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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과거와 현재 잇는 다양한 기록, 미래에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요도·역사적 가치 따져봤죠, TV 프로그램도 국가기록·세계유산 되네요 기록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줍니다. 사람들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 알려주며 현재의 사람들이 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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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에 7년 날씨 꼼꼼히 기록한 충무공…430년 전 날씨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 전날 내린 많은 눈이 쌓여있다. 연합뉴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지금부터 424~430년 전에 쓰였다. 음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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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였나…클림트 도난당한 미술관 관장 일기장에는
갤러리에서 사라졌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왼쪽)이 22년 만에 갤러리 외벽 속 공간에서 발견됐다. [AP=연합뉴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여인의 초상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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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
국보 1호만 상처 입은 게 아닙니다. 송광사 목조삼존불감(42호)이 도난당한 적 있고, 난중일기(76호)는 도난당해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에 되찾았습니다. 불국사 석가탑(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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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을 풍미한 말…말…말…|'총체적 위기"서 "권-폭 유착"까지
3당 통합이란 충격적인 정계 개편으로 막이 오른 올해의 정국은 통합에 대한 시비와 여파로 야당 의원 사퇴소동·야권통합 움직임을 빚어내면서 정치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다.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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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동결에 사채시장 쇼크|고려개발 사채처리의 파장
한일은행이 현재 자금관리하고 있는 고려개발이 빌어 쓴 사채어음을 사취(사취)어음으로 간주, 지급을 거부함으로써 사채시장은 일대쇼크를 맞고있다. 당국과 은행은 다급해진 나머지 어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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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리의 철저
문화재 보관이 소홀하여 최근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되고, 유일한 정사 책인 「삼국사기」가 도난 당했는가 하면, 또 한편에선 1백 종이 넘는 고 미술품이 일본으로 밀반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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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 허점 노정
이번 도난사건으로 보물 및 국보급 문화재에 대한 관리가 너무나 소홀한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 몇 해전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등 도난사건으로 문화재관리 당국이 이들 문화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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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기각
【대전】18일 대전지법형사합의부(재판장이범렬판사)는 난중일기 도난사건 항소심선고공판에서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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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동상
『씩씩한 장군이여, 지혜·용맹 뛰어났네 군사를 끌고 나가 적을 쓸었도다. 큰 공로 세울 적에 장수별은 떨어져 그 충성 생각함에 눈물이 흐르도다. 여기 집을 짓고 영혼을 모시오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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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문화재과잉보호
충무공의 「난중일기」도난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과학적 보존연구, 지하보존고(보존고)건설, 관계법칙의 강화 등 일련의 강력한 문화재보호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 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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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필 징역5년
【천안】20일 상오10시 대전지법천안지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난중일기 도난사건의 언도공판에서 최영도판사는 주범 유근필등 5명에게 특수절도·문화재보호법위반·장물보관죄를 적용,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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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필에10년
【천안】11일상오10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린 난중일기도난사건 결심공판에서 관여,조정재검사는괴고인들에게 특수절도및문화재보호법위반죄를 적용,최고10년에서 최하1년을각각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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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도범 6명 구속송치
【천안】난중일기 도난사건을 수사해온 온양경찰서는 17일 주범 유근필등 일당6명을 특수절도 및 장물보관 등 혐의로 대전지검천안지청에 모두 구속, 송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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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유력한 체한「난중일기」도범들「배후」를 거짓 진술
난중일기도난사건의 범인일당7명외 배후관계는 문화재전문 호리꾼들의 유식하고 유력한체하는 범인들의 조작이었다는 것이 15일 밝혀졌다. 일본에의 판매를 책임맡았던 박훈태는 경찰의 추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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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공범 정 자살
【부산】난중일기 도난사건 공범으로 수배중이던 정성찬(25)이 13일 상오 8시 부산시 동래 금강공원 중척 연못 북쪽 1백50미터지점에서 자살시체로 발견됐다. 이날 산림 감시원 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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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혈육보다 소중했다.|고모부 잃고 「난중일기」찾은 수훈의 17세… 김영선 군
고모부를 고발한 17세 소년은 의분과 가책의 고비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난중일기 수사의 첫 단서를 귀띔한 은천 표구점 점원 김영선(17) 군은 바로 이 사건의 공범 강찬순의 처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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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학과 납품 예약
【부산】난중일기 도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에 배후인물이 있는 것으로 보고 11일 사건의 배후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장물의 유출 판매책임을 맡았던 박훈태(33)의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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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적」얘기 용기안나
0…「난중일기」도난사건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 온 박대통령은 10일 아침 경부고속도로예정부지 시찰을 떠나기에 앞서 경찰비행기로 부산에서 공수돼 온 「일기」의 진본을 이호내무장관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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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청와대서 보관
다시 찾은 「난중일기」는 현재 청와대 비서실장에 보관되어 있다. 정부는 난중일기는 현재 청와대 비서실장실에 보관되어 있다. 정부는 난중일기의 보관장소가 결정될 때까지 청와대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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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의「고발정신」|「난중일기」도둑을 잡기까지
【부산】도둑맞았던 난중일기수사에 공을 세운사람은 두시민이었다. 9일상오11시쯤 부산시경국장실에 박정응(30·부산시등래구온천동189) 황규하(29·부산시동래구명륜동311)등 두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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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를 되찾은 겨레의 기쁨
국보중의 국보라 할 이충무공의 「난중일기」가 도난당한지 10일 만인 작9일 드디어 아무손상없이 회수케 되었다고 한다. 구랍 섣달그믐날 온양 현충사의 유물 전시장에서 도난당 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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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정신
『국장님, 저는 그 동안 혼이 났읍니다. 「마네」·「모네」·「르노아르」·「드가」· 「피사로」·「세잔」 선생들 께서 며칠밤을 농성을 하셨읍니다. 「르노아르」선생은 사뭇 주먹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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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이탈자」를 우려
○…이충무공의「난중일기」를 도난 당한지 10일만에 부산시경이 되찾았다는 채원식치안국장의 보고를 9일 심야에 받은 박정희대통령은 몹시 기뻐하면서 수사진의 노고를 높이 치하했다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