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내의 모성

    아무리 생각해도 난 행운아다. 대한민국에서 아침밥을 얻어먹고 다니는 몇 안 되는 남편이니까.아내가 차려 주는 아침을 먹기 시작한 건 얼마 전, 그러니까 큰 녀석이 휴학하고 빵가게에

    중앙선데이

    2009.04.11 23:59

  • 직접 만드는 친환경 주택

    직접 만드는 친환경 주택

    생태 건축학교의 수강생들이 전북 진안군 신연마을 주민들의 식당으로 쓰일 ‘스트로베일하우스’를 짓고 있다. 아래 사진은 볏짚을 채운 벽면에 황토를 바르고 있는 강씨 부부. (사진)

    중앙일보

    2009.04.06 13:51

  • 자녀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③ 뮤지컬 배우 최정원

    자녀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③ 뮤지컬 배우 최정원

    2004년 연극 ‘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최정원(40)씨. 극 중에서 그는 11세 딸을 둔 엄마의 기쁨과 고민, 숨겨진 슬픔을 열연했다. 그의 딸이 올해 실

    중앙일보

    2009.03.10 16:16

  • “강의 내용 몽땅 적어와 밤샘 공부”

    “강의 내용 몽땅 적어와 밤샘 공부”

    “나이 많은 티를 내지 않기 위해 학과 동료에게 농담도 건네며 스스럼없이 지냈지요. 공부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나이 들어 공부하면서 (성적이) 뒤지는 건 좀 그렇잖아요.” 대구

    중앙일보

    2009.02.13 01:12

  • “갈릭 소스 스테이크가 저와 찬호씨 맺어줬죠”

    “갈릭 소스 스테이크가 저와 찬호씨 맺어줬죠”

    한 사람, 남편 박찬호 선수만을 위해 요리하던 박리혜씨가 그 레시피와 사연을 책으로 공개했다. [중앙북스 제공] “어머니께는 죄송하지만 제 입맛이 약간 변했어요. 33년과 3년의

    중앙일보

    2009.02.11 19:03

  • ‘나’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쏜다

    ‘나’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쏜다

    최근 20~30대 가구의 자동차 보유비율이 60%를 넘고 ‘한 가정 한 자녀’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 25~29세의 절반에 이르는 49%의 젊은 세대가 귀금속, 콘도 회

    온라인 중앙일보

    2008.11.20 11:11

  • [Life] “아이 감정 보호해 주는 말 쓰세요”

    [Life] “아이 감정 보호해 주는 말 쓰세요”

    “부모가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모든 부모는 자기 자녀를 사랑하지만 그 기술이 없어 아이를 비난하고 조롱하고 창피 주고 위협하면서 아이를 파괴합니다.” 『부모

    중앙일보

    2008.06.30 01:07

  • [노재현 시시각각] 시인의 고구마, 회장의 고구마

    김소운의 수필 『가난한 날의 행복』에는 어떤 시인 내외의 젊은 시절 이야기가 실려 있다. 시인의 아내가 아침상을 기다리는 남편 앞에 삶은 고구마 몇 개를 내놓는다. “햇고구마가 하

    중앙일보

    2008.06.27 00:54

  • KBS '사랑과 전쟁' 전현미 작가의 방송보다 더 재미있는 부부 열전

    KBS '사랑과 전쟁' 전현미 작가의 방송보다 더 재미있는 부부 열전

    "사랑과 전쟁, 그거 진짜 다 실화에요?" 먼저 정답부터 얘기하자면 ‘사랑과 전쟁’은 대부분이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매일 ‘사랑과 전쟁’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되는 소재는 하

    중앙일보

    2008.03.21 10:03

  • “저 눈을 보세요, 키우던 개를 어떻게 버릴 수 있죠”

    “저 눈을 보세요, 키우던 개를 어떻게 버릴 수 있죠”

    누룽지는 잘생겼다. 사고를 당해 버려진 놈을 데려왔다. 개 팔자도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나 보다. [사진=권혁재 전문기자]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자락에 살고 있는 조각가 강은엽씨

    중앙일보

    2008.03.14 00:55

  • 최불암·김민자 ‘부부가 아름답게 해로한다는 것’

    최불암·김민자 ‘부부가 아름답게 해로한다는 것’

    그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굉장했다. 여느 배우들보다 친근한 이미지면서도 감히 다가서기는 힘든 대배우의 포스라고 할까. 대화를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선입견은 깨졌다. 최불암이라는

    중앙일보

    2008.01.05 08:12

  • 민노당 대선 후보 3人의 배우자 동지

    민노당 대선 후보 3人의 배우자 동지

    권영길에‘빠진’대기업 회장 외동딸권영길(66) 의원의 부인 강지연(64)씨는 삼성생명 전신인 동방생명 창업주 고 강의수 회장의 외동딸이다. 그 시절에 자가용 등교를 했다. 이화여

