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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5남매, 손주까지 3대 일가족 보험사기 적발
3살 딸 태운 채 고의로 사고, 3층 빌라에서 떨어지고, 범행용으로 차 16대 구입. 할머니와 5남매, 손자·손녀까지 3대가 연루된 보험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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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수술로 되찾은 건강, 그리고 행복한 삶
“질염에 냉증에 요실금까지...패드를 하루에 몇 번씩을 갈고 또 갈고, 아픈 건 둘째고 냄새가 너무 심해서 남편이 제 옆으로 잘 오지 않습니다. 치료를 받아도 그 때 뿐이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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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 심한 남편에 2개월 접근금지 명령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 한소영 (韓素英) 판사는 1일 심한 의처증으로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러온 金모 (47.무직.서울 성동구 마장동) 씨에 대해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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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15. 속내 들여다 보기
2년 전 일산으로 이사온 宋모 (40) 씨는 아내 金모 (40) 씨와 말다툼이 잦아졌다. 宋씨가 전에 없이 짜증을 자주 내는 것도 한 원인이다. 宋씨가 서울 성북구 미아동에서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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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무고사범 13명 구속
의류업자 金모 (52) 씨는 지난해 9월 옛 동료 진모씨가 83년 11월 발생한 롯데호텔 외국인 강도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며 청와대 비서실에 제보했다 구속됐다. 조사 결과 그동안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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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촬영.전화도청등 사생활뒷조사 심부름센터 기승
도청기.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사생활을 엿보고 휴대폰 사서함 비밀번호나 전화통화 내용.주민등록등본을 수시로 빼내는 등 심부름 센터의 불법행위가 위험수위를 넘었다. 서울경찰청 형사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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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명인사 친척' 70代가 18억 가로채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8일 저명인사의 인척임을 내세워 호텔 운영권을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 (사기) 로 金모 (70.여) 씨를 구속했다. 모 대기업 회장이자 전 국회의원인 L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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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사망한 근로자에 첫 고용주 배상판결
근로기준법상 작업시간을 초과하는 과중한 업무를 부과해 근로자를 숨지게 한 고용주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민사33단독 고경우 (高敬雨) 판사는 10일 산재사고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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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셋 단식하다 숨져
죽음을 각오하고 단식기도를 하던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후 4시쯤 대구시동구효목1동 유영홍 (劉永鴻.64) 씨 집에서 劉씨와 부인 윤혁년 (尹赫年.65).큰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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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더뜬 '안방마님'…고위층부인들 치맛바람 물의
장관 부인들의 고가 의류 로비 의혹사건이 정치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도지사와 경찰 간부 부인의 '치맛바람' 이 지나쳐 물의를 빚고 있다. ○…임창열 (林昌烈) 경기도지사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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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5천만원 받고 풀어준 주부 9개월뒤 다시 납치
지난해 7월 집에서 여대생 딸과 함께 납치돼 8일 동안 감금돼 있다 4억5천만원을 주고 풀려난 40대 주부가 지난달 말 또다시 납치.폭행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전남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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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흔들린다] 가정해체 극복사례
사회 가치관의 변화에 IMF 체제 충격까지 겹쳐 가정이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가정해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우도 있다. 朴모 (17) 양은 급우를 폭행하고 무단결석을 일삼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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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흔들린다] 상. 핵가족 재분열 '나홀로집'늘어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낀 가정의 달.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그러나 우리 가정은 사회 풍조의 변화에 IMF 체제의 충격까지 겹쳐 벼랑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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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흔들린다] '나홀로 가정' 실태
최근 핵가족마저 다시 분열되면서 편부.편모.미혼모.소년소녀 가정 등 불안정한 '나홀로 가정' 이 늘어나고 있다. 또 경제위기를 겪은 젊은 층들이 결혼후 출산을 꺼리고 결혼적령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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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어느 '폭력남편'의 하소연
13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경찰서 유치장. 더부룩한 수염에 남루한 양복 차림의 50대 남자가 퀭한 눈빛으로 땅바닥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붙잡혀온 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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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폭력피의자 피해자 인척 살해기도
가석방된 40대가 폭력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으나 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난 뒤 피해자 인척을 찾아가 보복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달 27일 0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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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잡는 파이낸스 실태와 문제점]
외환위기 이후 부실 은행.종합금융회사 등이 정리되는 틈을 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파이낸스' 업체가 서민을 울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파이낸스사들이 출자 (出資) 하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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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선거운동…산악회.계모임등 표밭일구기 극성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국 곳곳에서 사전 선거운동이 극성이다. 출마 희망자들의 사전 선거운동은 산악회.계모임 등 지지조직을 새로 만들거나 음식 및 금품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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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증오를 용서로 바꾼 한 통의 위로 편지
"가해 운전자를 결코 증오하지 마십시오. 부디 용서하는 마음으로 자녀와 열심히 살아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 최근 뺑소니 사고로 남편을 잃은 김말남 (金末南.37.여.마산시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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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바람난 주부 잠꼬대로 들통
서울 동부경찰서는 9일 남편과 아내 몰래 애인관계로 만나 정을 통한 혐의 (간통) 로 金모 (28.여.상업) 씨와 趙모 (38.회사원) 씨를 구속. 金씨와 趙씨는 지난 2월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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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농수산유통공 신순우감사 1위
공직자 재산변동신고에서 지난 한햇동안 가장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진 신순우 (申洵雨.59)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는 "내 재산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지난해 9월 재혼하면서 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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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재산 가로채려 남편 정신병원 보내
부산 사하경찰서는 10일 오빠와 짜고 남편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킨 뒤 남편의 재산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 (특수절도 등) 로 趙영옥 (33.여.부산시사하구하단1동) 씨를 수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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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교통사망 처리사건, 40대 '내가 범인' 자수
40대 남자가 단순 교통사망사고로 처리된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며 자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시 수성경찰서는 26일 金모 (41.대구시달서구) 씨가 지난해 10월 27일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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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미국산 소시지 전품목 검사 外
*** 미국산 소시지 전품목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일부 미국산 소시지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는 미국 정부 발표에 따라 시중에 유통중인 미국산 소시지 전품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