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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 넣고 김민재 막고…나폴리, 이탈리아가 좁다
나폴리 김민재(오른쪽)가 26일 엠폴리 원정에서 상대 골문을 향해 헤더를 시도하고 있다. 나폴리는 이날 2-0으로 이겼다. [AP=연합뉴스] 빅터 오시멘(25)이 넣고,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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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32개국 중 27개국 확정…벤투호 포트3 확실시
아시아 최종예선을 마친 한국은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에서 포트3에 배정될 전망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각 대륙별 월드컵 예선이 일제히 치러진 ‘축구의 밤’이 지나고 카타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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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이 된 신동…잘가! 도나형
마라도나(왼쪽 둘째)는 1986년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한국 허정무에 걷어차였다. [중앙포토] 향년 60세로 26일 세상을 떠난 ‘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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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기인 사이, '도나형'의 아쉬운 퇴장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 축구의 큰 별이 졌다. ‘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26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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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대 외인 공격수가 13명, 농구·배구 아니고 축구였네
2020시즌 K리그1과 2에 키 1m90㎝ 이상인 외국인 공격수가 13명이다. [프로축구연맹] 농구도, 배구도 아닌데.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는 유난히 키 큰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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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CFF 장슬기, 아틀레틱전 4-1 대승 기여
마드리드 CFF 장슬기(왼쪽) 스페인 여자축구 데뷔 2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오른쪽은 팀의 한국인 민성훈 코치. [사진 장슬기 매니지먼트 SNM EO] 스페인 여자축구 마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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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일본도 상철형 힘내요
최근 자신의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유상철 인천 감독이 24일 상주와 홈 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뉴스1]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린 24일 인천 축구전용구장. 인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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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테리블’ 감독님, 신혼여행은 1부 리그 승격 뒤에
감독을 맡은 첫해, 프로축구 대전을 2부리그 준플레이오프로 이끈 고종수 감독. [김성태 프리랜서] 선수 시절 ‘앙팡 테리블(무서운 아이)’로 불렸던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의 고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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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구단주는 아무나 하나? ①아스널~크리스탈팰리스
[AP=연합뉴스] 지난 기사에선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구단주의 투자와 수익률 등을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20개 구단들을 사들인 구단주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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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꺾은 날, 상하이 라커룸엔 5억원이 풀렸다
중국 수퍼리그는 ‘축구굴기(蹴球?起·축구를 통해 일어섬)’의 상징이다. 천문학적 투자로 ‘아시아의 축구 공룡’으로 발돋움했다. 상하이 뤼디선화의 마르틴스와 장루, 김기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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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꺾은 날, 상하이 라커룸엔 5억원이 풀렸다
중국 수퍼리그는 중국 정부가 천명한 '축구굴기(蹴球?起·축구를 통해 일어섬)'의 상징이다. 천문학적 투자를 앞세워 단기간에 '아시아의 축구 공룡'으로 발돋움했다. 세계축구의 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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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부자(父子)’ 감동의 축구인생 스토리 - ‘시작과 끝을 함께’ 차범근·차두리의 특별한 아시안컵
[월간중앙] 한국축구사의 ‘신화’가 신드롬을 낳다.” 차붐의 아들에서 차두리가 되기까지 부자 간의 ‘뜨거운’ 정이 있었다 차범근·차두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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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수문장, 이운재 떠난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골키퍼 이운재(39·사진)가 은퇴한다. 이운재는 11일 에이전트사 ㈜모로스포츠 마케팅컴퍼니를 통해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선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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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러다 4년 뒤엔 일본에 정말 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럽인들이 아시아인을 구별 짓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는, 아시아인을 둘로 나누는 것이다. 일본인과 나머지. 유럽에서 보면 세상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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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러다 4년 뒤엔 일본에 정말 진다
유럽인들이 아시아인을 구별 짓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는, 아시아인을 둘로 나누는 것이다. 일본인과 나머지. 유럽에서 보면 세상의 끝이나 다름없는 극동에 자리 잡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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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49 그리스 축구 전문기자가 본 그리스
그리스팀을 이끌고 유로 2004에서 우승한 뒤 아테네 시민 환영대회에 참가한 오토 레하겔 감독. [중앙포토] 그리스의 2009년 4분기 실업률은 10.3%였다. 2005년 이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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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계권만 4조1300억원, 세계 200개국 5억 인구가 시청
1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아스널 경기는 최초로 3D로 중계됐다. 런던의 한 펍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축구팬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대영제국은 한때 전 세계 4분의 1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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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이동국, 허정무 마음 잡았을까
3-1로 승리했다. 이동국은 두 골을 넣었다. 하지만 허정무 축구 감독도, 이동국도 마냥 기뻐할 수는 없었다. 14일 오후(한국시간)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베이 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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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을 알면 월드컵 16강 보인다 오토 레하겔 그리스 감독
적장을 알아야 16강이 보인다. 축구는 야구처럼 작전이 많은 종목이 아니다. 결정적인 순간 작전타임을 할 수 있는 농구나 배구와도 다르다. 하프타임 때만 선수를 모아 작전 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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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K리그 올라갈 희망도 없는데…”
지난 주말, 올해 출범한 K3 리그에서 우승한 서울 유나이티드(서유)의 송년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오스트리아에서 지도자 연수 중 잠깐 귀국한 ‘날쌘돌이’ 서정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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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이영표가 남기를 원한다"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이영표가 이적하지 않았으면 한다" 거스 히딩크 PSV에인트호벤 감독이 이영표(28)의 이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히딩크 감독은 15일 오후 서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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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입성 안정환 '아프리카 장벽' 넘어라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29)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유럽무대에 재입성했다. 그동안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리그의 5∼6개팀과 입단 교섭을 벌여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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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이하 청소년축구 대표 출국
▶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3일 인천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공항=연합]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0일~7월 3일.네덜란드)에 출전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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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 차두리 '필승 날개' 편다
▶ 무더위도 또 하나의 적이다. 머리에 찬물을 끼얹고 훈련에 열중하는 차두리의 모습. [타슈켄트=연합] 젊은 박주영과 차두리가 양 날개로 뛴다. 우즈베키스탄과의 2006 독일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