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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예타 폐지로, 투자 속도 낼 듯…문제는 재정 여력
정부가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폐지한 것은 인공지능(AI)ㆍ반도체ㆍ바이오 등 혁신기술 개발에 예산을 빠르게 투입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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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제 돈이라면 이렇게 못 쓴다
“협상 잘됐습니다. 과정을 다 말하면 (송언석 예결위 여당 간사와) 둘이서 책 한 권 쓸 수 있을 것 같고요.”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 처리를 발표하던 20일, 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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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제 돈이라면 이렇게 못 쓴다
서경호 논설위원 “협상 잘됐습니다. 과정을 다 말하면 (송언석 예결위 여당 간사와) 둘이서 책 한 권 쓸 수 있을 것 같고요.”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 처리를 발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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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반띵’ 예산 깜깜이 예산
서경호 논설위원 사이좋게 ‘반띵’을 했다. 여야가 치열하게 싸웠던 내년 쟁점 예산에서 많이 보였다. 정부안에서 빠졌던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사랑상품권은 더불어민주당 요구액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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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요구 늘어 내년 600조 ‘수퍼예산’ 예고, 복지만 219조
정부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에 각 부처가 내년 예산으로 총 593조원을 요구했다. 올해보다 6% 넘게 늘어 600조원에 다가섰다. 3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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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군대, 미국과 우주동맹…군대 없는 日 '수상한 굴기'
일본이 부쩍 자위대의 위상과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호주와 사실상 ‘군사동맹’을 협의하고, 미국과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 실험을 벌이면서 우주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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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野 "뉴딜예산 보니 文 충성예산"···21조 중 15조 없앤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 G타워에서 한국판 뉴딜 연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100대 문제사업 보고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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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상 최대 60조 방위예산 짰다…전자전 부대 본격화
일본이 내년도 사상 최대의 방위비 예산을 편성하면서 전자전 부대 강화 계획을 구체화했다. 북한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를 겨냥한다는 명목으로 군사 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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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위, '이재정 핵심사업' 예산 780억원 삭감
[사진 연합뉴스TV] 경기도교육청의 2020년도 본예산안을 심의 중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교육위)가 교육감 핵심사업인 '꿈의 학교'를 비롯해 청사 이전비, 직원들의 통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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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쌓인 공짜마스크 박스···그런데 또 574억어치 뿌린다
━ 재정 만능주의 그만 11일 오전 서울시의 한 아파트단지 마을회관. 평소 어르신 3~4명만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안에 들어서자 입구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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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폐차 지원금 받고 또 경유차 구입···이렇게 예산이 샌다
11일 오전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1층 마을회관(경로당). 평소 어르신 3~4명만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안에 들어서자 입구에 쌓여있는 파란색 박스 3개가 눈에 띄었다. 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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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전략자산 비용 분담, 돈 아닌 군사력 증강으로 기여하자
━ 방위비 분담금 협상 어떻게 해야 하나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미국은 한국의 내년 방위비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인 50억 달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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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깎기 달인 정은보 투입···'50억 달러' 방위비 담판 돌입
제11차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을 위한 협상이 미국 하와이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정은보 신임 대표가 이끄는 한국 협상팀은 22일 오후 9시쯤 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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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보다 10조 많은 日국방예산···전투기 6대에 9200억 들인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일본이 내년도 방위 예산으로 6기를 구매할 계획이다. [EPA=연합뉴스] 일본의 내년도 국방예산이 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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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분담금 1조389억원…1년짜리 계약 한국에 부담
한·미 당국이 유효기간 1년, 총액 1조389억원을 골자로 하는 2019년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에 10일 합의했다. 이로써 1991년 1차 한·미 SMA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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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조대 ‘슈퍼예산’ 가능성 커졌다
[일러스트 김회룡] 내년 예산이 460조원을 넘나드는 슈퍼 예산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내년 각 부처의 예산ㆍ기금 총지출 요구 규모가 458조100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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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성 예산 사상 최대 예상…北 도발 빌미로 무장 강화 속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4일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달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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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출산 총력전’…무제한 초과근무 기업에 벌칙 추진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9일, 일본 관가는 숨가쁘게 돌아갔지만 정부와 도쿄도에서는 저출산 대책 논의가 잇따랐다. 후생노동성은 근로자의 장시간 노동을 규제하기 위한 첫 전문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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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TK만 늘어난 SOC 예산, 총선용 선심 아닌가
기획재정부가 도로·철도 등 대구·경북(TK) 지역의 사회기반시설(SOC) 예산을 국토교통부 요구액보다 5600억원가량 늘려 잡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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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KF-X 기술이전 불가,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23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실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경호실 업무보고를 듣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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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기지개 펴기도 전에 "위기?"
지난해 지정된 연구중심병원 10곳에 대한 연구개발(R&D) 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각 병원별 연구 사업도 출발선에 섰다. 하지만 벌써부터 10년간의 장기 사업으로 운영 될 연구중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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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4조 투입 … 창업 인재 키우기 집중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창조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도 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11조67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보다 2520억원(2.2%)이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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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휘청 … 주민 피해 ‘갈수록 태산’
#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A씨(64)는 요즘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최근 도일동 일대 땅 9900㎡(3000여 평)가 법원 경매에 부쳐졌기 때문이다. 2005년 전원주택 분양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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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내년 예산 5.7% 늘어 6조2856억
경남 하동군 진교면 소재지에서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지방도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2004년 2월 착공됐다. 하지만 현재 공정은 54%에 지나지 않는다.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