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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탕정2단계 얼마나 줄어드나
결정을 미뤄오던 아산신도시 탕정 2단계 사업지역 축소 면적이 이달 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재조정 의사를 밝힌 탕정 택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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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케이블카 허용하되 난개발은 안 된다
대표적인 환경훼손인가, 오히려 생태 친화적인가. 또다시 케이블카 논쟁이 뜨겁다. 정부가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기준을 2㎞에서 5㎞로 늘리면서다. 반대론자는 자연 경관을 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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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원 마찰로 김해시정 ‘삐걱’
경남의 첫 민주당 시장인 김맹곤 김해시장과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시의원이 갈등을 빚고 있다. 경전철 적자부담금에 대한 해석과 ‘작은 도서관’운영비 축소, 산업단지 입지 조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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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지 공급 ‘울면 떡 하나 더’ 후유증 우려
정부가 지난 11일 세종시 신안을 발표한 이후 특혜 시비와 법리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또 신안을 관철하고, 다른 지방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은 자칫 ‘울면 떡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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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공사, 희토류 투자 왜
2조 달러의 막대한 외환보유액의 일부를 떼어내 설립한 중국투자공사(CIC)는 그동안 주로 해외기업 인수와 지분 투자에 치중해 왔다. 따라서 CIC가 자국산 희토류(稀土類)에 거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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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시시각각] 대못은 곳곳에 있다
선거철이면 정치권에서 가급적 입에 올리지 않으려는 이슈가 지역 사업이다. 특히 문제가 많으면서 지역민의 이해가 크게 걸린 사업일수록 애써 외면하려는 기색이 역력하다. 자칫 입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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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권, 해양관광 개발 울산 우선순위 논란
문화재 발굴 문제로 6개월째 도시개발공사가 중단된 울산 강동산하지구. 2조500억원이 투입돼 2010년까지 아시아 최대의 해양관광휴양도시를 건설하는 강동권 개발사업의 핵심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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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부동산 시장 4대 궁금증④] 은평·판교·동천에 '해' 뜬다
새해 투자 유망 지역을 살펴보기 전에 2006년 아파트 공급 결산을 해보자. 2006년 수도권 분양 물량은 당초 예정 물량의 절반만 분양되었다는 걸 짚고 넘어가자. 부동산 정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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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뒤덮은 ‘재개발 폭탄’] 서민들 보금자리만 허물어졌다
▶이대로 은평 뉴타운이 개발되면 통일로는 교통 지옥이 될 수 있다.은평구는 길음, 왕십리와 함께 뉴타운 시범지구다. 2·3차 뉴타운 계획에 따라 사업 시행이 시작됐거나 앞으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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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뒤덮은 ‘재개발 폭탄’] 2006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왜 재개발을 하는가? 품질이 좋은 집을 많이 지어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란 답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현재 전국에서 재개발이 가장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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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급과 거리 멀어" 수요자 탐색전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23일 추가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막상 부동산시장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신도시 공급이 아직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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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분양 올스톱!
'포스트 판교' 가 무색하다. 판교와 가까워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던 용인 성복동. 올해의 판교 분양이 다 끝났건만 아직 잠잠하다. 두가지 큰 '악재'가 걸려 이곳 아파트 연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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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분양 줄줄이 '연착'
판교·파주·은평 등의 고분양가 '불똥'이 수도권 지역의 분양지연사태로 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은평뉴타운의 후분양제 전환을 발표하면서 분양시기도 내년으로 미루자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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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서쪽에 대규모 주거 타운
북한산 서쪽 자락에 대규모 주거타운이 만들어진다. 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인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의 35만평을 지축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축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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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토론 첫 맞대결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열린우리당 강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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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가꾸기가 되레 한옥 망쳐"
한옥 재건축 업자와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킬번. 신인섭 기자 프리랜서 기자 출신의 영국인 데이비드 킬번(63). 1987년 한국에 왔다. 그해 미국과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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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는 '갈팡질팡 정책 전시장'
지난 10년간 경기도에는 모두 150만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섰다. 분당 신도시(9만7600가구) 15개 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러나 지금 경기도에서 분당.일산만큼 계획적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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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공원 개발 논란
대구시와 KT&G(옛 담배인삼공사)가 옛 연초제조창 자리인 중구 수창동 수창공원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자 대구 경실련이 강력 반발, 이의 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대구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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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제자리걸음하는 방송·통신 융합 논의
언뜻 그 다투는 모습이 밥그릇 싸움처럼 보여도 검.경 수사권 및 사법개혁 논란은 형사소송법 법조문 개정을 놓고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하지만 작금의 방송.통신 융합 및 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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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국기업 유치 찬성" 70%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권 내 외국 첨단기업 공장 신.증설에 찬성하는 국민이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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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논란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춘천시의회가 의결한 도시계획 수정조례안에 반대했던 춘천시가 개발규제 기준을 크게 완화하는 조례안 개정을 추진해 시민단체가 반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춘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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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단기간에 과도하게 집중"
광주.전남 환경단체들이 골프장 난개발 저지에 적극 나섬에 따라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30개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대표로 이뤄진 '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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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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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지구 공영개발 추진
건축제한 완화 여부를 놓고 특혜 논란이 일었던 전주시 송천동 오송지구의 택지개발이 공영개발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12일 "주택공사가 덕진구 송천동 오송지구 8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