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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한국 개발 중소형 원자로, 세계 수출"

중앙일보

입력

"한국 개발 중소형 원자로, 세계 수출"

12월 22일 TV중앙일보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중소형 원자로가 세계로 수출된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0년 업무계획'을 통해 원자력 부문을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에 따라 중소형 원자로인 SMART의 개발과 함께 카자흐스탄 등 원자로 수입에 관심을 보이는 나라들과 수출협의를 본격적으로 실시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 '연구용 원자로 수출 추진단'을 발족하고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다시 추진할 예정입니다.

NLL에 배치된 북한 해안포

북한이 21일 북방한계선 아래수역을 평시 해상사격구역으로 지정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상에 배치된 북한군 해안포 전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서해안에 100여 문의 해안포를 백령도 앞의 장산곶을 비롯해 옹진반도·해주·사곶·등산곶 등 해안의 동굴에 배치해두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장산곶과 해주 입구인 강령군 일대에는 해안포가 밀집돼 있습니다. 6·25 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을 경험했기 때문인데요.NLL에 배치된 북한군의 전력을 알아봤습니다.

한글 쓰는 '찌아찌아족'의 서울 나들이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해 화제가 됐던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 기억하십니까.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장과 공무원, 찌아찌아족 부족대표, 교장, 학생으로 이뤄진 방문단 9명이 21일, 5박 6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시와 바우바우시는 22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방문단은 이날 서울 상암고와 영등포 하자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정무 감독·박지성 "메시가 최고"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국제축구연맹(FIFA)가 실시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의 선수는 전세계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의 투표로 선정되는데요. 한국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과 주장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메시를 1위로 뽑았습니다. 메시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이 상대해야 할 아르헨티나의 주축 공격수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끌었습니다.

QTV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순정녀'·'예스셰프' 인기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가 최근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QTV의 시청점유율이 주요 타깃인 25세에서 44세 남녀를 기준으로 10월 대비 11월에는 126%, 12월에는 16일까지 166%로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타채널에 비해 독보적인 것으로 '순위 정하는 여자', '맘 vs 맘, 엄마를 바꿔라', '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 등의 자체제작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QTV의 인기 비결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삼 색(色) 매력의 호텔로!

크리스마스에 뭘 해야할 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독특하고 낭만적인데다 가격까지 저렴한 크리스마스 호텔 패키지를 소개합니다. 남산 중턱에 자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아이스링크와 호텔 숙박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윈터 온더 아이스' 패키지를 내놨습니다. W워커힐 호텔은 연인과의 달콤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 패키지' 를 내놨습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호텔 패키지를 직접 확인해보시죠.

수잔 보일 데뷔 앨범, 연일 신기록 행진

제2의 폴포츠라 불리며 올해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수잔 보일의 데뷔 앨범이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잔 보일은 지난 4월 영국 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48세의 늦은 나이에 내놓은 그녀의 데뷔 앨범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은 발매 3주 만에 5백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또 영화 007 제임스 본드 타이틀 제작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6시간 들여 만든 카드, 봐 줄 사람 없어"

서울 강서구의 한 복지관에서는 장애인 10여명이 1년간 만화 수업시간에 배운 그림 실력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정도 수준의 말과 행동을 보이는 이들에게는 만화를 그리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 카드 한 장을 제대로 그려내기 위해서는 6시간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지만 힘들게 만든 이 카드를 봐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합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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