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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실장 “수산업은 미래산업이다.”
어느덧 겨울 옷이 무겁게 느껴지는 때가 왔다. 먼 남쪽 바다에서 월동한 꽃게, 조기, 돔 등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수산자원도 서서히 북상을 준비하고 있다.인류는 수만년 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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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일대 유실 지뢰 민간인 피해 우려 '↑'
강원도 북부 소양강 일대에서 집중호우에 떠내려온 지뢰가 발견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강원 양구경찰서와 군부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파로호 상류지역인 양구군 공수리 잠수교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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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피해 보상금 부당 수령한 어민 15명 검거
어업 피해 보상 구역에서 조업한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의 보상금을 부당 수령한 어민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21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어업 피해 보상금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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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어민들, 냉동고에 쌓인 배스?블루길 어쩌나
호수나 강에서 물고기를 잡는 강원도 어민들이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을 포획하고도 처리할 방법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이들 어종을 수매하던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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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토종붕어 지켜라” 새끼고기 400만 마리 풀어
충북 보은군과 이 지역 어민단체인 회남자율어업영어조합은 19일 회남면 거교리 대청호에 토종붕어 새끼 400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 이들 붕어는 충북도내수면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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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명물 ‘황복’ 씨가 마른다
16일 오전 9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임진강 중류. 어민 민선근(61·사진)씨가 이날 새벽 5시부터 4시간째 0.7t 선박을 타고 그물질이다. 전날 설치해둔 각망(角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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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북 “우리는 기르는 어업”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19일 내수면 탑평리 탄금호 일원에서 어업인과 낚시관련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동자개 치어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충북 충주시 제공] 5일 오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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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바지락 어장 되살아난다
잠수복 차림의 어민이 태화강 하구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집어들고 있다. [울산시 제공] 태화강 하구 유역이 내년 상반기부터 바지락 어장으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바지락 채취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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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그 많던 다슬기 어디로 갔나
임진강 어민 이상래씨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임진강 중류에서 부니(腐泥)가 가득한 그물을 들어 보이며 한숨짓고 있다. 어민들은 군남댐 건설을 그 원인이라고 말한다. 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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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황복잡이로 하루 50만원 벌죠”
20년 경력의 임진강 어부 이상래씨가 18일 오후 그물에 걸린 황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전익진 기자] 18일 오후 4시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임진강 중류. 어부 이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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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어업 성공시대
경기도 북부 지역의 내수면 어업이 기르는 어업으로 바뀌고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의 명물인 황복과 참게 등 민물고기 어획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공무원과 어민이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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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특산어종 빙어 자취 감췄나
대청호 특산어종인 빙어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충북 옥천군과 연안 어민들에 따르면 이달 들어 대청호 빙어잡이가 시작됐지만 어획량이 거의 없어 출어를 포기하는 어선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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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개 댐에 민물고기 특산단지
충북도는 충주호·대청호·괴산호 등에 전국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특산단지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21억 원을 투입, 민물고기 치어(稚魚) 6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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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어부가 사라졌다
“이 배에 내 청춘을 다 쏟아부었는데, 이 짓이 내 삶의 전부인데 어떻게 포기합니까. 피란 와서 여기까지 흘러온 뒤로 물을 떠난 적이 없어요. 저는 물에서 죽을 거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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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어부가 사라졌다
서울의 마지막 어부인 김효순(앞쪽)·유금성씨가 실지렁이를 잡는 대형 흡입기와 호스가 설치된 어선에 앉아 지난날을 떠올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이 배에 내 청춘을 다 쏟아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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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기르는 어업' 본격화
▶ 황복을 비롯해 참게, 장어, 메기 등 7종의 치어 840여만 마리를 임진강에 방류하는 행사가 24일 파주시 주월리 선착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황복 치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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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 치어 분양
경기도 내수면개발시험장은 12일 인공 부화시킨 철갑상어 치어를 처음으로 양식어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시험장측은 1998년 러시아에서 들여온 철갑상어 치어를 길러 2001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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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부화 칠갑상어 새끼 받아 가세요
세계적 희귀 어종인 철갑상어 치어가 국내에서 대량 부화돼 양식 어민들에게 분양된다. 경기도 내수면개발시험장은 12일 인공 부화시킨 철갑상어 치어를 처음으로 일반 양식어민들에게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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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의암·소양·춘천댐 어족자원 급감
24일 오전 8시30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의암댐 간이선착장. 예전 같으면 호수에서 잡아온 고기를 정리하거나 그물을 손질하는 주민들로 활기를 띌 시간이지만 이날은 한산했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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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갇힌' 연어 방류사업
오대산 두로봉에서 시작해 강원도 삼산리.법수치리.어성전리를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길이 51.3km의 남대천. 연어의 모천(母川)이다. 동해와 합쳐지는 강어귀로부터 2km 상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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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잡아 돈 벌자
춘천시와 화천군은 토종 민물고기를 마구 잡아 먹으면서 생태계를 교란시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포식성 외래 어종‘배스(bass)’의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를 수매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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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수온 상승 양식장 어류 질병 '비상'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양식어류의 체력이 떨어지는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져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수산진흥원은 9일 지난 겨울 저수온으로 녹간증과 영양결핍에 따른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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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수온 상승 양식장 어류 질병 '비상'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양식어류의 체력이 떨어지는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져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수산진흥원은 9일 지난 겨울 저수온으로 녹간증과 영양결핍에 따른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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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민들에 면세유 4만4천㎘ 공급
해양수산부는 내수면 어업용 선박과 육상 양식어업 시설을 운영하는 어민들에게 지난해보다 7% 늘어난 4만4천370㎘의 면세석유류를 수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를 통해 공급한다고 24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