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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가 꿈꾸는 평화 “가난·굶주림·쓰레기 없는 세상이죠 ”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꿈꾸는 평화의 모습은 어떠할까.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기념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모습과 평화 실천을 위한 방법을 듣는 ‘평화나눔’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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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귀한 광어를 ‘국민 횟감’으로…양식 기술 개발한 청학동 소년
조기채 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지난 15일 조기채씨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만났다. 그의 발 아래로 후배 연구자들이 키우고 있는 ‘킹넙치’가 보인다. [김경록 기자]“안 갈 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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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 인터뷰]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하창우(61)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왜 사법개혁이라는 단어를 입을 달고 살까. 법조삼륜의 한 축인 변협의 회장이 법원과 검찰을 향해 ‘낡은 관행 철폐’를 요구하고 나선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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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백의종군 길, 『난중일기』 짚어가며 고증
“백의종군로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 전체 구간에 대한 고증이 이뤄졌다. 백의종군로는 이순신 장군이 서울에서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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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사업가 김창인씨 제주대에 또 30억 기부
재일동포 사업가 김창인(85·사진) 회장이 최근 제주대에 발전기금 30억원을 현금으로 쾌척했다. 이번에 낸 발전기금은 생명과학대학 본관동 건립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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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머리를 살짝 식혀요 견문을 활짝 넓혀요
갯벌에서는 엄마도 아이가 된다. 건강한 진흙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안에서 뭇 생명을 만난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흙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의 갯미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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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향해 피는 꽃봉오리, 주근깨 없애는 약재로 쓰여
① 백목련꽃. ② 붓 모양의 목련 겨울눈 모습. ③전남 진도 석교초등학교에 자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목련 고목. 『삼국유사』에 목련과 관련된 첫 기록이 등장한다.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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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혜훈의 시시콜콜 100문100답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 아버지. 전주 이씨 성종대왕 15대손 영산군파. 훈자가 항렬. 딸을 나서 항렬을 안붙이지만 딸까지도 훈자 항렬 사용 -태몽은 : 치마에 잘 익은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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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무상급식 못하는데 … 의원들 임기말 홍콩 연수
광역시·도와 일선 시·군·구 의원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해외출장을 떠나고 있다. ‘정책관련 시찰 및 자료 입수’ 또는 ‘지역 간 교류’를 내세우지만 대부분 관광 일정으로 잔뜩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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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케이블카서 맞을까 말쇼 보러 경마공원 갈까
나흘 뒤면 다사다난했던 계사년(癸巳年)의 마지막 해가 지고 갑오년(甲午年)의 첫 해가 떠오른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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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재배한 쌀·수수와 통밀 투박하지만 깊은 맛
1 알갱이가 충실한 밥을 씹는 것처럼 즐거운 일도 없다 사람들은 밥을 먹는다. 아니, 아시아인들은 밥을 먹는다. 그중 중국 북부 지방과 일본·한국에서는 단립종(쌀알 길이가 짧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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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재배한 쌀·수수와 통밀 투박하지만 깊은 맛
1 알갱이가 충실한 밥을 씹는 것처럼 즐거운 일도 없다 사람들은 밥을 먹는다. 아니, 아시아인들은 밥을 먹는다. 그중 중국 북부 지방과 일본·한국에서는 단립종(쌀알 길이가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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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유역에 인구 300만 도시 건설 한반도 프로젝트에 남은 인생 바칠 것”
이기웅 이사장은 “이제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큰 도시설계, 디자인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국내 도시설계 원로인 김석철(70) 명지대 석좌교수를 만나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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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유역에 인구 300만 도시 건설 한반도 프로젝트에 남은 인생 바칠 것”
김석철 1943년 함경남도 안변에서 출생. 경기고, 서울대 건축과를 졸업한 뒤 당시 건축계의 양 거두 김중업·김수근으로부터 사사했다. 60년대 말 종묘~남산 재개발과 여의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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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저격사건 수사본부장 김일두 변호사 별세
김일두고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 수사를 맡아 범인 문세광을 기소했던 김일두 변호사가 28일 별세했다. 90세. 1923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난 고인은 진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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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도시 상위권 학생 몰린다…농촌 고교들 대변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국내 유학은 시골에서 도회지로 가는 이촌향도(離村向都)가 오랜 통념이었다. 그런데 최근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역(逆)유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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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든 청산도 사람들 …"사진 배우며 삶이 달라졌다"
청산도에선 어디든 사각 틀만 들이대면 그림이다. 홍진선 목사는 섬사람들에게 카메라의 사각 틀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안내해 줬다. 그저 산과 바다뿐이라고만 생각했던 섬마을이 다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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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산 병풍 삼아 오동도·남해안 조망
LH가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한 여수 엑스포 힐스테이트(조감도)가 주목 받고 있다. 여수 세계박람회장 제4문 출입구와 직접 연결된 여수 엑스포 힐스테이트는 마래산을 병풍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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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 계획
대방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4만1000여 ㎡의 대지면적에 전용 84㎡A, B형 737가구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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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꽃나무·허브 향기 가득한 산책길 조성
대방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4만1000여 ㎡의 대지면적에 전용 84㎡A, B형 737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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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용문사는 남해 12경의 하나
용문사 뒤에 피어난 얼레지.남해 용문사는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지장도량 가운데 하나다. 지장보살은 지옥에 들어가 고통받는 중생을 교화하는 구원자다. 지장보살을 모시는 지장도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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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최첨단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방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최근 실시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1.4대 1, 최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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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무섭나…12월 분양시장 썰렁
[이혜진기자] 대통령 선거가 있는 12월은 분양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미분양단지 양도세 혜택으로 신규 분양 단지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까지 치러 질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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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수윤(한겨레신문 부국장)씨 별세, 이정혜(부산 연천중 교사)씨 남편상, 한범ㆍ한결씨 부친상, 수영(설악신문사 기자)ㆍ수빈(전 민예총 사무총장)ㆍ수남(더타워픽처스 대표)ㆍ수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