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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쌍용양회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조정 外
◇ 쌍용양회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B에서 BB-로 상향조정된 반면 기업어음(CP)의 신용등급은 B에서 B-로 하향 조정됐다. ◇ 대한생명은 8일 이강환(李康煥.사진)신임회장 취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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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외상에 고노 요헤이 전 자민당총재 내정
[도쿄〓오영환 특파원]다음달 1일께 출범하는 일본 자민.자유.공명당 3당 연립내각의 윤곽이 드러났다.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는 경제정책의 지속을 위해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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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중진 문학인들 '내일을 여는 작가'에 연재시작
오랜 세월 글쓰기에 모범을 보여온 문단의 원로.중진 작가들이 자신의 삶과 사유가 담겨 있는 자전적 내용의 산문을 통해 이 시대의 문학과 현실을 조망하겠다고 나섰다.신경림.박완서.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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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최고승부사 최희암감독, 삼성 썬더스 지휘봉 잡는다
대학농구 최고의 승부사로 꼽히는 연세대 최희암 (44.사진) 감독이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사령탑에 오른다. 막강 진용에도 불구, 97~98시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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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새정부 출범 일정 바빠
김대중 (金大中) 정부의 정권인수 및 출범준비 일정이 대략 정해졌다. 내년 1월1일부터 2월24일까지의 '55일 플랜' 이다. 정권인수 및 새 정부 출범도 87년 직선제 대통령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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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김대중 대통령당선자,대통령과 협의해 취임전 국정계획 밝혀야
이번의 선거를 무사히 치르고 당선된 귀하에게 승리의 축하를 일단 유보하면서 유권자의 자격으로 몇가지 당부드립니다. 귀하가 약 40%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것은 다른 후보들보다 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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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사실상 조기출범 경제계 반응…"당장 국채발행하라"
대통령 선거직후 당선자에게 조각권을 하루빨리 넘기는 방안에 대해 재계는 물론이고 정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재계나 금융계는 지금 당장이라도 선거유세를 하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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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사실상 20일께 출범…'앞당겨 전권 이양' 여론 청와대도 동의
국정 공백과 국가 부도사태를 막기 위해 18일 대선 직후 대통령 당선자가 국정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정치권은 물론 관계.재계 등 각계각층에 폭넓게 형성되고 청와대도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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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리무진시대 열린다…현대·쌍용·기아 15∼30cm늘려 출시 계획
국산 리무진시대가 활짝 열렸다. 현대.기아.쌍용자동차등 완성차 업계가 앞다퉈 기존 대형 승용차의 차체길이를 늘린 리무진 모델을 내놓았거나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 내달중에는 국산리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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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목사 대이은 인권운동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지도자 고 (故)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맏아들 마틴 루터 킹 3세 (40)가 킹 목사가 설립했던 대표적 흑인 인권운동단체인 미국 남부기독교지도자회의 (S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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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뿌린대로 거둔다
우리는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93년 2월 취임식 연설의 한 대목을 기억한다. 그는 어떤 동맹국도 우리의 동족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선언했다. 대북 (對北) 정책의 큰 변화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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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인터넷 초대사장에 30代 전문인 기용 화제
LG그룹은 30대인 이양동 (李陽東.37) 전 삼성SDS 팀장 (차장) 을 이달초 출범한 LG인터넷 사장에 내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LG그룹의 최연소 사장이 된 李씨는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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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여성유권자연맹 지부장 윤정자씨
“세상의 반은 여성인데도 정치인은 대부분이 남성입니다.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여성의 권익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4일 취임식을 갖고 제3대 한국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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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신임사장 한국통신 어떻게 이끌까
한국통신 신임 사장에 이계철(李啓徹.56)전정보통신부차관이 28일 임명됐다.신임 李사장은 이날 오전 강봉균(康奉均)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후 한국통신 세종로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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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으면 볼수없는 미국 대통령 취임행사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재선취임식에 참석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내년 1월20일 취임식 전후 3일간에 걸쳐 있게될 각종 취임식 관련행사중 하이라이트는 전야제라 할 수 있는 19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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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내년 매출 85조 규모
삼성.현대그룹은 내년도 매출을 85조원 안팎,투자는 8조5천억~9조원 수준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74조4천억원.추정치)보다 14.3% 늘어난 85조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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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江大 새총장 이상일신부
서강대는 16일 제9대 총장선출을 위한 재단이사회(이사장 鄭漢彩신부)를 열고 차기 총장으로 이상일(李相一.49.종교학과)신부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李신임총장은 78년 예수회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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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미원그룹
미원그룹에는 사훈(社訓)이나 사시(社是)가 없다.회장이 특별히 표방하는 경영이념도 없다.대신 3개항으로 구성된 「우리의 공유가치」가 있다.▶인간의 존엄과 자존을 중시하고▶고객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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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최형우 의원 미국 大選 현장체험 나서
신한국당 최형우(崔炯佑)의원이 미국 대통령선거 현장체험에 나선다. 崔의원은 10일 미 공화당 봅 도울후보의 선거유세열차 「빅토리 익스프레스 1996」호(號)에 도울후보와 동승,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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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3세 회장시대' 개막-李雄烈회장 취임
코오롱그룹이 2000년까지 10대그룹에 진입한다는 목표 아래신용카드및 증권업무 등 금융업에 진출한다.현재 코오롱은 재계 21위(자산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또 향후 4년내 베트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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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대신 경영권 맡은 삼미그룹 김현배 회장
『다른데 한눈 팔지않고 특수강에만 전념해 내년을 삼미종합특수강의 흑자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재계 25위인 삼미그룹의 김현배(金顯培.38)회장은 22일 회장 취임식 직후 가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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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치 가장 큰 과제"-김영수 신임 문체부장관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유치를 가장 큰 과제로 생각하고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영수 신임 문화체육부장관(사진)은 21일 취임식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월드컵 유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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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이동찬회장 퇴진-이웅열 부회장 승계
이동찬(李東燦)코오롱그룹(73)회장이 회장직을 장남 이웅열(李雄烈.39)부회장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명예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손을 뗀다. 이동찬명예회장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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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텔레콤 소진화 초대사장
한솔그룹 정보통신업체인 한솔텔레콤 초대사장에 소진화(蘇鎭和. 56)씨가 27일 취임했다.蘇사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발빠른 기동력을 발휘,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