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자 방송, 김선호에 사과해"…KBS 게시판 뒤집어진 이유
배우 김선호. 사진 KBS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을 다룬 KBS2 '연중 라이브'가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30일 KBS2 '연중 라이브'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날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아동가족 업무 한데 모으고 성평등위원회 설치해야
━ 출범 20년 여가부, 리셋이 필요하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성가족부의 사정에 밝은 한 인사의 얘기다. “여가부를 보면 매 맞는 아내 증후군이 떠오른다.” 계속된
-
"음주운전되고, 대마는 왜 안돼" 래퍼가 쏘아올린 합법화 논란
지난 11일 래퍼 빌스택스가 중앙일보와 만나 대마합법화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박건기자 "방송국이 대마 피운 래퍼를 거부하는 건 자유죠. 근데 잘 보면 이중잣대가 있어요.
-
"음주운전은 되고, 대마 피우면 안 되나" 래퍼가 쏘아올린 합법화 논란
지난 11일 래퍼 빌스택스가 중앙일보와 만나 대마합법화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박건기자 "방송국이 대마 피운 래퍼를 거부하는 건 자유죠. 근데 잘 보면 이중잣대가 있어요.
-
여가부 폐지론에 이정옥 장관 "우리 사업 설명 미흡해 국민 이해 부족"
최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나다움 어린이책’을 급히 회수하겠다고 밝힌 여성가족부가 “사회적 동의를 구성해나가고자 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회수 이유를 밝혔다. 이정옥
-
'죄냐 아니냐' 기로에 선 낙태… 법무부, 낙태죄 폐지 정부 입법 추진
낙태법 폐지를 주장하는 단체 회원들이 지난해 헌법재판소에서 낙태법 '헌법불합치' 판결이 나자 울먹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법무부가 '낙태죄 폐지'를 정부 입법으로 추진한다.
-
“낙태요? 아직 불법이죠, 그래도 다 해주니 내원하세요”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헌재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
-
"낙태 절대 못한다, 거부권 달라" 한 산부인과 의사의 靑 청원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15/d32b1869-bdab-4e59-80a8
-
[양성희의 시시각각] 여자들의 말하기
양성희 논설위원 학부 때 전공과목으로 ‘생리심리학’을 들었다. 줄여서 ‘생리’라고 불렀다. 그런데 친구들끼리 “오늘 생리(수업) 있지?” “이번 주 생리 쉰다며?” 말할 땐 얼굴
-
[월간중앙 정치 포커스]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팩트체크
정책 명분 다지려 공식 발언에 과장된 정치적 수사 빈발 실적 보여주기 조급함 버리고 객관적 진단과 처방 모색해봐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
-
[e글중심] 낙태죄 개정에 대한 네티즌 의견은?…“여성의 결정권” vs “태아의 생명권”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4/e3ce30e2-f0f4-
-
‘여성폭력방지법’ 통과 소식에 젊은 男 “文지지 철회 고민된다”
6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업무보고에서 정춘숙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스토킹, 데이트폭력
-
'신고만 해도 처벌' 사실 아닌데...낙태수술 중단 선언한 산부인과 의사회
HD라이브 초음파를 통해 촬영한 태아 영상 [중앙포토] 산부인과 의사 단체가 낙태 수술 전면 중단을 선언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의사회)는 28
-
[e글중심] 의사들이 "임신중절수술 전면중단" 선언한 까닭
■ 「 [중앙포토] “대한민국의 산부인과의사는 정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인공임신중절수술의 전면 거부를 선언한다. 이에 대한 모든 혼란과 책임은 복지부에 있음을
-
조희연 서울교육감, 청와대 본따 청원게시판 연다
서울시교육청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모델로 한 '시민·학생 청원제도'를 10일부터 교육청 홈페이지 내 열린교육감실에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게시판에 올라온 현안에 대해 일정 숫자
-
[사설] 분노 배설장 된 청와대 게시판, 이대로 둘 수 있나
공론장인가? 분노 배설장인가? 청와대 청원 게시판이 일부 누리꾼의 도 넘은 인신공격과 악성 글들로 혼탁해지고 있다. 최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2연패한 우리
-
[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20대 여성들, 성정치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 여성학자 이나영 중앙대 교수 이나영 교수는 속사포 같이 명쾌한 답을 쏟아냈다. ’지금 20대 페미니스트들이 던지는 사회적 의제들을 기성세대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
[시론] 낙태죄를 투표로 폐지한 아일랜드 … 한국의 선택은?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안전연구센터장 “낙태죄를 폐지해 달라”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것은 지난해 9월이었다. 이후 한 달 만에 23만명 이상의
-
[사설] 낙태죄 폐지, 사회적 논의 시작하자
낙태죄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헌법재판소의 첫 공개변론이 어제 열렸다. 2012년 헌재가 낙태죄 합헌 판단을 내린 지 6년 만이다. 이날 헌재 앞에서는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여성
-
법무부가 부른 전문가도 "출산·낙태는 국가가 강요할 수 없어"
"현실적으로 낙태가 10~30여만 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처벌·수사를 않는 이유가 뭡니까?(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산부인과를 급습해 조사하기엔 이 범죄의 성격, 죄질을 봤
-
[단독]여가부, "낙태죄 폐지해야" 헌재에 의견 제출...정부 부처 처음
초음파를 통해 촬영한 태아 영상 [중앙포토] 여성가족부가 헌법재판소에 “낙태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공식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낙태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의 위헌
-
대학교수 96명 낙태죄 폐지 반대 성명…“부모의 복지보다 태아 생명 중요”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5/08/7fe3b510-4702-4aff-87c
-
생명보다 중한 건 없어 … 낙태죄 없애면 윤리 붕괴
이동익 레미지오 신부는 낙태죄가 폐지될 경우 낙태가 양심에서도 허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의 붕괴를 우려한다. [김경빈 기자] 6일 전국 천주교 성당의 미사 때 모든 신부는 신
-
낙태 금지법 효과 없고 여성 협박하는 데 악용
이한본 변호사는 낙태는 형벌이 아닌 사회적 규제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경빈 기자] 이한본 변호사(법무법인 정도)는 법조계에선 가장 극렬하게 ‘낙태죄 폐지 운동’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