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공급하면서 수시로 자극 모근의 기를 살려라
주부 강은영(46)씨는 지난 연말, 동창 모임에 나가지 않았다. 부부 동반 송년회에도 불참했다. 2년 전부터 눈에 띄게 줄어든 머리숱이 신경 쓰여서다. 처음엔 가르마를 중심으로 빠
-
아토피와 폐가 무슨 상관 있나?
종민(11)군이 아토피를 앓기 시작한 것은 생후 5개월부터다. 피부가 이유 없이 거뭇거뭇해지더니 가려움증이 심해졌다. 참다못해 박박 긁은 부위에선 진물이 났다. 피부가 악어가죽처럼
-
아토피 피부염에 ‘전파장 광선요법’ 효과
날씨가 건조한 환절기에 더욱 극성을 부리는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5명 중 1명이 이 질환에 시달릴 정도로 이젠 국민병이 되고 있다. 문제는 아직도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증상 완
-
지능형 나노 “숨은 암 꼼짝 마라”
KIST 김광명 박사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나노 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컴퓨터 화면에는 쥐의 암세포에만 나노 입자가 축적된 것(밝은 부분)을 볼 수 있다. [KI
-
당신도 하시겠습니까? 생각보다 간단한 장기기증
장기 기증, 어떻게 할까? 작년 한 연예인이 남몰래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과 대중들은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당사자인 그녀는 오히려
-
음식으로 체질 바꾸니 면역력 쑥~ 아토피 '보따리 싸!'
중학생인 조모(15)군은 이번 방학 내내 집안에서만 지냈다. 겨울 초입부터 아토피 피부염이 부쩍 심해져서다. 팔과 다리 안쪽 접히는 부위에서 시작된 증상은 현재 목 부위까지 퍼진
-
기미 잡는 '삼총사'
피부 하나만은 자신 있다고 큰소리치던 사람도 겨울철엔 ‘피부미인’ 소리 듣기가 쉽지 않다. 몸이야 여러 겹의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얼굴은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고스란히 노출돼
-
찬바람 불면 ‘박~박~’ 건선주의보!
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떨어지기 전에 새 피부 세포가 과잉 증식해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피부병이다. 또 비늘처럼 층층이 쌓인 피부 각질이 떨어졌다 발생했다 주기적으로
-
류머티스 분야 ‘名醫’ 다 모였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오른쪽에서 셋째) 원장이 스태프들과 회진을 돌며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신인섭 기자 “아직도 많은 류머티스 환자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비전
-
각막 줄기세포 이식 '장님 눈 뜨게 한다'
유전자 요법과 함께 줄기세포의 이용이 손상된 눈을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희귀성 난치성 피부질환인 수포성 표피 박리증(Epidermolysis Bullosa)에 대한 치료 또한
-
만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한방 해독클리닉
해독클리닉 현대인은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오염된 공기와, 방부제, 농약, 인공 유해첨가물, 화학조미료 등이 섞여있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이로 인해 여러 독성물
-
닥터 Q&A 루메니스 원
Q 얼굴 잡티와 기미 때문에 고민이 많다. 주변에서 루메니스 원 치료를 권한다. 어떤 피부질환 치료법인지 알고 싶다. A 얼굴에 잡티가 있는 사람은 혈관확장이나 잔주름까지 있는 경
-
[브리핑] 염증 세포 혈관 내 기능 밝혀내
염증 세포가 혈액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혈관 속에서도 혈관 내피 세포에 달라붙을 수 있는 것은 염증단백질 'ICAM-1'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광주과학기술원 전창덕 교수팀은
-
여드름 난 성년, 옥의 티부터 벗어야!
5월 21일은 성년의 날이다. 만 20세로 성년이 되는 청년들이 가져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자신에 대한 책임과 의무이다. 더불어 본인의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하는 책임도 따른다.
-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뉴 스무스빔’하나로 걱정 끝!
군을 제대해 직장을 구하고 있는 김 모씨(25)는 중3때부터 시작된 여드름을 그냥 두었다가 얼굴과 가슴, 등에까지 번진 상태가 되서야 병원을 방문해 이렇게 털어놨다. 신 모씨는
-
[웰빙&미용] 여드름 치료 신무기 나왔다
'PDT(photodynamic diagnoisis.광감작요법 또는 광역동치료)를 아십니까'. 광감작요법은 종래 건선이나 피부암에 쓰이던 일종의 광선치료.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
알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 나쁘다?
사진=중앙 포토 문: 무좀에 식초를 사용하면 효과적일까? 답: 아니다 문: 남자가 몸에 꽉끼는 바지를 자주 입으면 불임을 유발할까? 답: 그렇다 평소에 헷갈리는 의학 지식에 대한
-
국내 연구진 난치성질환 '백반증' 새 진단법 개발
피부색소의 양을 측정, 난치성 질환인 백반증을 진단하는 새로운 진단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 연구팀은 피부 색조를 기기로 측정해 상대적
-
‘여드름’ 고통 잠재우는 법
여드름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관리를 좀 해주면 사라지는가 싶다가도 조금만 피곤하거나 잠시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어김없이 고개를 내미는 지긋지긋한 질환이다. 특히 입시를 앞
-
갑자기 심해지는 겨울철 여드름의 한방치료
직장인 이성연씨(28)는 학생때부터 났던 여드름이 턱까지 심하게 번지고 얼굴색이 탁해져 속상해 하던 차에 한의원을 찾았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와 함께 소화가 안되고 생리
-
27~30일 한의학 국제박람회 개최
중앙일보와 경희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한의학국제박람회가 27~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의학과의 만남,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의학
-
한의학과의 만남, 미래의 희망
행사명 : 제 8회 한의학 국제 박람회 기간 : 9월 27일(수) ~ 9월 30일 (토)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최 : 중앙일보, 경희대학교 ◇ 건강 강좌 일정 "소아, 청
-
[한의학박람회] 한방의 모든 것 '한 방'에 끝낸다
지난해 8월 ‘한의학과의 만남,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중앙일보와 경희대가 공동 주최한 ‘2005 한의학국제박람회(EXOM 2005)’의 모습. 관람객들이 한방병원의 생체기능 측정
-
피부과 시술장비, '하루가 다르게 발전'
인터넷을 통한 의학 정보 공개 및 공유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본인의 치료 경험담을 바탕으로 인터넷 동호회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과 의료진들도 정보 공개에 적극적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