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4. 풍류객 백홍열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4. 풍류객 백홍열

    평생을 풍류객이자 기인으로 살았던 고 백홍열 선생. 1984년 타계했다. 백기완은 삶의 스승 두 분을 내게 소개해줬다. 그것만으로 평생 그를 업고 다녀야 옳다.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중앙일보

    2006.04.02 18:07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3.'대륙 술꾼' 김태선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3.'대륙 술꾼' 김태선

    1990년대 말 ‘대륙의 술꾼’ 김태선(左)과 자리를 함께 한 백기완(中), 필자. 내가 좋아하는 역사 속의 2인자는 중국의 명 총리 저우언라이다. 그는 왜 평생 마오쩌둥의 그림자

    중앙일보

    2006.03.30 21:07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2. 패배한 싸움(하)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2. 패배한 싸움(하)

    서울 동숭동에서 통일문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백기완씨. 필자의 평생 친구다. 삼 세 번이라더니, 진 싸움 중 앞서 두 차례 언급했던 장충동 독종과의 기 싸움, 이근안의 고문은 단

    중앙일보

    2006.03.29 20:56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1. 패배한 싸움 (중)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1. 패배한 싸움 (중)

    2001년 국회에서 질의를 하는 김태홍 의원. 그를 돕느라고 필자가 고문당했다. 이근안에게 당한 고문 역시 어쨌거나 지기는 졌던 싸움이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악명 높은 서울 남

    중앙일보

    2006.03.28 18:36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0. 패배한 싸움 (상)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0. 패배한 싸움 (상)

    홍익대생 시절의 필자. "배추의 싸움 얘기는 패배한 싸움에서 외려 사람됨이 드러난다" 소설가 서해성군의 말인데, 처음에 나는 그게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럴싸했다

    중앙일보

    2006.03.27 22:14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9. 질긴 우정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9. 질긴 우정

    24일 만난 화가들. 왼쪽부터 신학철·강요배·필자·박재동씨. 24일 오후, 그러니까 3일 전 일이다. 제주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화가 강요배가 서울에 왔다며 느닷없이 전화를 해왔

    중앙일보

    2006.03.26 21:51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8. 악동 짓 완결편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8. 악동 짓 완결편

    개성선죽초등학교 시절의 필자. 당시 뉴미디어인 라디오를 옆에 두고 사진을 찍었다. 일제시대 경기도 개성에 단 두 개의 유치원이 있던 시절 나는 중앙유치원을 다녔다. 또래를 휘어잡는

    중앙일보

    2006.03.23 22:31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7. 악동 노릇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7. 악동 노릇

    유치원 시절의 필자(가운데 앞줄). 1930년대 말 넥타이 차림에 으스대는 표정으로 동네 형들과 함께 찍었다. 벌건 대낮에 바지를 벗고 대로에서 오줌을 갈겨댔다면? 그것도 코앞에서

    중앙일보

    2006.03.22 21:50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6. 중·고 다섯 곳 전전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6. 중·고 다섯 곳 전전

    1950년대 주먹세계를 대표하는 임화수. 그는 필자를 자기 조직에 끌어들이려 했다. 지난주 내 이력에서 밝혔듯이 나는 중.고교 다섯 곳을 다녔다. 퇴학 맞기에 바빴기 때문이다. 개

    중앙일보

    2006.03.21 21:44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5. 권총 대 주먹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5. 권총 대 주먹

    1990년대 방씨가 근무했던 회사에 차려놓은 헬스 기구들. 1953년 7월 휴전협정 조인 몇 달 전. 그 해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시민들은 전쟁의 시름을 잊으려는 듯 창경원

    중앙일보

    2006.03.20 20:23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4. '주먹 시절' 예고편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4. '주먹 시절' 예고편

    1989년 ‘다리’지에 실린 필자의 글 첫 페이지. 캐리커처가 눈길을 끈다. 10대 시절 얘기를 하기 전 양해부터 하나 구해야겠다. 내가 얼마나 수양이 덜 된 사람인지를 보여주게돼

    중앙일보

    2006.03.19 20:10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3. 별난 '잡놈' 시절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3. 별난 '잡놈' 시절

    문학평론가 구중서(左)씨와 방동규씨가 지난해 말 우정의 술자리를 가졌다. 두 사람은 10대 시절부터 단짝으로 지내왔다. [안성식 기자]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도깨비네, 뭐네 하는데

    중앙일보

    2006.03.16 18:33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2. 취직 축하연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2. 취직 축하연

    지난해 말 방동규씨 취직축하연에 모인 친구들. 일어서 있는 방씨 바로 옆자리에 시인 신경림씨가 보인다. 맞은편 아래부터 최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부영 전 의원, 유홍준 문화재

    중앙일보

    2006.03.15 22:45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 풍운아 방동규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1. 풍운아 방동규

    안 해본 일 없는 '조선 3대 입담꾼' "기인.주먹.낭인(浪人)….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사실 나는 시골 머슴.패션디자이너에서 승려.공장장.CEO까지 안해본 게 없잖아. 서독

    중앙일보

    2006.03.15 04:13

  • '도신' 주윤발 VS '도성' 주성치 지존 대결

    '도신' 주윤발 VS '도성' 주성치 지존 대결

    강자와 강자가 만나 최강자를 가린다 무성한 소문과 추측만 난무할 뿐 좀처럼 윤곽을 잡기 힘들었던 "도신귀환 뉴포커" 프로젝트가 드디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카

    중앙일보

    2005.02.28 17:46

  • [방송] 1950, 60년대 명동의 낭만이 온다

    [방송] 1950, 60년대 명동의 낭만이 온다

    1951년 3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때 '명동백작' 이봉구는 목숨 걸고 서울에 입성한다. 하지만 동료들과 인생을 논하고 사랑을 읊던 명동은 폐허가 돼 있다. "수영아, 인환아.

    중앙일보

    2004.09.06 17:18

  • 거장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

    20세기 작곡가가 쓴 피아노협주곡 중 프로코피예프의 '협주곡 제3번' 만큼 자주 연주되는 곡도 드물다. 또 아르헨티나 출신의 거장 마르타 아르헤리치 (57) 만큼 프로코피예프의 '

    중앙일보

    1998.09.28 00:00

  • 1.경영혁신에 밀려나는 근대화 主役

    고도 성장기의 일꾼들이 서서히 밀려나고 있다.화이트칼라들의 위기다.기업에 몸담은지 20년 안팎,이제 40대 중년이 된 이들의 시련은 바로 우리들의 아픔이다.그들의 일부는 권토중래,

    중앙일보

    1995.05.09 00:00

  • 걸프전 길어지면 전재산 날릴판

    인생류전-. 누구나 굴곡이나 사연이 있게 마련이지만 삶의 절반을 이국을 떠돌면서 살아온 쿠웨이트 교민회장 장정기씨(48)는 요즘 이말을 새삼 곱씹고 있다. 지닌해 8월 발생한 이라

    중앙일보

    1991.02.01 00:00

  • "금의환향"…왜 그렇게 서두르나

    한국인의 궁극적인 인생목표는 금의환향이다. 고을이 떠나갈듯 풍악을 울리며 백마에 올라 고향마을로 돌아가는 꿈, 아마 이건 우리 한민족의 영원한 꿈일 것이다. 넋이라도 돌아가야 한다

    중앙일보

    1983.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