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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토막, 휘발유값은 찔끔…모두가 불만인 기름값
지난달 31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연합뉴스 “내릴 땐 경운기, 올릴 땐 페라리네.”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는 최근 중앙일보 뉴스에 독자 동의를 가장 많이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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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코로나19 잊은 미국 현충일 연휴 인파, 수영장 파티 즐기는 젊은이들
현충일(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은 미국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끝난 것처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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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0%가 재난지원금" 모처럼 활기 띤 전통시장
19일 오전 대구 중구의 서문시장 수제비 골목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대구=백경서 기자 19일 오전 영남권 최대 규모의 시장인 대구 중구 서문시장. 마스크를 쓴 상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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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샷]억눌린 춘심(春心) 터졌다…대한민국 황금연휴 오후 2시
황금연휴(4월 30일~5월 5일) 대한민국 곳곳엔 나들이객이 넘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춘심(春心)이 분출했다. 사람도 몰렸지만, 마스크를 벗는 등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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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한강공원 주차장 '만차'···"거리두기" 방송은 머쓱했다
4일 오후 2시30분쯤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객들로 가득 차 있다. 권혜림 기자 “주차 가능하다고 돼 있는데 왜 자리 없어요?” 4일 오후 2시 30분, 26˚C의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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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스스로 500만원 아낀다, 기특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530e. 사진 BMW코리아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넉넉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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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한강도 홍대도 북적…"2주뒤 코로나 여파 나온다"
5월 황금연휴 기간 첫 주말을 맞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뉴스1 황금연휴 사흘째인 2일 서울 시내 공원 및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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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은 아직 불안해서…코로나19 스트레스, 호텔서 푼다
반얀트리호텔이 제공하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 사진 반얀트리호텔 ━ 집콕 지친 사람들, 황금연휴에 호텔로 징검다리 연휴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이 시작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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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 누워만 있어도 행복"… 연휴 둘째날도 고속도로 '정체'
1일 오후 1시30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4차선 도로에서는 늘어난 차량으로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황금연휴’ 첫날이었던 지난달 30일에 이어 나들이객 차량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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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멈칫한 황금연휴, 해운대해수욕장 등 나들이객 북적
부처님오신날이자 황금연휴 첫날인 30일 오후 관광객과 시민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처님오신날이자 황금연휴 첫날인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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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경포 해변 숙박예약 꽉찼다…주차장 진입도 어려워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와 함께 찾아온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30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변이 관광객으로 붐비는 모습. 사진 독자제공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와 함께 찾아온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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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고속道 언제 막히나···"하행 내일 오전, 상행 2일 오후"
추석 등 연휴기간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에 차량이 몰린 모습. [뉴시스] 30일 석가탄신일부터 다음 달 5일 어린이날까지 최장 6일간의 연휴 기간 고속도로는 지방 방향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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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10명 늘어 총 1만738명···9일째 10명 안팎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행 후 첫 주말인 25일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서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과 아띠산악회 회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산행 캠페인을 했다.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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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주문 33잔 밀렸어요"···집콕 '보상소비' 시작됐다
━ 커피주문 33잔 밀려…자동차 카트는 수십명 대기 25일 오후부터 방문객들이 많아지기 시작한 스타필드 고양. 고양=추인영 기자 #“먼저 주문이 들어온 33잔이 밀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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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고속道 통행량, '반짝' 줄었다 다시 늘어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4개 영업소 교통량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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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예배 늘고 KTX 이용 13% 증가, 느슨해진 거리두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12일 충남 태안군 인근 국도가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고강도로 추진해온 ‘사회적 거리두기’의 고삐가 느슨해지고 있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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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도 오는 상춘객…삼척 이어 제주 유채꽃밭도 밀어버린다
강원 삼척시가 트랙터를 동원해 상맹방리 유채꽃밭을 파쇄하고 있다. 삼척시=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황량한 봄 풍경을 만들고 있다. 매년 봄 상춘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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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한 달 67만명 발길…북한산에는 '등산적 거리 두기'
“불안하죠. 가족이거나 친한 사람 아니면요.” 지난달 22일 북한산. 서울 마포에서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온 A씨는 대서문을 지나가고 있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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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다닥다닥 벚꽃 구경…거리 쏟아져 나온 사람들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무심천변 벚꽃 거리가 외출을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종권 기자 주말인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무심천 벚꽃 거리. 만개한 벚꽃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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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출퇴근길…카셰어링·킥보드 평일 이용 늘었다
퇴근 시간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그린존(그린카 주차장)이 비어있다. 사진 그린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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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제발 오지말라” 진해 벚꽃명소 아예 막는다
지난해 400만명이 찾았던 진해군항제가 올해 취소된 데 이어 경화역공원이 24일 부터 내달 6일까지 폐쇄된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400만명이 찾았던 진해군항제가 올해 취소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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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수유꽃 활짝 피었는데… 웃지 못하는 남도의 봄
━ 전남 구례·광양 섬진강변 꽃동네 르포 구례 산수유마을에 봄볕이 들었다. 지리산 만곡대는 상고대로 하얀데, 반곡마을 서시천변은 산수유꽃이 만발해 노랗다. 서시천 너럭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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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찾는 가족 끊길까봐···서울 이송 거부한 대남병원 환자들
지난달 27일 청도대남병원의 코로나 확진환자가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되고 있다. 일부는 가족과 연이 끊길 것을 우려해 서울행을 완강히 거부했다고 한다.뉴스1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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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집콕'···지하철 이용객 100만명이 줄었다
지난 28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예방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