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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물고 가죽 재킷… 귀여웠던 '해리포터' 맞아?

중앙일보

입력

출처=데일리메일


 
귀여운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쓴 해리포터 역으로 전세계 스타가 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23). '귀여운 소년'의 대명사였던 그가 이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거친 청년으로 변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포착된 그의 모습에선 귀여운 소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 검정색 가죽 재킷을 입고 아이팟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래드클리프는 입에 담배까지 물고 있다. 래드클리프는 10대 후반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9년 일부 영국 언론은 그의 대마초 흡연 의혹을 제기했지만 당시 래드클리프측은 "담배를 피우기는 하지만 대마초를 피운 것은 아니다"며 부인했었다.
래드클리프는 2008년 연극 ‘에쿠스’에서 나체로 연기하는 파격을 선보이는 등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려 노력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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