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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끼는 셔츠에 미니스커트 … 필드 위의 ‘섹시 코드’
미국 여자 프로골프를 이끄는 ‘투톱’ 폴라 크리머(왼쪽)와 나탈리 걸비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 스타일과 화려한 패션으로 갤러리를 몰고 다닌다. 특히 크리머는 마지막 날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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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소주처럼 … 전통주의 ‘따라 마케팅’
소주·맥주·위스키·와인만 술이 아니다. 전통주도 있다. 특히 ‘한국의 와인’ 복분자주는 독특함을 뽐낸다. 최근 선보인 국순당의 ‘50세주’와 천년약속의 ‘처음약속’. 가격,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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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동대문 패션’도 스타가 입으면 명품 ?
스타가 신었다고 모두 해외 명품은 아니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알려진 박시연이 ‘시장 브랜드’ 구두를 신고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스타들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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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남녀를 녹인 럭셔리 와인-‘오션스 13’의 ‘샤토 뒤켐 1973’
영화 사상 가장 근사한 데뷔작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오선 웰스의 ‘시민 케인’(1941)과 스티븐 소더버그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를 꼽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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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전통이 교차한 19세기 말의 악몽
아일랜드 작가 브램 스토커의 1897년 작품 『드라큘라』는 세기말의 어두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오는 작품이다. 여인의 피를 빨아 먹음으로써 자신과 같은 흡혈귀로 만들어버리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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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남녀를 녹인 럭셔리 와인-‘오션스 13’의 ‘샤토 뒤켐 1973’
영화 사상 가장 근사한 데뷔작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오선 웰스의 ‘시민 케인’(1941)과 스티븐 소더버그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를 꼽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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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장관 4명 임명 … 이탈리아 정가 시끌
여성 비하 발언으로 수차례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1)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4명의 미녀 여성 장관을 임명했다. 이 때문에 이탈리아 정가가 시끄러워졌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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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액셀 밟니? BMW·아우디·사브·크라이슬러…난 그차 페달 밟아
수입차가 빠르게 대중화하면서 수입차 브랜드로 치장한 자전거까지 인기몰이에 나섰다.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에서부터 BMW·아우디·사브·시보레·크라이슬러·지프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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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536명이 본 ‘4대 그룹맨 이미지’
한국외국어대 4년 유경민(경영학)씨는 6일 서울 이문동 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증권 채용 설명회에 참석했다. 연말 삼성 계열사 입사를 목표로 준비하는 그는 “삼성 하면 유행에 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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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넘어 품성의 잣대
남성 패션은 시계에서 마무리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일하는 남성의 와이셔츠 소매 사이로 살짝 내비치는 시계는 패션을 넘어 그 남자의 품성, 재력까지 넘볼 수도 있게 한다.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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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보이 향한 뷰티시장의 러브콜
“화장한 줄 모르고 주변에서 제 피부가 깨끗해졌다고 해 기분이 좋네요.” 여드름과 칙칙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던 회사원 류동열(34)씨는 남성 전용 메이크업 제품을 쓴 뒤 대인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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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에서 버려진 자식 신세로”
■ DJ정부, 선정 남발로 희소성 떨어뜨리면서 인기 ‘뚝’ ■ 참여정부 ‘실패한 운동’으로 규정하고 명맥 끊어 ■ 신지식인 153명 설문조사, ‘그래도 사명감 느낀다’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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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패션이 자동차를 입다
루이까또즈 - 푸조 라인 백매스티지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올봄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손잡고 남성 소품 라인 ‘루이까또즈-푸조 라인’을 출시했다. 서류가방·여행가방·키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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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최진실 아찔 베드신 에로버전에 시청자 화들짝 [포토엔]
국민 요정이라고 불리는 최진실이 뽀글머리를 하고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등장했을때만 해도 최진실이 파격변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진실은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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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향기를 훔쳐라
그녀에게서 국화꽃 향기가 나고, 그에게서 초콜릿 냄새가 나는 건 몸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분명 외부의 어떤 요소가 신체 호르몬과 화학작용을 함께하기 때문일 터. 그래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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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이니셜·반팔은 ‘촌티’나요
드레스셔츠는 신사들의 속옷이다. 셔츠를 입을 때 이너웨어를 입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진짜 멋쟁이들은 속옷에 신경을 쓴다. 감춰진 멋이 살짝 드러날 때 훨씬 격조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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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향기를 훔쳐라
『엠므씨의 마지막 향후』에 등장하는 주인공에게는 오래 전부터 써온 향수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향수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주인공은 전 세계의 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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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내한공연 온 듀란듀란 한국 패션에 필 꽂혔다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죠. 아이디어는 공연을 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얻고요. 무대에 오를 땐 내가 디자인한 옷을 입습니다. 그러면 고객들의 반응을 바로 체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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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신의못생긴여자는없다] ‘콧대’ 높은 한국 여성들
코의 크기를 정력의 척도로 삼은 것은 동서양이 다르지 않다. 고대 로마시대에서조차 남성들은 코를 통해 자신의 성기가 크다는 사실을 은근히 자랑한 듯하다. ‘로마의 코(R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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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의 희생자에서 여전사까지
초능력에 가까운 여자의 육감을 남자는 도저히 감지할 수 없고, 바람처럼 겉도는 남자의 보헤미안 본능을 여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애초 서로 끌리도록 프로그래밍된 유전자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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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에 봄의 활력이 불어온다
친환경을 부르짖는 에코 트렌드의 맞은편에는 한층 더 진화한 신소재가 등장했다. 특유의 경량감과 표면광택을 살려 미래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점퍼·셔츠 등이 새로운 도시 패션을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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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흔드는 ‘위버섹슈얼’
김주혁·조인성·장동건·다니엘 헤니…수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손꼽는 남성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능력과 신뢰감, 여기에다 부드러움까지 갖춘 세련된 도시 남성 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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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빨리 자라라고 다그치며 아이로 남아 있으라니 …
“경청과 메모기술은 안정적으로 토론을 수행하고 성공을 거두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토론은 크게 보면 반박과 대응 또는 반사적인 논쟁 과정이기 때문에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비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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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판 '미녀들의 수다' 한국 여자 이래서 좋다 vs. 이래서 싫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20분에 방영되는 오락 전문 채널 코미디 TV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 ‘월드 보이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외국인 훈남들이 왁자지껄 한국 여자들을 해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