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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지난 17세 딸에게 낙태약 사줬다…美엄마 징역 2년
임신 20주 넘긴 10대 딸에게 임신중절약 사준 혐의로 징역형 선고받은 제시카 버지스(42). AP=연합뉴스.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임신 5개월이 지난 딸에게 임신중절(낙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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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의 이름으로" 기도 후 돼지껍데기 먹방…인니 틱톡커 감옥행
인도네시아 틱토커 리나 루트피아와티. 틱톡 팔로어가 200만명이 넘는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 인도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 루트피아와티 틱톡 캡처 인도네시아의 유명 인플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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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조종사로도 근무…美 두번째 흑인 합참의장 인준
찰스 브라운(61) 미 공군 참모총장이 지난 7월 11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합참의장 후보 지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상원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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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낙태권 폐기 판결 후…합법적 낙태시술 더 늘었다”
지난해 6월 2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낙태 반대론자들이 ‘내 세대의 3분의 1이 낙태로 살해됐다’며(왼쪽), 찬성론자들이 워싱턴에서 ‘자궁이 총기보다 더 많이 통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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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는 위헌”…가톨릭신자 70% 나라 멕시코의 반전 판결
멕시코 연방대법원이 만장일치로 낙태죄를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외신은 가톨릭 신자가 전 국민의 70%인 멕시코가 낙태 합법화라는 획기적인 결정을 내렸다면서 “최근 미국이 낙태를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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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는 합법" 보수적인 멕시코의 반전 판결…"美는 후퇴" 비판
멕시코 연방대법원이 만장일치로 낙태죄를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로써 그간 일부 주(州)에서 불법이었던 낙태가 멕시코 전역에서 합법화되는 길이 열렸다. 외신은 가톨릭 신자가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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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한국 위한 거라고? 현실로 다가온 '출산기계' 인공자궁
━ 현실로 다가오는 인공자궁 시대 ■ World View 「 SF소설 『멋진 신세계』는 90년 전에 상상한 26세기의 미래입니다. 인간이 출산을 멈추고 인공자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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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태풍 현장점검 왔는데…주지사는 바이든 안 만났다, 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은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허리케인 피해지역을 방문해 연방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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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친구 제트기 타고 호화여행…대법관 스캔들에 美 발칵
클래런스 토머스(사진) 미국 연방대법관이 지난 31일(현지시간) 연례 재정 공시에서 고액 자산가인 지인의 개인 제트기를 타고 여행을 지원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도덕성 논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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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도 ok, 사회주의자는 쓰레기" 대선 뜬 '아르헨 트럼프'
아르헨티나 예비선거 1위를 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선후보. 로이터=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선후보의 발언에 대해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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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보호출산제·베이비박스와 황금률
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 막을 수 있었던 아기들의 죽음과 보호출산 제도 관련 보도와 논문을 보면서 문득 이렇게 중요한 논의에서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빠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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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 ‘멋진 신세계’가 왔다, 인공자궁 섬뜩한 ‘519초 영상’ 유료 전용
‘인간이 인간을 낳지 않는다’. 저출산 사회 얘기하냐고요? 아닙니다. 약 90년 전 영국에서 출간된 공상과학(SF)소설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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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울린 '3후보' 또 뜨나...'잠룡 15명' 美대선 가를 3대 변수 [김형구의 USA 오디세이]
김형구 워싱턴 특파원 2024년 11월 5일 치르는 미국 대선을 향한 대장정이 본격 개막했다. 지난 23일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들 간 첫 토론회가 출발을 알렸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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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빠진 공화당 경선 토론, 라마스와미 급부상
2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첫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왼쪽)를 비판하는 인도계 억만장자 비벡 라마스와미.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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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대선 경선 첫 토론…"트럼프 최고" 추켜세운 이 사람
2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첫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연단에 서 있다. 왼쪽부터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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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트럼프’ 대선 예비선거서 1위 이변…좌파 정권 물러나나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차기 대선 예비선거에서 야당 자유전진당 연합의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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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유아 인권 보호는 ‘익명 출산제’와 같이 가야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사라진 아기 2236명’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유아 인권의 수준이 처참하리만큼 낮고, 자녀를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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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 외교·안보 인사 공백 사태…의회 인준 막는 소모적 이념갈등
김형구 워싱턴총국장 미국 워싱턴 정가를 취재하다 과거 여의도 정치권에서 목도했던 낯익은 풍경을 접하면서 묘한 기시감을 느끼곤 한다. 최근 미국 외교와 안보를 각각 책임지는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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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림의 퍼스펙티브] 자치와 자율, 마을과 지방이 대한민국 소생 지름길이다
━ 대한민국 최중심 문제, 인구②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정치학 〈7월 6일자 퍼스펙티브에서 이어집니다〉 인구문제에 대해 주목해야 할 다음 선현은 몽테스키외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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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아기 위험해진다…출생통보만? 보호출산제 함께 도입을 [최안나가 소리내다]
내년 7월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서 보호출산제도 함께 도입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오늘도 적지 않은 남녀가 부모가 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도 피임기구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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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오바마→ 미운오리새끼' 된 해리스, 대선서 부활 꿈꾼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바이든 정부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의 성과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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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임성근 탄핵, 헌재 올 일 아니었다" 국회대리 변호사 소회 [박성우의 사이드바]
법률의 위헌 여부가 이슈화할 때마다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18년 6개월간 근무한 노희범(5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다. 많은 헌법연구관이 헌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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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딸이네요" 산부인과 금지된 대화…또 헌재 심판대 올랐다
헌법재판소 전경. 중앙포토 “혹시 딸이에요, 아들이에요?” “…애가 참 늠름하네요, 여기 가운데 보이시죠?” 산모와 산부인과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하며 이런 알쏭달쏭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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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 숫자 위주 보도, 원인·대안도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0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대면 또는 서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