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上.매일 日記속작문실력쑥쑥
○… ○… ○… ○… ○… 선진국형 열린 교육,세계화 대비 교육,특기 교육의 산실로 손꼽히는 전남동광양시 광양제철남국민학교(교장 曺景鎬).가장 앞선 미래형 교육으로 부러움을 사는
-
"실리콘:엉터리 약"
컴퓨터 예찬자들에게 가장 부족한 점은 상식이다.그들은 전자매체의 발달에 따라 책.신문등 인쇄매체는 조만간 사라지고 정보의공유화로 정부도 더욱 민주적인 체제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
미로찾기
민우를 일본까지 오게한 꿈은 이러했다. …어머니를 일본으로 모시고 가게 되었다.사무라이 복장을 한 일본왕에게 어머니가 일본에 체류할 것을 부탁드리자 왕은 곧 승낙하고 10원짜리 지
-
컴퓨터범죄
지난 2월 미국에서 희대의 컴퓨터범죄자(컴퓨터해커) 케빈 미트닉이 체포됐다.지난 15년 동안 장거리전화 불법사용,타인의 신용카드번호탈취,컴퓨터파일 절취,대형컴퓨터에의 불법침입등을
-
고르바초프 本紙 단독회견
-체첸 문제에서부터 인터뷰를 시작하고 싶다.러시아 내외의 많은 여론이 이번 작전에 대해 부정적이다.미국등 서방국들도 체첸은 러시아 연방의 일원이며,따라서 체첸 문제는 러시아 국내
-
서울온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 씨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작가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郎.60)가 크리스천 아카데미와 일본의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이공동주최하는 「해방 50년과 패전 50년-화해와 미래를 위하
-
OB 고졸 새내기 정수근
「1단계는 전준호(田埈昊.롯데),2단계는 김광림(金光林.쌍방울),3단계는 이정훈(李政勳.삼성),그리고 4단계는….」 정수근(鄭守根.OB)의 가슴속에 담겨져 있는 미래에 대한 구상이
-
2.주차 신경戰
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의 24평형대 소형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J아파트에 살고있는 주부 김은영(31)씨는 새벽마다 어김없이 울어대는 클랙슨소리에 잠을 깬다.주차공간이 좁아 오후9시 이후
-
영화 "컬러 오브 나이트"
올해 1995년은 영화산업이 태동한지 1백주년이 되는 해다. 그리고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음악이 세계적으로 팝음악의 주류를 형성하는 현상을 우리는 목격했다.中央日報는 을해년 한햇동안
-
새해맞은 政街.官街표정-청와대
○…청와대는 3일 오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비서실 신년하례식을 갖고 金대통령의 신년인사를 듣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 金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행정관 이상
-
대가족위주 경영 화교재벌이 떠오른다
5천5백만 화교(華僑)가 세계경제의 초강자(超强者)로 부상하고 있다. 다국적기업 경영을 통해 억만장자가 된 화교들의 성공담이 세계각국의 신문과 잡지를 심심찮게 장식하고 있다. 화교
-
10.이상향설계 환경그룹이끄는 郭英薰박사
서경(書經)은 유교(儒敎)정치의 이상(理想)을 기술한 책이다.최고의 정치이상에는 신성(神聖)이 자욱히 깔려 있어야 한다고생각해서 그 필요 때문에 그랬던지 이 책은 유교정치의 중심
-
7.하얏트호텔 식당근무 具有會차장
구유회(具有會)씨,올해 33세.이 젊은 한국인 남자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이번 亞太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해외 여행중 비행기 안에서 만들어 통관 절차도 거치지 않고 느닷
-
신민당 각서파동을 보고...金대표,정말 이게 뭡네까
김동길(金東吉)신민당(新民黨)대표가 金교수 시절 즐겨 쓰던 용어가 있었다.약간의 평양 어투가 섞인『이게 뭡네까』라는 말은金대표의 콧수염및 나비 넥타이와 함께 한때 장안의 명물이었다
-
그들의 노동에 함께 하였느니라,거인
◇그들의 노동에 함께 하였느니라(존 버거 지음)=농촌생활 묘사로부터 실향과정,그리고 거대한 도시로 변한 세계로의 귀향 과정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설순봉 옮김.민음사.전3권 각 3
-
신문섹션化 세계적 추세-설즈버거 뉴욕타임스紙발행인 인터뷰
미국 뉴욕타임스의 아서 설즈버거 주니어(43) 발행인겸 회장이 4일 방한했다.설즈버거 회장은 6일 오전 인촌기념관에서「멀티미디어 시대의 신문」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데 이어 관훈클럽에
-
독서의 계절 맞아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부산시민도서관
[釜山=鄭容伯기자]부산시민도서관(관장 文昌度)은 24일 독서의 계절을 맞아 유익한 청소년.아동용 권장도서를 각각 30권씩선정,발표했다. ▲새로운 철학이 열린다▲노벨상을 가슴에 품고
-
右腦와 左腦
나는 늘 그림이나 조각등 조형미술의 모양과 특징을 문자언어로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어떤 때는 미술양식의 변화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것 자체에 회의를 느끼곤 한다.결국 예술의
-
1.잉카수도 쿠스코
물질문명과 이데올로기가 힘을 겨뤘던 한시대가 서서히 물러가고이제 인류의 정신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또 한시대가 열리고 있다.지나간 역사 속에서 인류가 그려온 족적을 되돌아보는 작
-
북한 결국 전면 개방하고 말것-김대중씨 本紙 인터뷰
풀리지 않은 恨 때문인가.金大中 亞太평화재단이사장에게 모이는관심은 줄어들지 않는다.정계 은퇴를 선언하고「통일전문」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그는 아직 우리 정치의 變數가 아닌 常數다
-
1.美이민 외로움 달래준 놀이
고국의 中央日報로부터 나의 골프 인생 중간결산을 해보자는 제의를 받고 무척 주저했다.그러나 프로생활 4년째로 이어지는 지난 16년간의 골프인생도 한번 정리하고 미래를 위한 재충전의
-
국내 첫 사회봉사과목채택 한양大김종량총장
국내대학중 처음으로 한양대학교가 내년도부터 사회봉사과목을 정규교과목으로 채택하기로 함에따라 다른 대학은 물론 사회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金鍾亮 한양대총장은『사
-
23.혼자 사는게 좋아-솔로산업 활기
「독신도 결혼과 마찬가지로 삶의 선택일 뿐이다」. 중소 의류업체 디자이너인 李모씨(31.여)는 혼자 산다.대학졸업후 곧바로 원하는 직장을 얻었고 일에 빠져 살다보니 결혼은자연스레
-
민족구원한 절세의 위인 묘사-북한문학에 나타난 김일성
『나를 옳게 이끌어줄 그런 위인,그런 영웅은 없었구나.5천년역사를 가졌으나 짓밟히고 천대받는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고 세계에 당당히 내세워줄 그런 절세의 위인을 한번 만나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