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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아랍공 포격전
【카이로9일 AFP급전합동】 「수에즈」운하전역에걸쳐 2일째 「이스라엘」과 「아랍」공화국군간에 포격전이 계속되고 「아랍」육군참모총장이 전사하는등 긴박한 사태가 벌어짐으로써 중동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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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과 중공사이의 7함대처럼 불가결하다|충승은 한·중·월의 방패
반환문제와 미국의 입장=제임스·맥브라이드 다음에소개되는「제임즈·맥브라이드」교수의 충승문제논문은 현재「조지타운」대학전략연구소에서 행하고있는「닉슨」정권하의 대일정책에관한『정책검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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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전화확대
【비엔티앤29일AFP합동】2천명이상으로 추산되는 월맹군과「파테트라오」군 6개 대대가 29일「라오스」남부의「두롱파라에」시를 공격할 태세에 있다고「라오스 」육군소식통이 말했다. 「두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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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플랜」각료회의
지난8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9차「콜롬보·플랜」자문위회의는 그간 전문가회의 행정관 회의를 끝마치고 22일부터는 각료회의로 들어가게 되어, 그 개회식이 이날 중앙청회의실에서 개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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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폭풍우 주의보
20일 새벽부터 서울과 중부지방에 비가 내려 이날 상오 9시 현재 수원의 20밀리를 최고로 서울18밀리 춘천9·3밀리 속초0·6밀리. 중앙관상대는 이날 상오 9시를 기해 중부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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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돌연 평온
「존슨」대통령이 꼭 월맹폭격을 전면 중단할지도 「모른다는 「워싱턴」발 보도가 이곳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된 14일 미군기들은 「사이공」을 향한 「베트콩」 전초부대들에 대한 급강하폭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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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화의 성과기대
지역경제협력체제로서의「아시아」지불동맹(APU=Asia Payment Union)설치문제가 이번 서울에서 열린 제2차 아세아상공회의 소련합의총회에서 제기되어 새삼 그 필요성이 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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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24시|불안과 체념의 부동속선
「사이공」 에는 불안과 공포와 긴장이 자욱이 감돌고 있다. 「베트콩」의 구정공세도 벌써 한달열흘전의 일 .그러나 9일 현재 「사이공」에는 계엄령이 그대로 계속되는 가운데 가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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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경을 놀라게 한 비행접시 소동
지난 4일 영국 남부지방에서는 6개의 「비행접시」가 발견되어 「런던」경 시청·공군성·영국 육군과 공군본부가 발칵 뒤집힌 대소동을 벌였다. 「템즈」강 하구에서부터 「브리스톨」 해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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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곡창 사막"|가뭄의 현지|남부 비는 절망 관상대예보
6월말게 부터 시작된 남부지방의 가뭄은 8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더욱 심각한 피해를 끼치며 만 두달째 계속되고 있다.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든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예년평균 강우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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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주석직 유지"
【동경3일AP동화】최근 중공의 하남성 호남성 호북성 등 중부지방과 남부의 광서성 및 동부의 안휘성 절강성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유혈충돌이 일어났다고 3일 북평 주재 일본기자들이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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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토지청구|「뉴·멕시코」의 활극
미 대륙 남부의 「뉴멕시코」주 「리오·알리바」군에서 최근에 있었던 「현대판 서부활극」의 이야기. 폭양이 내리쬐는 어느 날의 여름 오후, 「리오·알리바」 군 재판소에서는 토지양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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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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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예보」는 이래서
지난 4월부터 우리나라 해상과 내륙에 짙은 복사무 현상이 나타나고 편남풍이 강하게 불어 예년에 비하면 날씨에 이상 현상을 보여왔다. 5월에 접어들면서 새 기류가 곤두서고 「메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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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공세 - 장두성(상)
월남전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조건중의 하나는 전연 비교가 될 수 없는 피아간의 전투지원능력의 대비이다. 항만시설의 불비로 전쟁물자를 실은 선박들이 외항에서 수개월씩 기다리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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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눈과 비
7일 상오3시 20분쯤부터 서울 지방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중앙관상대는 서울·경기 지방은 이날 하오 늦게 부터는 개겠고, 영남·호남 및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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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3주기」에 생각한다
「케네디」대통령이 암살된지 벌써 3년이다. 아마 모르거니와 세계의 대부분의 신문이 그의 비극적인 최후를 추도하는 기사를 실었으리라고본다. 그이유인즉 그의 죽음이 미국사회로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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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서장|10일 이후 본격화|동·서·남해에 폭풍주의보
삼복더위를 예고하는 소서인 7일 아침부터 우리 나라 전역에 걸쳐 약한 기압골이 움직이고 있어 비가 내리고 있다. 강우전선은 10일께야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이 예상되어 장마비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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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내 하수도공사
서울시는 6월초부터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 시내 전역에 걸쳐 하수구 하수도의 준설공사에 착수한다. 시립동부 및 남부건설사업소에서 직영으로 하는 시 소유 중장비는 모두 동원되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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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시샘하는 변덕날씨
최고 23도7분까지 올랐던 봄 날씨는 15일부터 내리기 시작, 16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3도9분, 전방 대우산에서는 영하9도의 추위 속에 눈이 30「밀리」나 쌓였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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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싣고… 전국에 비
지난 28일부터 짙게 끼었던 안개가 걷힌 4일 상오 현재 우리나라전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관상대는 우리나라에 뻗쳐있던 기압골이 4일 하오부터 차차 걷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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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주의보 해제
중앙관상대는 23일 하오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등 해상전역에 걸쳐 발했던 폭풍주의보를 전부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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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교, 소·중공 분쟁, 월남전-「세계의 눈」이 본 오늘과 내일|본지 창간에 보내온 세 권위의 특별 기고|세계의 운명 걸 월남전
정확히 말해서 20년전 호지명이 이끈 혁명 「게릴라」군은 일본의 「통킹」 지구 파유대가 본국으로 철수함으로써 생긴 군사력의 진공지대를 엄습하였다. 그때부터 「인도차이나」에서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