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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변, 북한 인권침해 인권위에 진정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이하 시변)은 납북 피해자 가족과 탈북자 등 21명을 대리해 북한 정권의 인권침해와 반인륜 범죄를 국가인권위원회 내 북한 인권침해신고센터에 진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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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6·25 납북 진상 규명 시급하다
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근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 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함에 따라 6·25전쟁 중 북한에 의해 저질러진 납북 피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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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25 납북피해’ 첫 진상 규명 나서
6·25전쟁 중 북한에 의해 저질러진 납북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진상 규명 활동이 13일 시작됐다. 정부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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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사태 편승, 일본 자위대 역할 확대 나서나
동북아 정세가 긴박하다.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견제라는 큰 틀 속에서 북한 변수가 새로운 동인(動因)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중국이 북한 편을 들면서 북·중 대(對) 한·미·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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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후계자 결정해도 계속 집권할 것”
“북한이 후계자를 결정한다고 해서 모든 게 다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김정일이 계속 정권을 갖고 집권해 나갈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나카이 히로시(中井洽·사진) 일본 공안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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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 007경호 … 헬기 유람 … 김현희 일본 방문 무얼 남겼나
김현희씨가 21일 일본인 납북자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의 장남 이이즈카 고이치로(飯塚耕一郞·33)에게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여주고 있다. 북한에서 야에코로부터 요리를 배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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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헬기 타고 도쿄 시내 둘러봐
일본을 방문 중인 김현희가 22일 도쿄 조후 공항에서 헬기를 타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사진은 경호원등에 둘러싸인 김현희 옆모습. [지지통신 제공] 일본인 납북 피해자 요코타 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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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김현희, 1977년 납북된 메구미 부모 만나
일본을 방문 중인 대한항공기 폭파범 김현희(48·사진)씨가 21일 납북 피해자인 요코타 메구미의 부모와 처음으로 면담했다. 면담은 이날 오후 6시쯤 김씨가 체류 중인 나가노(長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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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도착 김현희, 경호 차량만 10대 … “모든 일정 극비”
1987년 대한항공 폭파사건의 실행범 김현희(48·사진)의 방일로 일본이 들썩거리고 있다. 김씨는 20일 새벽 4시 일본 정부의 특별기편으로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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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 세대의 155마일 기행 ⑫ 동해 북방한계선
동해 저도어장은 어로한계선 이북에 위치한 최북단 어장이다. 북방한계선(NLL)과도 불과 3㎞밖에 떨어 져 있지 않다. 평화로워야 할 조업 현장은 늘 긴장감이 감돈다. 강원도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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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KAL기 폭파는 북한 테러”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의 범인인 김현희씨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일본인 납북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 가족을 만났다. 김씨는 이날 경찰특공대의 경호를 받으며 18년 만에 공식석상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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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치 아들 “엄마 얘기 듣고 싶다” 요청에 정부, 인도주의 관점서 김현희와 만남 주선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씨와 일본인 납북 여성 다구치 야에코의 가족이 11일 부산에서 만났다. 김씨는 20여 년 전 자신과 1년8개월 동안 합숙생활을 했던 다구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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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난 가짜 아니다” … 안기부 KAL기 조작설 정면 부인
“나는 가짜가 아니다.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 사건은 북한의 테러임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 18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폭파범 김현희씨가 항간에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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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건 '진술강요' 진실 밝혀질까
김현희 1987년- 2009년 오늘까지1987년 12월 김포공항에서 압송, 88년 안기부 회견, 91년 법정, 93년 강연, 95년 책 발간 회견, 2009년 회견하고 있는 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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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기경 말말말] "평화가 없는 곳에 안정과 질서 없다"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 -1968년 4월 서울대교구장 취임 인사말에서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추기경의 사목(司牧) 표어 ▶“정의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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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피해자 보상 및 지원 심의위원회 피해위로금 등 신청안내
납북피해자 보상 및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피해위로금 등 신청안내를 한다. 신청기간은 2007년 10월 28일 ~ 2010년 10월 27일 (3년간) 이다. 신청자격은 군사정전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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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가위에도 아버지 드리려 송편 빚는데 …”
“아버지 생사도 모르는 못난 딸이 추석 상에 올리려고 송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일(59·사진) 한국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은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가슴이 더욱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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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납북자 명단만이라도 확보해 달라"
[출처=한국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아흔을 바라보는 어머니는 아버지 얘기만 나오면 눈시울을 붉히세요. ‘너희 아버지 같이 자상하고 좋은 사람도 없단다’고 하세요. 아버진 아내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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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문제 싸고 묘수 찾기 안간힘
나카야마의 방한 행보는 현재 일본이 처한 난감한 상황을 잘 보여준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가 급진전되면서 테러 지원국 해제가 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일본인 납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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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막는 경찰도 인권 있어 결국 제복 입은 시민 아니냐”
만난 사람=김종혁 사회에디터 국가인권위원회를 찾긴 쉽다. 서울 시청 바로 옆 신세기 빌딩 7층부터 13층까지다.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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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납북 가족 최대 2700만원 위로금
정부는 1953년 휴전 뒤 납북된 사람의 가족에게 최대 2772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480여 명으로 추정된다. 통일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군사정전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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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남편 35년간 기다려왔는데 …"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납북된 어부의 아내가 35년간 남편을 그리워하다 음독,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일 오후 3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농소마을에 사는 납북 어부 박두현(70.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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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북 인권 끝내 외면한 인권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11일 그동안 논란을 빚어 오던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 "대한민국 정부가 실효적 관할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북한지역 내 인권침해 행위는 인권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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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에 보상금
내년부터 1953년 정전협정(7월 27일) 이후 납북자와 3년 이상 북한에 억류됐다가 귀환한 국민 및 그 가족은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3년 이상 납북됐다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