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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용산/송파 '포스트 강남' 어디가 뜰까?
‘近·新·大·景·敎’ : 근신대경교 아파트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조건을 일컫는 말이다. 직장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근) 신규 아파트(신)가 많은 대규모 단지(대)인데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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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도쿄 2025년
일본 도쿄에서 최고의 번화가로 꼽히는 롯폰기(六本木)에는 요즘 서울의 청계천을 연상케 하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롯폰기 미드타운을 보기 위해 멀리 홋카이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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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랜드 주변 90만㎡ 숲 만든다
서울 동북부 지역은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으로 평가됐다. 주거 환경도 좋지 않은 데다 시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도 변변한 게 없어 주민들은 불만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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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싸게 내놔도 안팔려요"
건자재 유통업을 하는 민모씨(45)는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 샾 스타시티에 들어가기 위해 작년 말 분당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내놓았으나 아직도 팔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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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부동산]'2차 뉴타운시대' 막 올랐다
↑ 아현뉴타운 조감도 서울 마포구 아현(阿峴)동. 엄마 등에 업힌 아기 모습을 닮은 고개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아이고개, 애고개 등으로 불렸다. 아현동은 서울 도심, 여의도,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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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노선따라 돈이 보인다
서울시가 26일 서울 시내 경전철(기존 지하철과 버스의 중간 정도 수송 능력을 갖춘 대중교통 수단) 7개 노선을 결정한 이후 경전철 노선 역세권 주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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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지 아파트'가 뜬다는데…
“서부이촌동 일대에 대한 개발기대감에 문의 전화가 몰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 매매시장이 얼어붙었다지만 이 곳은 딴 세상입니다.”(서울 용산구 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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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000만원대에 상암지구 입성한다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공원이 들어서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서울시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개발되는 곳으로 강북지역에서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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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서남권등낙후지역투자촉진단 부단장 류갑영▶혁신팀장 정현용▶서남권 등낙후지역투자촉진단 기획법무팀장 박장호 ◆국무총리비서실▶의전비서관실 문기웅 ◆국무총리비상기획위원회▶상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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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EALESTATE] 창문 열면, 저기 남산
개발 붐이 일고 있는 서울 강북 도심이 고급 주거지로 탈바꿈할까. 올 들어 도심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강남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평형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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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더 달라"
서울 노원구는 내년에 노원정보도서관의 개방 시간 연장 문제를 놓고 고민 중이다. 노원구가 운영하는 이 도서관은 현재 자료실은 오후 8시, 열람실은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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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AL ESTATE] 부푸는 수도권 재개발 … 바람빠진 지방 재개발
재개발시장이 서울 중심에서 전국으로 커지고 있다. 경기도 등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올 들어 자치단체별로 잇따라 재개발 대상지가 정해진 데 이어 뉴타운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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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를 때마다 꺼내는 ‘마약’
▶지난 8월에 있었던 판교 신도시 분양 및 청약에서 판교 중대형 아파트가 처음 선보였다. 수도권에 신도시가 계속 탄생하고 있다. 1989년 노태우 정부 때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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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집값 오를 때마다 꺼내는 ‘마약’
▶지난 8월에 있었던 판교 신도시 분양 및 청약에서 판교 중대형 아파트가 처음 선보였다. 수도권에 신도시가 계속 탄생하고 있다. 1989년 노태우 정부 때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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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지구 투자 지름길 있다
19일 서울시내 17곳에서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이하 촉진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서울시내 주택시장의 지형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강북지역에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신 주거지가 잇따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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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노점상 어찌하나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동대문운동장의 노점상 처리 문제로 딜레마에 빠졌다. 서울시는 동대문운동장을 헐고 그 일대 2만6000평에 공원.패션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공원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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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뉴타운사업 첫발부터 '삐걱'
오세훈 서울시장의 리더십이 은평뉴타운사업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50여 곳으로 확대할 예정인 강북 뉴타운 개발사업이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강남북 불균형 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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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이민 인생2막, 고단한 노년의 삶을 개혁하라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왔던가? 이제는 평생을 짓눌러왔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다. 비록 머리가 히끗히끗해지고, 각종 성인병이 몸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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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도로 건설 어렵다"
서울 강남 지역의 동서 간 교통정체를 없애기 위해 올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던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착공이 최소한 4년 늦춰질 전망이다. 오세훈 시장은 5일 "서울시가 올해 일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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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 10월부터 무료 개방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분수터널을 지나며 즐거워하고 있다. 분수터널은 대공원 후문 쪽에 있으며 길이는 30m이다. [중앙포토]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개원 33년 만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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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충청 표심 끌기
표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5·3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표심을 찾아다니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대구시 동구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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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여당이 바뀌어야" 오세훈 "강 후보 공약 좋아"
서울시장 선거 공식 유세전 첫날인 18일. 앞선 자와 쫓는 자 모두 유권자 앞에서 미소는 머금었지만 유세 내용은 정반대였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상대방 칭찬 전략'으로 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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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교통난 해결 위해 도봉구까지 경전철 늘려야"
"경전철을 강북구 우이동까지만 운행하지 말고, 도봉구까지 연장해 달라."(아이디 '천불동') "동네에서 도봉로로 이어지는 버스노선을 늘려 달라."(아이디 '바카스') 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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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자사고 학생 50% 강북 배정"
이명박 서울시장은 3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인적자원부.서울시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2008년까지 은평.길음.아현 뉴타운에 각각 한 곳씩 설립되는 자립형사립고(자사고)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