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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코로나 사태로 흔들리는 일터, 이렇게 사수하세요…요긴한 정부 지원
세종호텔은 지난달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공고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임금을 일부 지급하면서 휴가를 주는 조치도 가능하다. 그런데 무급을 권하는 건 사실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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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륙한 태풍 ‘콩레이’… 부산국제영화제도 초비상
태풍 콩레이가 경남 통영에 상륙한 6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해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부산에 피해가 속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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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70년의 상처‘ 제주 4.3은 여전히 논쟁 중
■ 「 [사진=중앙DB] 오늘은 제주 4.3 사건이 일어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주 4.3 사건은 정부 보고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1947년 3월 1일을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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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대형 공원 3개 조성에 반대 주민들 진짜 이유는?
"주민 동의 없는 공원 조성사업 반대한다!" 31일 오전 경북 구미시의회 3층. 제217회 임시회 본회의를 앞둔 자리에 주민 100여 명이 좁은 복도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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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주민들은 왜 요즘 심하게 뿔이 나 있나? 기초의원 VS 주민 고소전, 군수 소환까지
'조형물 예산 삭감, 대구공항 이전, 도심공원 개발….' TK(대구·경북) 곳곳에서 주민들이 기초의회, 자치단체장, 지자체를 상대로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 집회나 비판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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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분양아파트 훈풍! 스마트시티 후끈!
지난 8일 대전시에 따르면 L호텔과 투자자들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DCC) 맞은 편에 있는 스마트시티 부지에 L호텔이 200실 이상의 특1급 호텔을 짓겠다며 스마트시티㈜에 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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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용산/송파 '포스트 강남' 어디가 뜰까?
‘近·新·大·景·敎’ : 근신대경교 아파트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조건을 일컫는 말이다. 직장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근) 신규 아파트(신)가 많은 대규모 단지(대)인데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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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서재리 22만여평 택지개발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일대 22만7천여평이 택지로 개발된다. 달성군은 8일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서재리 일대를 택지로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안은 전체 사업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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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67만평도 2005년초 해제 추진
경기도 고양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3백가구 이상 집단취락지역 여섯곳 1백66만7천여평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해제될 전망이다. 시는 5일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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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공사 분양 상암지구 아파트 주변 최고가 분양 논란
첨단산업도시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개발로 관심을 끄는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에 분양되는 40평형 일반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천1백60만~1천2백20만원에 결정됐다. 마포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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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풍동택지지구 12일부터 분양
7천여가구가 들어설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풍동택지지구의 분양이 시작됐다. 대한주택공사는 풍동지구에 처음으로 12일부터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양 아파트 1천2백7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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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빚, 1년6개월이면 3억으로
지난 2일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16대 국회 4년차 국정감사 16개 상임위를 모니터한 종합평가를 발표했다. 모니터단은 이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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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공들인 해상낙원 '매미'에 갈갈이 찢겨
"차라리 잘 돌아가신 것 같아요. 남편이 지금 이 모습을 봤더라면 얼마나 가슴 아팠겠어요." 이번 태풍으로 거의 폐허가 된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外島) 해상농원 소유주 최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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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사망·실종…140만가구 정전
[태풍 '매미' 36신] 태풍 할퀸 부산항 '컨'부두 전쟁터 방불 "완전히 일본 고베항 꼴 났습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13일 오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허치슨부두(자성대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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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판이 사무실…부실공사 발 못붙이죠"
전북 지역에서 손꼽는 주택건설 업체인 제일건설 윤여웅(53)사장은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지금까지 기복이 심한 건설사업을 하면서 지켜온 철칙이다. 尹사장은 아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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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 뜬다] 下. 성공·실패 사례
'돈 되는 전원생활' '수익률 높은 투자 대상'…. 펜션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때문에 먼저 시작한 사람들의 성공.실패 사례는 좋은 교과서다. 실패담은 교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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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쇠락하는 신안군 섬마을
'섬의 고장' 전남 신안군이 비어가고 있다. 8백27개 섬으로만 이뤄진 신안군의 요즘 인구는 5만2천여명. 많을 때인 1970년 17만4천여명의 3분의 1 수준이다. 남아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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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근로자 환불항공료 여행사 대표가 빼돌려
"60만원을 돌려주세요. 한국 사람에게는 큰 돈이 아닐지 모르지만 저희가 공장에서 피땀 흘려 번 돈입니다." 29일 오후 2시 인천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 불법 체류하던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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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마을 두동강·상권위축 논란
경남 거제도를 관통하는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일부 구간의 고가화를 두고 주민들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대립하고 있다. 문제 구간은 국도 14호선 우회도로가 기존 국도와 합쳐지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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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도권ㆍ지방 4만8천가구 분양
다음달 수도권과 지방에 아파트 4만8천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청약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 등 잇따르는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에 유의해 청약해야 한다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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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범박동단지 교통난 우려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5천여가구가 입주하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재개발아파트 단지 주변에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 20일 부천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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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마산 한일합섬 터 재개발 싸고 대립
한일합섬이 경남 마산시 양덕동 공장 터를 주거·상업용지로 재개발하려 하자 마산시 의회와 시민단체들이 공공용지 확충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마산시는 한일합섬이 2005년께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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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 "건축주가 배상하라"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주민들이 받은 정신적 피해를 건축주가 배상하라는 결정이 처음으로 나왔다. 전국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배상액 산정 기준이 된 소음 수준을 초과하고 있어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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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4지구 택지 조성
전북도는 도의 신청사 부근에 있는 전주시 효자동 737의 1번지 11만3천여 평을 효자4지구 택지로 개발키로 했다. 도는 사업 시행자로 대한주택공사를 선정하고 8백67억원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