 16일 저녁 닝 대사

    중앙일보

    2008.10.20 07:16

  • 詩가 된 나무, 나무가 된 詩 내 곁의 나무가 말을 건다

    詩가 된 나무, 나무가 된 詩 내 곁의 나무가 말을 건다

    관련기사 나무에 문화를 입히는 사람 정원이라고 말하면 좀 거창하지만, 필자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무렵부터 이십여 년 동안 살았던 집에는 나무가 많았다. 입 구(口)자 형태를 했던

    중앙선데이

    2008.04.26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