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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울릉도는 산이다
지난 2일 울릉도 송곳봉에 올랐던 본지 홍지연(사진 위) 기자가 등반을 마치고 로프하강하고 있다. 낚시 가방 1개 vs 등산 배낭 200개. 지난 1일 오후 1시. 강원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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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송곳봉 오르다가 내려다 보니, 까마득한 바다
울릉도 산행을 즐기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한다. 샌들 신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부터 전문 산악인만 가능한 암벽 등반까지 코스도 여럿이고 난이도도 다양하다. 물론 산행 코스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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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녹색 섬 프로젝트’ 윤곽
울릉도 저동 전경. [경북도 제공] 울릉도 전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려는 ‘녹색 섬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경북도는 울릉도를 ‘이산화탄소(CO2) 제로’의 섬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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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봄나물과 겨울산
울릉도 나리분지에 파릇파릇한 봄나물이 돋아났다. 아직 흰눈이 쌓인 성인봉이 봄나물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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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2월 들어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봄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울러 주변 곳곳에서 막바지 겨울 풍경을 보게 된다. 대표적으로 겨울 축제도 하나 둘씩 막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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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축제, 꼭 가볼만한 축제 공개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매년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 동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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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자연 경관·생태 활용
울릉도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생태관광 및 국제관광 휴양섬으로 개발된다. 사진은 복합터미널·광장·주차장 등이 건축될 울릉 도동항의 모습. [울릉군 제공]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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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의 술과 떡 한 자리에
지난해 열린 ‘술과 떡 잔치’에서 외국인들이 떡메치기를 해 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8’이 19~24일 경주 황성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이 잔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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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독도, 서른 번 넘게 밟았어도 그리운 섬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독도의 주인은 하얀 갈매기다. 독도 주변에서 따낸 전복과 해삼은 씨알이 굵고 향과 맛이 더할 나위 없다.독도는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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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릉도 첫 눈꽃축제
눈꽃축제가 열린 27일 울릉도 나리 분지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있다. 최근 울릉도에 1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5일부터 3일간 열린 제1회 눈꽃축제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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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울릉도 맛 삼총사 삼나물·명이·약소
홍합밥 ‘울릉도는 3고(高)의 고장’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산이 높고, 파도가 높고, 물가가 높다는 말이다. 실제로 울릉도 대표 먹거리 오징어는 동해안 산에 비해 가격이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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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울릉도·독도 옥빛 가을 내려앉는 동해의 형제섬
섬 여행은 날씨가 반이다. 내내 뱃멀미 하며 갔다가 숙소에서 시간만 축낼 수도 있고, 밝은 햇살 아래 이국적 풍광을 만끽할 수도 있다. 모든 게 날씨에 달렸다. 특히 울릉도·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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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독도·울릉도 국립공원 지정하자
일본인들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과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지난해는 무척이나 시끄러웠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항의하는 한편 일본의 반발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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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로 오세요" 첫 광고
13일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오창근 군수(오른쪽에서 네번째)등이 TV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광고를 보고 관광객이 몰려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울릉도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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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객 유치 나섰다
울릉도 도동의 울릉호텔 지배인 전도일(39)씨는 "최근 '울릉도가 쑥대밭이 됐다'는 태풍 피해 보도 때문에 관광객들이 잇따라 투숙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며 답답해 했다. 그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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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어린이 독도 나들이
▶ 어린이들이 21일 독도 앞바다의 배 위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고 있다. 뒤쪽에 보이는 섬이 독도의 동도다. 임장혁 기자 20일 서울.경기지역의 보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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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상인' 이 몰려온다] 1. 인터넷 가게 연 55세 울릉도 오징어 중매인
▶ 울릉도에서 인터넷으로 오징어 주문을 받아 전국에 팔고 있는 정영수 남양물산 대표가 자신의 인터넷 몰 홈페이지를 열어둔 채 오징어를 들고 있다. 울릉도=임현동 기자 중앙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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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상징 '향수' 나온다
울릉도와 독도를 상징하는 향수가 개발됐다. 울릉군은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섬백리향'(천연기념물 제52호.사진)의 향(香)을 이용해 향수를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최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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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시마나리의 원조 울릉도 섬말나리 꽃피울 터"
"나리분지(울릉도 북면 나리리에 있는 분지)를 다시 섬말나리(참나리)로 가득 차게 해야 합니다." 영남대 원예과 김규원(59)교수는 "일본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말나리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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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5월 울릉 초록 난장
▶ 죽암 해변의 미역 말리는 모습울릉도는 참 먼 섬이다. 동해안에서 바닷길을 3시간 더 헤치는 여정도 그렇지만 마음속 울릉도는 한참 더 멀리 있다. 대학교 때 두번이나 울릉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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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도하늘소' 관광상품화
희귀곤충인 울도하늘소가 관광상품으로 거듭난다. 울릉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서 울릉도에만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보호곤충인 울도하늘소를 사동리 인공사육시설에서 대량 증식해 이달부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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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캐세이패시픽항공 外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국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영어 환경 수필대회'를 개최한다. 환경.자연보호나 유네스코지정 한국문화유산을 주제로 영문 수필을 작성해 학교장 추천서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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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외로운 섬 獨 島
자고로 해돋이는 신성하다. 태양의 양기가 막 뻗어나는 그 순간 만물의 소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땅이 예부터 영토(靈土)인 것은 바로 해돋이가 시작되는 곳인 까닭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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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배에 몸 싣고 漁火둥둥
"우와, 오징어가 올라온다." 지난 16일 밤 여자의 몸으로 '오징어배 승선 체험'을 한 회사원 김지언(28·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씨와 권인순(28·인천시 북구 갈산동)씨.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