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주부 채팅족이 몰려온다

    주부 朴모(36.서울 서초구 서초동)씨는 요즘 오전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채팅을 즐긴다. 남편이 출근하고 7살 난 아들이 유치원에 가고 난 뒤다. 사이트에 접속

    중앙일보

    2000.08.27 18:19

  • '황혼의 반란' 남의 일 아니다

    "평소 아내에게 잘해야 늙어서 대접받는다" 는 술 좌석의 농담이 기성사실화하는 세태인가. 가부장적인 남편을 상대로 고령의 할머니들이 이혼소송을 내 승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일보

    2000.07.10 00:00

  • 1천억원 황혼이혼신청

    가정법원 사상 최대 규모인 1천억원의 재산분할 신청이 접수됐다. 한 중견기업 회장 부인 A씨(73)는 3일 "남편의 구타와 외도로 결혼생활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다" 며 남편 B

    중앙일보

    2000.07.04 00:00

  • '황혼이혼' 첫 제동 걸려…"남편 가부장적 행동 이혼사유 안돼"

    칠순을 넘긴 할머니가 가부장적 남편을 상대로 낸 '황혼이혼'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李容勳대법관)는 8일 중학교 교사 출신인 A씨(76)가 남편

    중앙일보

    1999.12.09 00:00

  • 불법도청 이혼청구소송 증거물 제출 50대에 사회봉사 명령

    제주지법 이홍철 부장판사는 22일 아내의 불륜을 캐기위해 전화를 불법 도청한 金모 (50.제주시) 씨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

    중앙일보

    1999.10.22 16:50

  • 국민회의 설훈의원 서울시 인사 개입

    국민회의 설훈(薛勳.46)의원이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서울시 인사에 개입, 수차례 압력을 행사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구조조정 차원에서 이미 축소통합한 조직체계

    중앙일보

    1999.10.06 00:00

  • 70대 할머니 '황혼이혼' 승소

    황혼기에 접어들어 40여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려고 이혼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 사회적 논란을 불러왔던 70대 할머니가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특별8부 (재판장 黃仁行부

    중앙일보

    1999.08.26 00:00

  • [신창원 수사이모저모] 훔친 귀금속 행방찾기 주력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탈주범 신창원의 교활함과 흉악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申은 택시기사 李모 (50) 씨와 대질하기 전에는 "2백만원을 수고비로 건네줬다" 고 강하게 주장하다

    중앙일보

    1999.07.23 00:00

  • [주사위] 자린고비 남편 이혼사유

    ○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 (재판장 金英蘭부장판사) 는 11일 남편이 절약 차원을 넘어 비정상적으로 돈에 집착해 결혼생활을 할 수 없다며 A씨 (45.여)가 남편 (52) 을 상대

    중앙일보

    1999.06.12 00:00

  • [다시쓰는 가계부] 2. 신용카드도 빚…기록하며 자제

    주부 이은선씨 (35) 는 신용카드 이용명세서를 펴는 순간 깜짝 놀랐다. 50여만 원이나 한꺼번에 청구 된 것. 결제일이 다음 달이리라고 생각하고 일시불로 처리한 카드대금이 몇 달

    중앙일보

    1999.04.22 00:00

  • 유부남과 사귄 여인 '처녀진단서'제출…처벌불가 판결

    기혼자가 배우자 외의 이성과 사귀어도 육체적 관계만 없으면 죄가 되지 않는 것인가. 최근 서울 서초경찰서는 유부남과 간통한 혐의로 고소된 A씨 (26.여)가 "사랑은 했지만 법을

    중앙일보

    1999.04.15 00:00

  • [이럴땐 이렇게] 폭력남편 위협 느낄때

    주부 A씨 (38.서울강북구미아동) 의 남편은 툭하면 A씨를 구타하기 일쑤다. 이제 '생명의 위협' 까지 느낄 정도가 됐다. A씨같은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위급한 경우라

