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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뻥]MZ노조 만든다니 친일파·일베냐 욕설
며칠 전 택배 대리점주가 노조의 괴롭힘에 못 이겨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택배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하며 피해자를 괴롭혔다는 것이죠. 노조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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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체크] 탈정치 선언한 2030 노조 “반미 포스터 왜 붙이나”
━ 노동현장 새 바람 MZ세대 노조 지난달 15일 서울교통공사의 올바른노조는 MZ세대답게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가상공간인 ‘이프랜드’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발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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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중국 ‘세기의 축제’를 이웃나라들이 반가워할 수 없는 이유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중국공산당(중공)이 지난 1일 창당 100년을 맞아 성대한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은 중국공산당에는 세기의 경축일이다. 미국 민주당(1828년)·공화당(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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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을 마냥 축하할 수 없는 이유
중국 공산당이 대장정 중이던 1959년 1월 15~17일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에서 개최한 중앙정치국 확대회의 장면을 1997년 그린 상상화.마오쩌둥(毛澤東, 왼쪽에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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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OK지만, 순교자 되긴 싫다…코로나 과로 유럽 의사들 파업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시작한 의료 분야 집단휴진(파업)이 주요 병원 교수진과 전임의의 집단행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자칫 정부와 의사들이 정면으로 충돌해 ‘전국 의사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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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만델라 막내딸 유족 "사망 당시 코로나 양성반응 보였다"
고인이 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막내딸인 진지 만델라 주덴마크 대사. 로이터=연합뉴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막내딸로 최근 사망한 진지 만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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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막내딸 '진지' 주덴마크 대사 사망…향년 59세
고인이 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막내딸인 진지 만델라 주덴마크 대사.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인권운동의 상징'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막내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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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미국 작심 비판…”세상일이 한 나라 말로 다 끝나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브라질에서 폐막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기간 미국을 겨냥해 쏟아낸 작심 비판 발언들이 16일 중국과 홍콩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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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칠레 르포]지도부 없는 시위대···아이들도 "피녜라 탄핵"
2일 칠레 산티아고 시위에는 아이들도 "피녜라 대통령 탄핵,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 우리가 칠레의 미래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이광조 JTBC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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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경찰, ‘패스트트랙 수사’ 윤석열檢 일괄 송치
━ 경찰이 ‘패스트트랙’수사를 검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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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낮춰라”…'성별 논란' 세메냐, 세계선수권 출전 불투명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자 육상 선수 캐스터 세메냐. [AP=연합뉴스] '여자 육상 중장거리 선수' 캐스터 세메냐(28·남아프리카공화국)는 2019 카타르 도하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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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글의 법칙’ 믿는 나라, '투쟁' 전략 무장한 시진핑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판 대결을 벌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전략은 ‘투쟁’이다. 양보한다고 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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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콜탄 0.02g… “폰 바꿀 때마다 콩고 주민 죽는다“
━ SPECIAL REPORT 지난 2017년 12월 치러진 민주콩고 내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탄자니아 병사들의 장례식. 이들은 반군들에게 희생됐다. [AP=연합뉴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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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한' 메리 바라 GM 회장의 승부수…돈 안 되는 공장은 반드시 닫는다
지난해 12월 자동차 전문 매체와 인터뷰하는 메리 바라 GM 회장. [AP=연합뉴스]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를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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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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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추모 열기 뜨거운 남아공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
남아공 노던 프라이메리 어린이들이 18일(현지시간) 넬슨 만델라 초상화를 들고 생일축하곡을 부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 영웅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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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축구선수 아버지는 부자니 납치해" 이게 일상인 나라
━ # 사건1 아프리카의 한 화려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흥겨운 결혼식. 신혼부부가 차를 타고 피로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아내가 남편의 옷에서 여성용 팬티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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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불운아’ 메시·호날두·네이마르 … 이번엔 악연 푼다
러시아서 대관식을 기다린다 러시아 모스크바 쇼핑거리에서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와 포르투갈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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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D조] '죽음의 조' 만난 젊은 독수리,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 D조 전력분석 - 나이지리아 소속대륙 :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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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북·미 정상회담, 최선·최악 시나리오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야구로 치면 1회 시작, 9회 말까지 변수 많아…최악의 경우 경기 규칙 위반으로 몰수게임 될 수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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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유럽 마지막 반란군 무릎꿇다…바스크 독립투쟁 60년의 반전
━ #장면 하나: "난 죽어도 마드리드에 안 내려!" 영화 '스패니쉬 어페어2'. 스페인 바스크 출신 여자와 세비야 출신 남자의 사랑을 그린 코미디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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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만델라 후계자 라마포사, 흑백 경제 격차 해소할까
━ 박경덕의 아프리카 아프리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만델라의 후계자’로 불린다. 수차례 투옥되는 등 흑인 차별 정책과 싸운 만델라의 정치적 동지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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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프리즘]만델라 탄생 100주년에 남아공 대통령 된 ‘후계자’ 라마포사는 ‘흑백 경제 격차’ 해소할 수 있을까
. 지난달 5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외곽에 있는 OR 탐보 국제공항. 전날 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꼬박 만 하루 만에 남부 아프리카의 관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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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르트헤이트 철폐’ 만델라 전 부인 위니 별세
고 넬슨 만델라(1918~2013·사진 왼쪽)의 전 부인이자 정치적 동반자였던 위니 마디키젤라-만델라(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지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