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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법 완화 탄원
【파리 5일 UPI동양】프랑스 여류 작가 「프랑솨즈·사강」·「시몬·드·보봐르」여배우 「잔·모로」·「카트린·드뇌브」등을 포함한 프랑스 여성 3백43명이 정부에 엄격한 낙태법을 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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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의료업자
인술은 각종 질환으로부터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위대한 직업이지만 돌팔이, 가짜 인술은 오히려 사람의 목숨을 뺏는 흉기가 된다. 이른바 돌팔이 의료업자에게 걸려들면 돈은 그대로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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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여성들 피임자유요구 데모
「런던」의 「하이드파크」에서 「데모」중인 『여성자유연합』회원들. 이들은 수상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 10번지에 들러 여성의 동등한 교육취업기회 동등한 임금 육아의 자유 및 낙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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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권은 여성에 있다|미 산부인과의사 샌드박사 주장
『여성 염색체는 여성을 만들고, 환경과 조건은 여성다움을 만든다. 그런데 여성이 여성이고 싶다고 해서 남성이 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뜻은아니다』-이것은 최근『엄마가 말해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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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모자 보건법안
보사부에 의해 마련되었다가 갖은 논란 끝에 자진 철회된 모자 보건법안은 여러 가지 면에서「70년대」라는 과도기적 연대를 상징하고 있다. 국가 정책에 의해 가족 계획이 장려 된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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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경악…장기수출|의학계 반향과 남은 의문
태아 장기 수출사건이 보도되자 국내 의학계와 시민은 각기 다른 입장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의학계는 사체연구에 대한 일반의 몰이해에, 시민은 연구라는 이름아래 외국에까지 수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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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입 중단" 미 플로연구소
【로크빌 (메릴탠드주) 28일UPI=본사특약】「플로」연구소의 한 당국자는 한국으로부터의 낙태아 장기수입이 중지됐다고 27일 밝혔다. 「플로」연구소의 구매책임자인「로버트·태크너」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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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대생들 인권협을 성토|"장기 반출 범죄시"
서울대의대학생 2백여명은 30일 상오 9시30분 의대강당에 모여 해부학교실의 이명복교수가 순수한 학출연구를 위해 외국의학연구기관에 낙태아의 콩팥과 기관지 등을 제공한 것을 범죄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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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아 장기 계속 반출 허용"
보사부는 28일 태아의 장기를 떼어내 미국에 돈을 받고 보내는 서울의대 이명복 교수의 행위를 각계 각층의 반대와 비난에도 불구, 그대로 양해, 계속하도록 허용했다. 보사부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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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교황 피습 사건 모면. 모든 신앙과 권위가 사라지는 시대. 경찰 검문비 비싸 반감 결의, 『너도 살고 나도 살자』 구호 붙이기로. 다음은 『너죽고 나죽자』? 음주 작년보다 20%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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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아 장기 수출이 던진 파문
작보한바, 서울대학교 반대 이모 교수가 지난 1년6개월간에 걸쳐 사태아에서 떼어 낸 장기를 한달 평균 1백20개씩이나 외국에 수출하고 있었다는 보도는 국민에게 비상한 충격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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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아 장기떼어 미에 반출
서울대학교 욋과대학 해부학 교실 이명복교수(57·서울종로구동숭동25의8)가 지난 1년6개월 동안 낙태수솔된 태아의 콩팥과 기관지 등 장기를 연구용이란 구실로 미국에 반출해왔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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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수술 받고 분만 알고 보니 쌍동이
【런던AP동화】33세의 한 영국 여인은 병원에서 낙태수술을 한 5개월 뒤 건강한 남자아기를 분만해 의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낙태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이 여인이 쌍둥이를 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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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퇴치에 획기적 개가
【케임브리지(영국) NYT 동화 특신】 불임여성의 난세포를 떼어내서 실험실에서 수정, 배양하여 다시 이것을 어머니의 자궁 속에 넣을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을 것 같다. 케임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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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의 우수
문명과 약물과는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진시황이 구한 불사약이나 육신의 고통을 덜어 주는 아편 같은 것은 이를테면 고전적인 필(Pill)이다. 이에 대해서 불도를 통해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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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안락사 반대
【바티칸시티 12일 AP동화】교황 바오로6세는 로마·가톨릭 교회는 산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인공유산이나 환자의 동의를 얻은 안락사일지라도 이를 금지한다고 재확인했음이 12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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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 죽은 환자 유족 점거로 원장부재중 원장자녀 등 셋 변사
【부산】10일상오6시30분쯤 시내 중구 보수동2가45 남산병원(원장 김우식·53) 안방에서 김씨의 장남 광을군(16·영남중학3년) 과 2녀 현주(9·보수국민교2년) 식모 정옥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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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여성해방 데모
【뉴요크26일 로이터동화】미국의 과격파 여권신장 론 자들은 여성참정권 획득 50주년을 맞은 26일 남성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침실에서부터 식사에 이르는 모든 여성 임무를 보이코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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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휩쓰는 여권 파도
「프랑스」의 정치 철학자 「몬테스큐」의 부인조차도 『아마 신은 남성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을 만큼 「유럽」의 여성은 옛날부터 케케묵은 법률과 도덕에 얽매여 지내왔다. 그러나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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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수술 반이 미혼여성|영의 낙태합법화 뒤 8개월 동안
【런던13일AP동화】 1968년 영국에서 낙태수술이 합법화함에 따라 영국의 성 관습이 완전히 변모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13일 영국등기소가 발표한 공식집계에 의하면 1968년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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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 낙태 허용
【뉴요크30일AP동화】「뉴요크」시는 모든 시립병원 및 「블루·크로스」(건강보험조합) 가 기혼이나 미혼녀, 성인이나 미성년자를 막론하고 부모의 허락이 있건 없건 상관없이 합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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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된 찬반 모자보건법|신문회관서 공청회
보건사회부에서 성안하여 지난달 20일 법제처 심의에 넘김으로써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는 모자보건법안에 관한 공청회가 22일 의협신보사 주최로 신문회관에서 열려 사회각계 인사들의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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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살해에 무죄
【샌프란시스코AP동화】캘리포니아주 최고재판소는 출생하지 않은 태아를 살해한 것은 살인죄가 되지않는다고 판시. 69년1월12일 임산부의 배를 때려 태아를 죽게한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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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현실화 규정폐기 촉구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최월산스님)는 9일 성명을 발표, 보사부가 법제화를 추진하고있는 모자보건법중 『낙태의 규정을 현실화한 8조3, 4, 5항은 생명의 존엄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