    중앙일보

    1999.04.08 00:00

  • 시누이·올케 한편 될수 있다

    '혼내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올케.시누이 사이의 미묘함을 표현한 우리 속담이다. 결혼 후 '시누이' 라는 복병을 만나 고민하는 주부들이 적지않다. 그런가하면 하

    중앙일보

    1999.03.25 00:00

  • [해볼만한 생활속 다이어트]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던 주부 A씨 (35.서울 강남구 수서동) 는 옆에 앉은 남편의 말에 가벼운 충격을 받았다. 남편이 A씨의 튀어나온 배 부분을 톡톡 치면서 놀랍다는 듯

    중앙일보

    1999.03.11 00:00

  • 법원,'폭력남편 구금' 첫 결정

    남편의 폭행으로 기억상실 증상까지 보이고 있는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폭력남편을 구치소에 유치해 가족과 격리시키라는 법원의 결정이 처음으로 내려졌다. 서울지법 가정보호1단독 박동영

    중앙일보

    1999.01.18 00:00

  • '황혼이혼'신청 할머니 또 패소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황혼 (黃昏) 이혼' 에 대해 법원이 "용서와 화해로 해로 (偕老) 하라" 는 취지의 판결을 잇따라 내렸다. 서울고법 민사10부 (재판장 朴仁鎬부장판

    중앙일보

    1999.01.05 00:00

  • [IMF 1년]1.1년전, 그리고 오늘

    전업주부 A씨 (38.경기도고양시일산구)가 지난해 10월 한달 동안 쓴 생활비는 1백85만5천1백60원. 그러나 추석까지 끼었던 올 10월에는 1백49만5천3백70원을 썼다. 은행

    중앙일보

    1998.11.09 00:00

  • 학생명단에 액수.선물품목 기록 女초등교사 촌지장부 발견

    “못볼 걸 보고 난 심정입니다.현직 교사가 받은 촌지 액수와 선물 목록을 만들어 관리해온 이유가 뭐겠습니까.” 사교육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安大熙부장검사)는'촌지 장부

    중앙일보

    1997.06.20 00:00

  • 평소에 집안일 안도와준 남편, 아내 가사소홀로 이혼요구 못해

    아내의 가사분담 요구를 묵살해 가정불화가 시작됐다면 남편은 가사 소홀을 문제삼아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 이승양(李昇良)판사는 12일 조기출

    중앙일보

    1997.06.14 00:00

  • 부부생활 거부 아내,남편에게 賠償-서울가정법원

    결혼한 사람은 정조 의무를 다하는 것 못지않게 배우자와의 성관계를 거부하는 것도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올해 35세인 A씨가 3년 연하의 부인 B씨와 결혼한 것은 지난해 12월.

    중앙일보

    1996.11.04 00:00

  • 主婦엔 정신적愛人도 안된다-법원,이혼소송 기각

    드라마 『애인』이후 유부남.유부녀의 사랑이 논란거리로 등장한가운데 「유부녀의 연정」으로 가정불화가 생겼다면 남편을 상대로이혼청구를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중앙일보

    1996.10.25 00:00

  • 婚前과거 묻는 것도 이혼사유-가정법원

    남편이 결혼전 부인의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겨 파탄에 이르렀다면 책임이 남편에게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李太云부장판사)는 10일 A(37)씨가

    중앙일보

    1996.02.11 00:00

  • 아내도 위자료 지급 책임있다-남편번돈 독차지 병들자 외면

    아내로부터도 위자료를 받아낼 수 있을까. 고령의 A씨(87.서울거주)가 30년 아래의 B씨(58)를 새로운 인생의 반려자로 맞은 것은 지난 80년.부인과 사별했던A씨는 중매로 B씨

    중앙일보

    1995.08.06 00:00

  • 잠자리 소홀로 不和 이혼사유 해당된다

    격무에 시달리는 남편이 아내와 「잠자리」를 소홀히 했다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 서울의 명문大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기업 영업부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36.서울거주)가

    중앙일보

    1995.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