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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내한한 이탈리아 아톨리니 형제
? Question ! Answer 신사복을 말할 때 이탈리아를 빼놓을 수 없다. 다소 무겁고 인위적인 각이 살아있는 영국풍 수트에 비해 가볍고 편안한 실루엣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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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무난한 것 70% 튀는 제품 30% 해외 패션 브랜드 ‘수입의 법칙’
장면1. 여행지에서 ‘로로 피아나’의 기내용 가죽가방 구입을 망설였던 주부 윤모(49·서울 서초동)씨. 큰 맘 먹고 국내 매장을 찾았지만 사려는 아이템은 없었다. ‘그때 살 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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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기나긴 전쟁 … 짧아진 치마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뤼시앙 르롱의 1928년 작품이다. 르롱은 크리스티앙 디오르, 위베르 지방시도 그의 밑에서 일했을 만큼 뛰어난 쿠튀리에였다. 사진은 일상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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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남자는 예쁘면 안되니
대한민국 남자들이 예뻐지고 있다.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남성 화장품 시장,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는 남성 패션, 올 한 해 동안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속속 등장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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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니트는 너무 평범해’ 올가을, 과연 그럴까…
‘니트를 빼놓고 올가을 패션을 이야기하지 마라’. 올가을, 정말 그렇다. 니트가 패션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조금 과장한다면, 정장·캐주얼·액세서리 등 니트 없이는 명함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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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회색 정장, 다시 남자품으로
곧 불볕더위가 시작된다. 올해는 과연 얼마나 더울까. 하지만 패션계는 벌써부터 내년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닷새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08 봄·여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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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로잡은 '패션 아이콘'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8일 대종상 레드 카펫을 밟았다. 대종상 해외 인기상을 받은 김태희(上)와 '비열한 거리'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조인성.[사진=김성룡 기자] '대종상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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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쇼핑은 소풍이야 … 1일 문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 명품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주 아웃렛에 대한 유통업계의 시각은 명암이 교차한다. 명품이라면 바다 건너 다녀오는 것도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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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옷차림 성공 이끈다
기업 경영자는 물론 실무자들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출장도 잦고, 한국에 찾아오는 외국 바이어도 많다. 사업 파트너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사업성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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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바람 분다 바.지.정.장
'바지 입은 여자들'이 옵니다. 치마건 바지건 모두 입을 수 있는 것이 여성들의 특권이라면 특권이죠. 스코틀랜드 지방의 전통복인 남성용 치마 '킬트' 정도를 빼면 말이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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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첫 인상이 성공 좌우
과거 해외 출장은 극소수에게 주어진 특혜였다. 견문을 넓히고 오라는 유람의 성격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엔 실무적인 문제 해결을 과제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일이다.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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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미니 스커트, 내년엔 짧게 더 짧게
올해의 패션계도 화려했다. '돌아온 80'이라는 화두에 걸맞게 레깅스와 미니 스커트가 화제가 됐다. 근육질 대신 늘씬한 남자들이 주목을 받았다. 패션계 각 분야의 전문가 7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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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크로스 패션 영역확장 … "우리 팬티 바꿔 입자"
여성 팬티로 착각할 정도로 화려한 자수 무늬가 들어간 남성 팬티와 남성 제품에만 사용되는 앞트임이 눈에 띄는 여성 팬티. [협찬: 좋은 사람들, 사진=김성룡 기자]"너도 여자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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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섹시는 … 노출이 아니다, 풍기는 것이다
프랑스와 함께 세계 패션을 이끌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이탈리아.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의 고향으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구찌'는 한국인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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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남성풍 재킷에 바지 … 그녀, 2006 '가을 여인'
민소매와 미니스커트의 여름이 저만치 가버렸다. 여성들에게 가을은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 올 가을과 겨울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까. 주요 여성복 업체들이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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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옷값부터 줄이는 걸 보니 …
경기 변동에 민감한 남성의류와 명품의 판매가 크게 둔화하고 있다. 20일 산업자원부가 3개 대형 백화점과 3개 대형 마트의 지난달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백화점의 남성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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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깨는' 유니폼이 근무 태도엔 좋다 ?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즐거운 쇼핑 되세요." 양손을 흔들어 대며 고객을 맞이하는 백화점 주차 도우미들.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빈자리에 자동차를 대기까지 고객을 안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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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여성 마르게 더 마르게 옥죄더니 남성까지 '말라깽이 패션'
첨단 유행에 관심이 많은 당신이라면 이제부터는 운동할 때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군살을 없애주는 조깅 같은 유산소운동에 치중해야 할 것 같다. '근육맨'보다 '날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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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아카데미의 여신들' 패션 살펴보니
은박 자수를 수놓은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드레스를 입은 여우주연상 수상자 리스 위더스푼. 올해 '오스카의 여신들'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택했다. 동성애와 인종 차별 등 그 어느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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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 정장 너무 못 입어요
"먹거리뿐 아니라 입을 것 역시'신토불이(身土不二)'"라고 말하는 외국인 디자이너가 있다. 체형에 맞지도 않는 어설픈 해외 명품보다는 국내 소비자를 정확히 겨냥해 만든 제품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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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도 '이젠 패션이다'
▶ 등산화는 평소 신는 신발 사이즈보다 5~10㎜ 정도 큰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사진= 신세계 제공] 야외 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아웃도어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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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줌마] 사고 싶으면 살 빼라? 요즘 옷들이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휴대전화. 요즘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을 보면 예전과는 다른 경향을 감지할 수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휴대전화 마케팅 시장은 다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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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청바지 코디법,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에게 들어보니…
사진=안성식 기자협찬=토미진 토미 힐피거(54)는 프레피룩에서 비즈니스 정장 스타일까지 아메리칸 클래식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다. 브랜드 로고조차 미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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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줌마] 사고 싶으면 살 빼라? 요즘 옷들이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휴대전화. 요즘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을 보면 예전과는 다른 경향을 감지할 수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휴대전화 마케팅 시장은 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