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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NLL 해석 국가원수 아닌 법률가 수준"
“나는 독자신당 출마 꿈꿨다… 이명박 3불정책 폐지 원칙적으로 옳은 방향” ■ 내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사회에 도리와 책임 다 못해 송구 ■ 준비 없이 뛰어든 정치판에서 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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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프로스펙스는 국민 브랜드"
올 초 국제상사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대훈(55·사진) 사장은 프로스펙스 브랜드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다른 주력 브랜드를 키우느냐, 프로스펙스를 재건하느냐. E1이 국제상사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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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엔 '디지털 비단길' … 외국 기업만 813개
‘중국의 쿠웨이트’ 라고 불릴만큼 원유 매장량이 풍부한 산시성 위린시 징볜현에 위치한 위린정유공장에서 창칭성 당 서기가 공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마오쩌둥(毛澤東)이 벌였던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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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절 연휴 폐지"
중국이 사회주의 전통에서 유래한 노동절 황금 연휴(1주일)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부터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 1886년 미국 시카고에서 벌어졌던 노동자 봉기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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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뷰] 정부기관·학계·중앙일보 토론 '경기동향지수의 분석과 전망 포럼'
5일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탈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동향지수의 분석과 전망 포럼’회의. 통계청과 한국은행산업은행 등 국내의 대표적인 경기전망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 포럼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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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 기업, 실력만큼 '애정, 열정' 본다
“이 회사 직원이라는 게 행복합니다.” 미국계 물류기업 페덱스에 근무하는 한송이 차장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드느냐”고 물으면 예상외의 답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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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한명꼴 1년내 사표
“이 회사 직원이라는 게 행복합니다.”미국계 물류기업 페덱스에 근무하는 한송이 차장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드느냐”고 물으면 예상외의 답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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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짝퉁 애니콜 미국서도 팔린다
베이징 최대 상업 중심지인 둥싼환(東三環). 둥싼환 마이쯔뎬(麥子店)에 위치한 치차이(七彩) 세계 전자제품 시장에서 류(柳)씨는 오늘도 짝퉁 휴대전화 판매에 열심이다. 그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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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17년] 통일 뒤 동독에 1820조원 투입 … 동서 격차 확 줄어
그래픽 크게보기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화물분야 자회사인 루프트한자 카르고와 도이체 포스트(독일 우편)의 자회사인 DHL은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합작 항공화물 회사를 설립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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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미국 인터넷 바다로 가라”
SK가 미국 인터넷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SK텔레콤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미국 현지에 인터넷 사업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이 지주회사에 1억10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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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로 거듭나는 중국을 볼 때다
코스피지수가 다시 ‘2000포인트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는 28일 1946을 기록하며 9월 장을 마감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파편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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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지금 8대 혁명 중
[연세대=최승식 기자] 미국 정치학계의 저명한 원로 루돌프 교수 부부가 20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에서 ‘인도의 이해’란 강연을 했다. 두 사람은 비교정치와 정치사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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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P 재도전 나선 증시 … 한국·중국·미국 ‘三國志’ 판세
코스피지수가 다시 ‘2000포인트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는 28일 1946을 기록하며 9월 장을 마감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파편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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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풍부 … 2000P 고지 재도전"
수확의 계절이지만, 투자자들은 증시에서도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다. 8월 말 불어 닥친 ‘서브프라임’ 태풍에 굳건할 것 같았던 1700선 지지대도 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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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똑 부러지게 할 것”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한화그룹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화 측은 회장 문제가 일단락되면서 그동안 미뤄 왔던 해외 사업과 그룹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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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열 받을’ 때를 놓치지 마라
▶한 패션업체에서 주최한 가을-겨울 패션쇼. 점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옷이 짧아지고 소재가 얇아지는 추세다. 기후는 문화를 바꾸고 산업을 바꾼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구의 명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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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한국, 미래 성장동력 이렇게 찾아라
국제화 시대에 한국이 장차 먹고살 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 성장 동력이다, 미래 산업이다, 어려운 말이 많지만 결국은 돈·사람·기술이 한국에 모이도록 하는 게 정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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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곳곳 청신호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들은 콜금리 얘기만 꺼내면 손사래를 치곤 했다. 지난달 9일 콜금리 목표치를 두 달 연속 올리자마자 미국발 금융위기로 국내 금융시장이 휘청거렸기 때문이다.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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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확대 지멘스를 배워라"
허창수(사진) GS그룹 회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유럽 주요 기업을 벤치마킹하라”고 계열사 최고 경영진에게 주문했다. GS그룹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해외 사업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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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에쓰오일, 예스! 글로벌
에쓰오일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7094억원과 711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해서인지 신입사원들의 표정이 밝다. 왼쪽부터 김진경·송영은·홍대성·이충운·백종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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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재벌들, 자국 경제에 걸림돌"
동남아시아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재벌들이 각국의 경제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홍콩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의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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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샌드위치 상황, 분발의 기회로”
한국 경제가 일본과 중국 사이에 끼어 입지가 줄어드는 ‘샌드위치 상황’을 분발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정구현(59·사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26일 제주 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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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IT 명품 소비자' … 서비스로 활로를
국내 정보기술(IT) 리더로 꼽히는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IT산업의 미래'를 걱정했다. 이상철 광운대 총장과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사장, 임주환 한국통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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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다이소아성산업 … 1만 가지 '1000원의 행복' 팝니다
다이소아성산업의 기업 모토는 '1000원이 가치 있는 곳'이다. 1997년 국내 첫 균일가 매장인 '아스코이븐프라자'로 시작한 뒤 2001년 '100엔 숍'으로 유명한 일본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