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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고문보고서 공개에 충격, 빗자루로 성고문 일삼아?
‘CIA 고문보고서 공개’ 미국 정보기관 CIA 고문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있다. 보고서에 나온 고문 방법들이 알려진것보다 훨씬 잔혹하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미국 상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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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충격적 고문 실태…"빗자루로 성폭행 하겠다" 위협
‘인권 미국’이 안팎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9일(현지시간)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이뤄진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고문 실태 보고서가 공개되면서다. 국내적으론 전 정부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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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크로키, 열정이고 혁신이고 힐링이다
※ 스토리텔링 뉴스 - 누드크로키 보러가기~♬ 인상파 미술시대를 연 에두아르 마네(1832~1883). 그의 한마디는 전통 회화를 거부하는 변혁이었다. 순간의 빛을 포착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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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책] 날마다 하나씩 버리기저자·삽화: 선현경 출판사: 예담가격: 1만3800원어느 것 하나 버리질 못했던 저자가 365일 ‘1일1폐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옷·모자·액세서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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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느꼈다, 호흡·몸짓에 스민 우리 정서
1 김지욱 안무 ‘Mist’. 자아를 찾는 과정을 영상을 배경으로 담았다. 초콜릿과 와플, 맥주의 나라로 유명한 벨기에는 최근 몇 년 사이 현대무용의 새로운 중심 국가로도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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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핸드백에 들어있는 게 바로 당신 자신
1 김용호 작가의 ‘아가씨가방에들어가신다’. 가방 속 같은 전시실로 들어가면 삼면에 거울 작품이 걸려 있다. “여자에게 가방은 달팽이집과 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달팽이집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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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입 맞추게 한 건…"
지난해 베네통의 새 수장이 된 알레산드로 베네통 회장.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베네통. 1955년부터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화려한 색상의 의류를 생산해 오고 있는 이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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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9색 새 광고로 세상 사람들이 서로 차이 이해하길”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베네통. 1955년부터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화려한 색상의 의류를 생산해 오고 있는 이 브랜드는 자극적인 기업광고를 통해 온갖 시련을 자초하기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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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女가수 자판기 커피 마신후 눈 떠 보니
[김성룡 기자]지난해 3월 음반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 신인가수 A씨(40·사진). 그는 2010년 초 모 가수로부터 A협회 안산지회장을 맡고 있던 B씨(49)를 소개받았다.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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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3.칼을 베어버린 꽃잎 (11)
“눈멀었던 내 앞에 다시 열린 세상이 예전의 그 세상 맞소? 하늘과 땅이 뒤집히고 별자리가 틀어지는 것 같은 충격이오.” 의자에 앉아 있는 김승과 그의 혁명 동지들이 저승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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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잇는 연결성 효용 극대화...창작자들, 복지-인권에 앞장
휴대전화가 새로운 예술의 장이 될 수 있을까? 20세기 영국 미술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는 요사이 아이폰으로 그림 그리는 일에 푹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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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권력에 눈멀어 아버지까지 … 황금반지의 저주
미국 월가 점령 시위가 ‘부(富)를 독점한 1%’, 특히 금융위기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는 금융가들에 대한 항의로 들끓으며 한 달을 넘겼다. 한편 올 초 북아프리카의 여러 독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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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물고 가죽 재킷… 귀여웠던 '해리포터' 맞아?
출처=데일리메일 귀여운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쓴 해리포터 역으로 전세계 스타가 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23). '귀여운 소년'의 대명사였던 그가 이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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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도덕기준은 위선을 낳고 금기는 권력을 낳는다”
한국인은 철학이라면 우선 난해한 학문으로 여긴다. 요즘엔 ‘문·사·철·시·서·화’가 한 묶음으로 버림받는 대신 정체불명의 효율성 교육이란 게 판을 치면서 우리 아이들을 경쟁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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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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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 로랑의 힘
좋아하는 것끼리는 서로 당기는 힘이 있다고 한다. 지난달 방문한 파리 시립미술관 프티팔레(Petit Palais)에서 이브 생 로랑의 40년 인생을 만났다. 그곳에선 여성복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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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건 ‘각 잡아야’ 안심하고, 어떤 물건도 못 버리고 …
[일러스트=강일구]심하면 병이 되지만 적당한 불안감은 삶의 활력소다.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은 안정적이지만 재미없고 지루하다. 때로 일상 탈출을 시도하는 이유다. 서울대병원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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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독자’라는 면죄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로 미국이 온통 시끄럽다. 사건이 수습될 만하면 새로운 여인과의 혼외 정사가 터져 나와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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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독자’라는 면죄부?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로 미국이 온통 시끄럽다. 사건이 수습될 만하면 새로운 여인과의 혼외 정사가 터져 나와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손 써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재까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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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젊음 ⑦ 괴짜 마임니스트 박진신
박진신씨는 인터뷰 장소에도 맨발로 왔다. 발은 하얗고 상처는 보이지 않았다. 카메라 셔터가 돌아가자오른손으로는 꽃, 왼손으로는 나비를 표현하며 마임 동작에 푹 빠졌다. [김태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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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일주‘집단가출호’2차 항해] 태초의 모습 그대로 뛰어들다
안면도 앞 바다에 있는 초도 부근에서 선원들이 MOB(Man Over Board·항해 중 물에 빠지는 사고)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이정식 작가] “갈매기다!” 말린 생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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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 부르는 쾌락, 마이클 잭슨도 읽었을까
1 세속적 쾌락의 동산-삼면화 (1503~1504), 보슈 작, 프라도 박물관, 마드리드 2 세속적 쾌락의 동산 중앙 패널 부분 3 세속적 쾌락의 동산 오른쪽 지옥 패널 부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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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서 최고의 한해 … 동방신기 밴 동승 인터뷰
29일 저녁 7시 김포공항 입국장. 다섯명의 스타들이 경호원들의 호위 속에 수백명의 팬들을 뚫고 대기하고 있던 밴 승합차에 간신히 올라탄다. 서둘러 출발하는 밴 뒤로 열렬팬들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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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연기 주문하려면 본인 허락에 수당까지
공연예술의 메카 영국 런던에서는 불과 40년전까지만 해도 인체의 은밀한 부분은 공공 장소에서 보여주는 게 금지됐다. 여성의 나체를 보는 것은 결혼한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