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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미생물의 '멋진 신세계'
미생물이란 크기 1000분의 1㎜ 정도의 미세한 생물을 말한다. 너무 작아 사람의 눈으론 볼 수 없지만 인간생활과는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사람에게 이롭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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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세계 일주 꼭 성공해 한국 비행기 우수성 알릴 터"
▶ 맥클라우드가 6일 기자 간담회에서 올 여름 자신의 경비행기 세계일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그가 이용할 국산 경비행기 ‘반디호’.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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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해맞이 때 오메가(Ω) 현상은 빛 굴절 때문
▶ 태양의 위 아래 굴절률이 뒤바뀌면 태양 중간 아랫부분만 수평선 아래로 거울에 비치듯 한다. 이 때 그리스 문자 오메가(Ω) 형상을 연출한다. 해는 매일 지고 내일 또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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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포함 남북극 탐험대 중간기착지 워싱턴 도착
[워싱턴 AP=교도=연합] 지난 4월 5일 북극을 출발, 남극까지 2만 4천Km에 이르는 대장정에 오른 최재웅(19.서강대1)군 등 전세계 청년 8명으로 구성된 탐험대가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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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판 기네스북' 제작
'충북판 기네스북' 이 만들어진다. 도는 도의 이미지제고나 도민들의 자긍심 및 진취적 도전의식 고취를 위해 '충북기네스북' 을 제작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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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공황이 현실화되면]빙하녹아 바닷물 범람
향후 1백년동안 지구온도는 섭씨 1~3.5도 오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균적인' 견해다. 물론 6도 이상 솟아오를 수 있다는 극단적 전망도 있다. 온도가 이렇게 오르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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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호' 화성탐사 시작
화성에 장차 사람이 살 수 있을까. 딱부러지게 대답하라면 '가능하다' 는 것이다.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둔 기초작업이 지난 27일 재개됐다. 미국항공우주국 (NASA) 이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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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세균 상업화연구 활발 국내외업체 치열한 경쟁
그동안 존재확인 차원에 머물러 있던 「저온세균」을 실제 산업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가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보통의 세균이 섭씨 20~35도에서 가장 활발히 번식.활동하는 반면 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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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37년
서기 2037년. 파리와 필라델피아에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뉴욕시가는 1·2m의 물 속에 잠기고 대부분의 시민은 내륙으로 떠내려갔다. 브라질과 인도, 지중해연안 일대에는 백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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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첩보위성
문:지난 주말 발사된 미국의 첩보위성은 보안이 대단한 것 같다. 지금까지 여러차례 군사첩보위성을 쏘아 올린 미국이 이번에는 왜 이렇게 비밀유지에 열성을 보이는가. 답:지금까지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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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서 북극까지 탐험여행
지구횡단탐험을 최초로 시도하는 「랜」과 「지니」. 영국을 출발하여 지구양극의 축을 따라 주항하며 도중의 어떤 대륙이나 해양에서도 지체하지 않고 남극지방과 남극, 북극지방과 북극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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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아의 홍수」
병이 들면 한 개인의 생명에 위협이 온다. 파산하면 한 가정에 위기가 온다. 이웃나라로부터의 침략기미는 한 국가에 위기를 가져온다. 언제나 병에 걸릴수 있는 이상, 언제고 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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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인우주기지 91년까지 건설
■…미국은 앞으로 지구궤도에 군사용 유인우주기지를 건설, 운용할 것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무성은 지금까지 고수해온 무인인공 위성위주의 첩보활동체제를 탈피, 유인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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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극빙산 녹이면 전세계강물 맞먹어
■…지구의 남극과 북극에 산재해있는 빙산을 녹인다면 전세계 강물을 합친 양만큼의 깨끗한 물이될것이라고 소련 과학자들이 주장.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최근 과학자들의 연구업적을 보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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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동양방송 답사 반남극을 가다|변덕 심한 만연영...기후도 지질도 "천의 얼굴"
남극대륙의 기상과 지질은 변덕 많은 요술장이. 아직까지는 알려진 부분보다 알려지지 않은 기상의 신비, 지질의 수수께끼가 더 많다. 우선 남극의 지질·지형을 보면 지구의 음양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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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운반 초막개발「캠」박사 올봄보험
■…남북극 지방의 빙산을 배로 끌어다가 사막지대에 물을 공급하는데 이용하자는 착상이 실현될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세계의 건조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빙산의 이용가능성을 연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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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에 태극기를 꽂다
본사와 대한 산악 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한국 극지 탐험대가 8일 목표 지점인 북위 80도2분의 북극권에 도달했다. 목표 지점에 발을 디딘 4명의 대원들은 망망한 빙원 한복판에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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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극지탐험대의 발대
본사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극지탐험대가 10일 발대했다. 작년 제3의 극지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기세로 제2의 극지 북극권과 제1의 극지 남극에 도전하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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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의 막 오른 남북극 탐험|북극 탐험대 7월28일 출발
한국 해외 개척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남북극 탐험이 그 장거의 막을 올렸습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대한 산악 연맹과 공동으로 한국 극지 탐험대를 조직, 1차년도 계획으로 「그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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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에의 의지…영하30도를 이긴다
본사 남북극탐험대, 진부령전지훈텬 한창 사진·김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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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서 2차 전지 훈련 본사 남북극 탐혐대 14명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의 남·북극탐험대(대장 김영탁)는 2차 국내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보도진 4명을 포함한 대원 14명은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 동안 강원도 진부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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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남북극 탐험대 「스키」·내한훈련 마쳐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의 남북극탐험대(대장 김영도)는 강원도용평「스키」훈련을 마치고 2차 훈련준비를 위해 4일 서울로 돌아왔다. 14명의 대원들은 그동안「스키」기술을 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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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극탐험대, 전지훈련 돌입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남북극탐험대는 강원도의 용평과 진부령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30일부터 15일간 김영도 대장이 지휘하는 원정대14명(산악연맹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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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북극 대장정의 깃발은 올랐다-김영도씨(남북극 탐험대장·국회의원>
한국의 탐험시대를 연 김영도씨(54·대한산악연맹회장·유정회 소속 국회의원). 지난해 9윌 세계 제3의 극「에베레스트」봉 8천8백48m의 정상에 한국원정대를 올려놓은 김 의원은 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