    중앙선데이

    2007.06.09 22:24

  • 인터넷채팅에 빠져 20명의 자녀 '나몰라라'

    인터넷채팅에 빠져 20명의 자녀 '나몰라라'

    英시사주간지 ‘THE SUN’은 20명의 자녀를 둔 한 가정주부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성 때문에 가정을 버려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여인의 별명은

    중앙일보

    2006.07.13 14:14

  • [월요인터뷰] 한명숙 첫 여성 총리 취임 80일 맞아

    [월요인터뷰] 한명숙 첫 여성 총리 취임 80일 맞아

    한명숙 국무총리는 우리나라의 37번째 총리다. 하지만 여성으론 처음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잘 해낼까?" 하는 시선으로 그를 바라본다. 한 총리의 주된 업무는 정책 조정이다.

    중앙일보

    2006.07.09 20:50

  • "언제까지 도시락과 전쟁하나"

    중1 아들과 고2 딸을 둔 김모(43.서울 월계동)씨는 지난주 금요일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오전 5시30분 일어났다. CJ푸드시스템의 '식중독 급식 사고' 여파로 학교 급식이

    중앙일보

    2006.06.26 04:24

  • [사설] 한국의 어머니가 길러낸 수퍼보울 MVP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수퍼보울에서 한국계 하인스 워드가 최우수선수(MVP)가 됐다는 소식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바로 워드의 어머니 김영희씨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 때문

    중앙일보

    2006.02.08 00:27

  • [5·18 25주년] "아들 올까 대문 못 잠그요"

    [5·18 25주년] "아들 올까 대문 못 잠그요"

    ▶ 손금순씨가 17일 광주 5.18 국립묘지 행방불명자 묘역에서 아들의 소지품을 묻은 빈 묘를 바라보고 있다. 아래 사진은 아들의 당시 모습. 양광삼 기자 "지금도 '엄니' 하고

    중앙일보

    2005.05.18 05:29

  • 천사 같은 3남매 하늘나라로 …

    천사 같은 3남매 하늘나라로 …

    ▶ 9일 오전 화재로 숨진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소속 금장호 경장 3남매의 다정한 모습. 서울 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된빈소에는 남매가 다니던 강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금 경장 동료 경찰관

    중앙일보

    2004.12.09 18:13

  • [리빙] 박종숙의 삼색삼찬

    [리빙] 박종숙의 삼색삼찬

    '오늘은 또 뭘 해 먹는담'. 아무리 뛰어난 손맛을 가진 주부라도 끼니때가 되면 한번은 되뇌는 말입니다. '박종숙의 삼색삼찬'은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반짝 아이디어 코너입

    중앙일보

    2004.10.10 17:06

  • [여기는 아르빌] 아버지와 아들은 전우 "사막서 정 더 깊어져"

    [여기는 아르빌] 아버지와 아들은 전우 "사막서 정 더 깊어져"

    *** 배홍대 원사, 배유민 상병 "한국에는 여자 3대(代)만 남아 있습니다. " 8일 민사작전 여단에서 만난 다부진 경상도 사나이 배홍대(사진(右)) 원사의 눈빛이 잠시 흔들렸다

    중앙일보

    2004.10.08 21:14

  • [한가위 차례] "적게…함께…즐겁게 상 차려요"

    [한가위 차례] "적게…함께…즐겁게 상 차려요"

    이제 가족을 위해 아버지와 남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주부가 웃어야 가정과 사회와 세상이 즐겁게 되니까요. 어머니, 아내와 함께 즐기는 명절. 그것은 꿈 많고 귀여운 우

    중앙일보

    2004.09.24 17:31

  • [소곤소곤 연예가] 모델 박둘선이 식성 바꾼 까닭은

    결혼하면 달라지는 것, 뭐니뭐니 해도 입맛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 남자의 식성은 어머니의 손맛에서 아내의 취향으로 고스란히 옮겨오게 마련이지만 결혼 5년차 주부, 수퍼모델 박둘

    중앙일보

    2004.06.17 16:43

  • [week& cover story] 앞치마 두른 남편 "아점은 오빠가 쏜다"

    [week& cover story] 앞치마 두른 남편 "아점은 오빠가 쏜다"

    '휴일엔 아내에게 적당히 게으름 피울 여유를 주자.' 생각은 쉽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기는 어렵다. 먼저 일어나 곤히 자고 있는 아내를 깨우지 않고 살며시 거실로 나올 때만 해도

    중앙일보

    2004.06.10 15:25

  • [주말향기] 무심한 남편을 용서해주오

    한참 아버지 산소에 잔디를 보식하고 있는데 휴대전화가 울린다. 잠시 일손을 멈추고 받으니 아내 목소리다. 잘 도착했나 궁금하기도 하고 또 부탁할 것이 있어 전화했단다. 무슨 부탁이

    중앙일보

    2004.05.2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