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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하다 못해 초라한 몸뚱아리, 그것은 인간의 껍질일 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Working at Night (2005)Photographie - 56.7*6cm ⓒDavid Dawson, courtesy of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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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하다 못해 초라한 몸뚱아리, 그것은 인간의 껍질일 뿐
1 Working at Night (2005)Photographie - 56.7?6cm ?David Dawson, courtesy of Hazlitt Holland-Hib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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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누드 촬영 하던 여성 모델 봉변
지난 9일 오전 허난(河南)성에서 행위예술을 하던 여자 누드모델을 동네 주민들이 풍기문란을 이유로 내쫓는 사건이 발생했다. 허난성 신미(新密)시 신선동삼림공원(神仙洞森林公園)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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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아시아 미술시장의 요지 서양 미술계가 주목하기 시작”
▲지난해 열린 홍콩 아트페어 전경 2008년 제1회 홍콩 아트페어에 참석한 필자는 빡빡한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 무렵 빌딩 숲 속 센트럴(Central) 지역의 란콰이퐁(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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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아시아 미술시장의 요지 서양 미술계가 주목하기 시작”
1 지난해 열린 홍콩 아트페어 전경 2008년 제1회 홍콩 아트페어에 참석한 필자는 빡빡한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 무렵 빌딩 숲 속 센트럴(Central) 지역의 란콰이퐁(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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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누드모델, "모기가 가장 신경쓰여요"
맨몸으로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은, 사람들의 시선을 정면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2년차 누드모델 한우리(남, 29세, 가명)씨는 카메라 플래쉬가 아무리 터져도 예술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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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물의 도시' 베네치아 침수
북한, 화폐개혁 전격 단행…'3세' 경제 통제력 강화 의도? 12월 2일 TV중앙일보는 지난달 30일 전격적으로 화폐개혁을 단행한 북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신구화폐의 교환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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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에 엘르 표지모델 '신이 내린 몸매'
덴마크 출신의 수퍼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이 최근 한 패션잡지에서 누드 화보를 찍어 화젭니다. 마흔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몸매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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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모로코~스페인 비행하던 '제트맨' 불시착…헬기로 구조돼
'혼빙간' 역사 속으로…사회 변화상·세계적 흐름 반영 11월 26일 TV중앙일보는 혼인빙자간음죄가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혼빙간'으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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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모니카 벨루치, 매력 또는 마력
스타일 아이콘 파리에서 만난 모니카 벨루치 그녀만을 위한 표현 ‘순수한 섹스 심벌’ 모니카 벨루치. ‘섹스 심벌’로 기억되는 그에게 ‘소녀 같은 순수함’이 느껴졌다면 억지일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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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꽃보다 빨강 립스틱
“빨강 립스틱을 잘 바른 여성을 거리에서 보면, 저는 그녀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다가갑니다. 그 아름다움에 취해 걸음을 멈추는 거죠.”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말처럼 여성은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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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잔인한' 월가…일찍 죽어야 대박나는 생보 담보 상품
'잔인한' 월가…일찍 죽어야 대박나는 생보 담보 상품 9월 8일 TV중앙일보는 미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생명보험을 사고 파는 '잔인한' 파생상품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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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사진작가…이번엔 박물관에서 누드작업
유서 깊은 박물관에서 누드 촬영을 감행한 사진작가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 작가 자크 하이맨(22)은 지난 27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모델 캐더린 네일(26)과 누드촬영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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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Story] 태양을 왜 피하나
“새까만 피부의 이효리가 더 예쁠까, 새하얀 피부의 한가인이 더 예쁠까?” 어느 인터넷 뷰티 커뮤니티 Q&A 코너에 적힌 질문이다. 아마도 이 질문자는 올여름에 태닝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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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캘리포니아 이번엔 누드사진 논란
미스 캘리포니아 캐리 프리진(21)이 이번에는 '누드 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프리진은 지난달 미스 USA대회에서 동성결혼 찬성론자이자 심사위원인 유명 블로거 페레즈 힐튼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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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고함(孤喊)] 아그네스 그리고 삐라
아그네스(전미도 분·左)와 닥터 리빙스턴(윤석화 분). 아그네스는 속죄양이라는 뜻이다. 그녀는 결국 정신병동에서 죽는다. 그러나 그녀는 고귀한 신앙의 유산을 모든 이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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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틀 적극 활용해 한·미 북핵 해법 찾아야”
워싱턴의 대표적 친한파로 통하는 제임스 레이니(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이 내 인생을 바꿨다”라고 생각한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뒤 미군 정보장교로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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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고 입으로 맛보고 몸으로 읽는 책, 비저네어
1991년 ‘봄(Spring)’이라는 테마로 첫 호를 발간한 ‘비저네어’는 책은 책인데 읽을 수가 없는 책이다. 굳이 설명한다면 ‘보는’ 책이다. 그런데 그 형태가 또 책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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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인터뷰] ④- "부산, 가고 싶지요. 하지만 난 지금 한화사람"
5 이루지 못한 꿈 - 그 말하고 싶었던 것, 그게 뭘까요? “제 가슴속에는 뜨거운 불덩어리가 있어요. 가슴을 태우는 그런 불덩어리요. 아직도 그게 남아 있습니다. 그건 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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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부산, 가고 싶지요. 하지만 난 지금 한화 사람”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파도 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구도(球都) 부산 야구팬들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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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영부인 패션‘X 파일’
대통령 부인들의 옷을 만든 이들은 스스로 드러내길 주저했다. 하나같이 그랬다.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자랑이 지나쳐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해서다. 이들의 디자인에는 중용의 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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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길 (파리 시기 1886 ~1888. 2) ②
1885년 11월. 그러니까 파리로 향하기 몇 개월 전, 고흐는 거리 위로 이젤을 들고 나가 생계를 꾸릴 계획을 세웠다. 그런 이유로 고흐가 선택한 정착지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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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슬픈 사랑이 만든 걸작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작 ‘어깨를 드러낸 잔느’ 1919 처음 그의 그림를 본 것은 내가 중학 3학년 때였다. 얼굴도 길고, 코도 눈도 물고기처럼 긴 여자, 무엇보다 훌렁 다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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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상상하라
그럭저럭 오랜 시간 동안 옷에 파묻혀 살다 보니 옷을 입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 새로운 것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야 여전하지만, 가진 것을 이용해 나만의 개성을 연출하려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