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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몸짓으로 사는 광대”…‘호호호 삼남매’의 몸생몸사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누구의 누가 아니라 각자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몸생몸사 ' 삼 남매. 아래에서부터 남정호, 남긍호, 남영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무용가 남영호입니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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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미부터 강수진의 국립발레단까지, 한국 대표 춤꾼들 모인다
국제현대무용제의 운영진들. 왼쪽부터 김형남 모다페 운영위원, 남진희 모다페 운영위원장, 김혜정 모다페 예술감독, 홍보대사 배우 한예리, 이해준 모다페 조직위원장, 강경모ㆍ신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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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 디시’ 축제 6년째, 몽펠리에에 한국어 수업이 생겼다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코레 디시’ 페스티벌을 이끌어온 남영호 예술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도착 후 2주 격리 기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책도 읽고, 방문할 곳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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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몽펠리에 한국 축제도 '협업'으로...함께 성장할 기회 돼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코레 디시' 페스티벌을 이끌어온 남영호 예술감독. 그는 "무용가로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경험이 축제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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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임명
남정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17일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에 남정호(사진)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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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에 남정호 예술감독
17일 임명장을 받은 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오른쪽)과 박양우 문체부 장관. [사진 문체부]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에 남정호(67)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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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남북 문화인들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자”
━ 제14회 제주포럼 31일 제주포럼 참석자들이 평화를 위한 문화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비무장지대(DMZ)를 남북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합동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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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에바 오디세이저자: 이길용출판사: 책밭가격: 1만6000원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종교학자의 눈으로 해설한 책. 애니메이션 TV판의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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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버전 ‘베토벤 바이러스’의 감동
유튜브와 오케스트라의 첫 만남은 다채롭고도 현란했다. 2000여 명의 청중이 가득 찬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주 무대인 아이작스턴 오라토리엄. 뉴에이지 콘서트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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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의 메인스타디움, 장이머우의 마술 … 전 세계가 넋을 잃다
70억 지구인의 축제인 베이징 올림픽이 8일 화려한 개막식을 하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중국이 올림픽을 유치한 지 7년 만의 일이다. 베이징 시민들은 드디어 꿈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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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재미교포 2세 감독 리 아이작 정 대서특필
르완다 내전을 다룬 데뷔 영화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재미교포 2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29·사진) 감독이 미국 뉴욕 타임스(NYT)에 대서특필됐다. NYT는 23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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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씨 "꿈의 무대서 재즈 불러요"
“언젠가 뉴욕 무대에 서리라고는 믿었지만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와 기쁘면서도 떨리네요” 한국은 물론이고 프랑스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재즈 가수 나윤선(38·사진)씨. 수정처럼 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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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무대의상 디자이너 윌라 김…미 '무대예술 명예의 전당' 입성
미국 예술계의 정상급 무대의상 디자이너인 한국계 윌라 김(90.사진)이 무대예술계 최고의 영예인 '무대예술 명예의 전당'에 얼굴과 이름을 올린다. 윌라 김은 29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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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각국 대사관 문화 행사
▶ 지난 6일 오후 9시 서울 '예술의 전당'자유소극장. 400여명의 관객은 짙푸른 어둠 속에서 춤추는 흰 나신(裸身)을 숨죽인 채 응시했다. 호주 현대무용단 '발레 랩'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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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안개 속 '빅3'행보
'후보 단일화'의 태풍 속에서도 21일 세 유력 후보는 각 계층 속으로 파고들었다. ◇소외 계층 공략=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는 이날 오전 기독교방송 토론회에 참석한 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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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의 무용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남정호교수 삼남매의 공연 '나는 꿈속에서 춤을 추었네'가 오는 29∼31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97년 남정호 안무로 초연된 이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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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태안의 울타리굿 프랑스 아비뇽축제 '한국주간'장식
해마다 7, 8월이면 세계적 공연예술제가 열리는 프랑스 남부 소읍 아비뇽. 올해의 아비뇽은 한국대표팀이 월드컵 세 경기를 치른 리옹.마르세유.파리만큼이나 우리에게 중요한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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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세계 주요 페스티벌 안내]
여름철이 오면 음악가들은 산으로 올라간다.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들려주는 음악은 더욱 감동적이다. 2차대전 이후 여름철 관광객들의 볼거리.들을거리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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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아비뇽서 '문화한국' 알림마당…7월까지 한국주간 행사
이번달부터 오는 7월까지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아비뇽에서는 한국문화를 집중소개하는 '한국주간 행사' 가 대대적으로 열린다. 문화선진국으로 통하는 이 두 나라에서 한국의 연극.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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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디자이너 합동 공연…11∼12일 문예회관 대극장서
춤의 소품 정도로만 인식되던 의상의 역할을 춤과 동등한 위치로 끌어올려 관심을 모았던 '무용과 의상의 만남' 공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회장 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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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보조수단서 정식예술로 衣裳예술의 화려한 변신
무용공연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제목이 있다.바로 「만남」시리즈다.「무용과 미술의 만남」「무용과 음악의 만남」「무용과 연극의 만남」등. 대부분의 무용공연이 단순히 춤만으로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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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감독
처음 만난 두 남녀의 절망적이고도 충격적인 정사장면으로 70년대초 격렬한 외설논쟁을 불붙게 했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서구 영화사에서는 존재와 소외의 문제를 다룬 불멸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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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예술학교 무용원 인턴십 도입
올해 문을 여는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의 김혜식원장과 교수진은 이강숙 교장,이건용 교학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생선발과정과 앞으로의 학교 운영방향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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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우리의 해」로 만들겠어요"|떠오르는 연예계 새별들
팬들은 스타탄생을 즐겨 기다린다. 스타는 또한 늘 팬들 곁에 있기를 원한다. 90년대 벽두를 여는 경오년 새해. 텅 빈 무대를 응시하는 일단의 젊은이들-정보석 이미연 (영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