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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의사들 "韓의료, 세계서 손꼽히게 훌륭…의정 갈등 안타깝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전 세계가 알다시피 매우 훌륭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의정 갈등이) 더욱 안타깝기도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2020년 최초의 한인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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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청소년 방역패스…유럽엔 "거부시 구금" 나라도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정부의 방역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왼쪽)이 "내 아이들은 당신의 실험의 일부가 절대 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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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잊어라, 진짜 적은 델타"…美 보건전문가의 경고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이 지역 병원은 빈 병상이 없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이송되도 받지 못하는 상태다. 연합뉴스 “지금은 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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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선물이냐 악몽이냐…오미크론 '운명의 2주일'
“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선물일 수도 있다.”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국내외 일부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 이런 주장이 제기됐다. 매우 조심스럽지만 희망 섞인 시나리오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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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코로나 끝낼 구세주" 국내서도 이런 주장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입원한 인천의 한 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선물일 수도 있다."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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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코로나 끝낼 성탄절 선물" 獨학자 이런 주장,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을 알리는 신호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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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첫 발견된 남아공 가우텡주…입원율 330% ‘폭증’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처음 발생한 남아프리카에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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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남아공 확산 "주말까지 3배 늘어 하루 1만명 예상”
2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소웨토 백신 접종 센터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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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란 저격 安 "백신 연말출시 '허풍'이라더니 靑에 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청와대의 기모란 방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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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OK지만, 순교자 되긴 싫다…코로나 과로 유럽 의사들 파업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시작한 의료 분야 집단휴진(파업)이 주요 병원 교수진과 전임의의 집단행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자칫 정부와 의사들이 정면으로 충돌해 ‘전국 의사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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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영국 좌파 애틀리 총리, 6·25에 파병한 이유
오는 25일로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다.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 참전과 중국인민지원군(당시엔 중공군으로 표기)의 개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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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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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백신 시험장 아니다" ... 佛 의사 주장에 격분한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시험해야 한다는 프랑스 의료·보건 전문가들의 발언에 아프리카인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BBC 방송이 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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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내 딸 얼굴 3년 만에 보다니”…백내장 수술 케냐 할머니의 웃음
지난 18일 케냐 마차코스 도립병원 안과 병동 뒤뜰에서 한국의 국제구호기구 비전케어의 도움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아 시력을 되찾은 환자들이 한데 모여 수술 성공을 축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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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수감중 손목 부상…자살시도설 부인
모델 여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9)가 손목에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7일(현지시간) 남아공 일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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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 환자 성기 이식 수술 성공
[사진 뉴욕 포스트 캡처]생식기 암에 걸려 성기를 절단했던 60대 미국 남자가 암을 극복하고 성기 이식수술에 성공했다.16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할라팩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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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국경없는의사회 (MSF)
정진우기자전쟁과 자연재해, 전염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인데요. 이들은 총탄이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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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가 사라져야 우리가 산다
금요일 오후마다 초목이 우거진 수도 하라레에선 짐바브웨의 정신분열증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치피시테 쇼핑센터 뒷편을 둘러싸고 있는 음식점 틴루프에선 햇빛에 검게 탄 전직 백인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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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브리핑 일문일답
보건복지부·외교부·국방부는 2일 오전 합동브리핑을 열어 에볼라 감염이 우려되는 국내 파견 의료진에 대한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에선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 외교부에선 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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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나고야로 시작된 생물자원 전쟁
나고야 의정서 발효로 제약·바이오 업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고야 의정서는 생물유전자원을 활용해 발생하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는 지침을 담은 국제 협약이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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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스마트 혁명 중 ① 공간을 극복하다
정보기술(IT)은 우리의 삶을 ‘스마트(Smart)’하게 만든다.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으로 진화했듯이 IT는 이제 ‘디지털 동네’ 안의 발전을 넘어 다른 산업이나 일상생활과 융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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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2012 영혼의 전쟁 外
문학 ◆2012 영혼의 전쟁(휘틀리 스트리버 지음, 안종설 옮김, 문학수첩, 480쪽, 1만3000원)=우주 어딘가에 나와 똑같은 존재, 지구가 속한 은하계와 똑같은 은하계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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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의료 영상진단기
그림은 1895년 11월,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이용해 부인의 손을 찍는 모습. 오른쪽은 인류최초의 인체골격 X선 사진. 인간의 몸속을 투명한 유리병처럼 들여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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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