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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상쾌·통쾌 … 온 가족 힐링하러 Go!
베이스볼파크를 끼고 있는 경기도 연천 고대산 캠핑리조트의 카라반 캠핑카 존. 대한민국이 캠핑에 빠졌다. 2010년 60만여 명이던 캠핑 인구가 지난해 130만 명을 돌파했다.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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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종도에 외국인 카지노 갖춘 복합리조트 4개 설립
정부가 13일 발표한 관광산업 대책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관광자원화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수도권 집중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그동안 이중삼중 쳐놓은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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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산책, 만찬 5시간 … 상당수 문화·의전행사 취소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오후 7시쯤 공동기자회견이 끝난 뒤 10여 분간 청와대 정원을 산책했다. 지난해 5월 박 대통령의 방미 때도 두 정상은 백악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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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누가 부자들이 지갑을 닫았다 했나
다들 살기 어렵다고 합니다. 극심한 불황 탓에 하우스푸어로 전락한 중산층뿐 아니라 부자들마저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회원제로 운영하는 최고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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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지으려 일제가 묻은 남산 성곽 100년 만에 '광복'
일제강점기 조선신궁(朝鮮神宮) 건립으로 땅속에 묻혔던 서울 남산 회현 자락의 한양도성이 100년 만에 발굴됐다. 조치욱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14일 남산 중앙광장 인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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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방콕' 하려고요? 여기선 그러시면 안 됩니다
1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서머패키지에는 야외수영장 리버파크 입장이 포함됐다. 특급호텔 서머패키지가 해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수영장이나 레스토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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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47) 거절의 수사학, 박인천
1976년 1월 5일 광주시 동구 광산동 전라남도청 대강당에서 도청 시무식이 열렸다. 고건 전남도지사가 시무사를 발표하고 있다. 당시 전남도청은 광주시도 함께 관할하고 있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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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5) 공인 첫발
1962년 고건 전 총리가 수습 행정사무관으로 발령 났을 때 찍은 사진. 아래 왼쪽부터 김수학 내무부 기획계장, 김영재 행정계장, 김보현 행정과장, 김성배 인사계장. 그 뒤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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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400년 된 천연기념물 호두나무 광덕사서 위용 뽐내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에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일대를 둘러 보자. 천안의 대표 명물이 된 호두과자의 유래를 찾아 광덕사 호두나무를 찾아가고 조선조 3대 여류시인으로 꼽히는 김부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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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짐 진 아동, 주저앉은 노인 … 민초들 애환 오롯이 담겨
남산 중턱에서 촬영한 1920년대 남산중앙시장 풍경. 조선시대 천안관아 건물이 멀리 보인다. 초가지붕위로 높이 솟은 전봇대와 상가 앞 하수도 시설이 눈에 띈다. 시장 양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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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용맹정진 10년 … ‘스스로 만든 감옥’서 깨달음을 얻다
성전암(聖殿庵)은 대구 팔공산 중턱 700m 고지에 자리잡은 작은 암자다. 본사(本寺)인 파계사(把溪寺)에서 가파른 산길을 20여 분 걸어 올라가야 닿는다. 이 암자가 선승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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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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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 ‘박치기’의 추억 … 장충체육관 새로 짓는다
김일 1963년 2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체육관인 장충체육관의 개관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이 참석해 테이프를 끊은 이 체육관은 필리핀 건설회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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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이어 서태지도…톱스타는 강북 입성 중
최근 한류스타 배용준이 성북동에, 서태지가 평창동에 수십 억원대의 집을 짓고 있다. ‘신비주의 연예인’의 대명사인 두 사람이 강북에 ‘스위트홈’을 마련한 배경은 뭘까. 스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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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가 눈물을 훔쳤다, 1500 관객 앞에서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서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17회분 2만6000여 석은 전회 매진된 상태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노래 중엔 ‘내 말이 들리나요’가 중독성이 강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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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울시내 16곳서 해맞이 행사
남산·아차산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내년 1월 1일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김관례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27일 “남산과 북악산, 안산 등 서울 시내 16곳에서 시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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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직산을 두 번째 소개한다. 그만큼 다른 동네에 비해 알려줄 것이 많다. 다양한 역사를 머금은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지역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한 위례문화원장 윤종일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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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여인' 매주 토요일 인터넷연재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100만권 넘게 팔린 창작소설만 다섯인 이문열 작가. 한국 문학계의 최고 거장인 그가 ‘문학 귀향’을 선언하며 오랜만에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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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건국 대통령, 경제 대통령 동상 세우자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로 시작되는 ‘목포의 눈물’. 손목인 작곡의 이 노래는 1935년 당시 10대 후반의 목포 출신 가수 이난영이 애잔하고 흐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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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길 누비고 봄 누리고
김대익(32)씨와 김수진(29)씨는 ‘주말 전차’ 커플이다. 주말이면 지하철에 미니벨로(소형자전거)를 싣고 여행을 떠난다. 서울의 남산부터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양평 유명산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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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한국 개발 중소형 원자로, 세계 수출"
"한국 개발 중소형 원자로, 세계 수출" 12월 22일 TV중앙일보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중소형 원자로가 세계로 수출된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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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묻어달라 유언 지키는 게 기념관 짓는 것보다 중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중근 의사 숭모회 부회장인 김영광 전 의원은 “안 의사의 유해를 반드시 찾아 조국으로 봉환해야 한다”며 “보훈처는 1차 발굴 작업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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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묻어달라 유언 지키는 게 기념관 짓는 것보다 중요”
안중근 의사 숭모회 부회장인 김영광 전 의원은 “안 의사의 유해를 반드시 찾아 조국으로 봉환해야 한다”며 “보훈처는 1차 발굴 작업에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해서는 안 되며,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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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길에서 '슬금슬금' 올라가네
아산시 초사동 갱티고개(황산·금암산 중턱)를 오르다 왼편 갱티낚시터로 내려가는 길로 일명 ‘도깨비도로’다. 내리막길에 차를 세우면 거꾸로 올라가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사진=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