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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꿩으로 엿을 만든다고?…겨울철 보양식으로 먹는 '꿩엿'
━ [퍼즐] 강병욱의 제주 식재료 이야기(4) 제주는 예로부터 땅이 척박해 농사짓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육지와는 달리 단백질 공급원도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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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살 찌운 지금이 맛의 절정…놓치면 후회할 제주 별미
제주도 모슬포항 항구식당의 방어회 상차림. 방어회와 함께 방어전, 방어지리, 방어회무침 등이 딸려 나온다. 방어회는 뱃살, 꼬리살, 사잇살 등 부위별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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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추두부·꿩두부·비지밥…실향 너머 무향민의 고향 음식 망향가
굳히기에 실패해 부스러진 추두부를 쓸어 넣고 끓인 추두부버섯탕. 두부에 꼬리나 머리만 감춘 미꾸라지들이 보인다. 무향민(無鄕民)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이 단어를 안주 삼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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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순백 백록담, 초록 저지오름, 선홍 동백마을 … 꿩 먹고 방어 먹고
━ 제주관광공사가 추천한 여행지 신흥리 동백마을 표지석. [사진 제주관광공사]겨울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관광공사(visitjeju.net)가 선정한 제주 1월 추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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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수안보에선 '꿩 대신 닭' 찾지 마세요
예부터 그곳 사람들은 꿩 사냥을 즐겼다. 겨울이면 살이 통통히 오른 꿩을 잡아 탕을 끓였다. 이정식(67)씨도 그런 어린 시절을 기억했다. 형들이 꿩을 잡아오면 어머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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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수안보에선 '꿩 대신 닭' 찾지 마세요
예부터 그곳 사람들은 꿩 사냥을 즐겼다. 겨울이면 살이 통통히 오른 꿩을 잡아 탕을 끓였다. 이정식(67)씨도 그런 어린 시절을 기억했다. 형들이 꿩을 잡아오면 어머니(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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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들이 펼쳐놓은 겨울 여행지 맛집
자꾸 움츠리게만 되는 계절이지만, 전국 곳곳엔 우리가 몰랐던 맛집들이 겨울의 맛을 가득 품고 있다. 더손 대표 서지희 2012년 청담동에 오픈한 건강한 식문화와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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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 한 홍합,팔뚝만 한 홍해삼,따개비밥,오징어내장탕,꽁치물회,해계탕 ... 딴 세상 맛!
(위)울릉도 도동항에 눈 내린 모습.(아래 왼쪽부터)새우깡에 익숙한 ‘미식 갈매기’들.스쿠버다이빙으로 직접 해산물을 마련하는 ‘신비섬’의 신상곤 대표. 울릉도 산닭에 전복, 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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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맛있는 휴가 길 ‘100대 한식집’
남원새집추어탕‘어디 가서 뭘 먹어야 하나?’ 휴가지로 향할 때면 늘 머릿속을 맴도는 걱정이다. 지방으로 출장갈 때도 마찬가지다. 마침 문화관광부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한식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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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쉿, 소문날라 영화 속 그 밀양
"비밀 밀(密), 볕 양(陽), 비밀스러운 햇볕, 좋죠?" 올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화제의 영화 '밀양'. 이 영화 초입부의 여주인공 신애(전도연 분)의 대사다.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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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섬에 가선 제주·울릉도
섬에 색깔을 입힌다면 청색 크레파스를 꺼내겠다. 푸른색 물감을 잔뜩 칠한 모습, 우리가 동경해오던 그 섬의 색깔이다. 그 가슴 서늘한 색감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는 지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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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맛있는 먹거리들]
먹거리는 역시 제주도다. 맑은 바다와 산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과 조류 음식들은 공해에 찌든 육지인의 입맛을 돋우고 힘나게 한다. ◇몸국 제주에서 각종 경조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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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거리들]갈치회·전복죽 … "입맛 돋우네"
먹거리는 역시 제주도다. 맑은 바다와 산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과 조류 음식들은 공해에 찌든 육지인의 입맛을 돋우고 힘나게 한다. ◇몸국=제주에서 각종 경조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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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1.서귀포시
예로부터 잔치가 벌어지는 곳엔 먹을 것이 빠지질 않았다. 오는 5월 31일부터 '2002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잔치가 우리나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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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1.서귀포시
예로부터 잔치가 벌어지는 곳엔 먹을 것이 빠지질 않았다. 오는 5월 31일부터 '2002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잔치가 우리나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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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스키장 주변 맛집 어떤 곳이 있나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되면서 스키장 주변의 식당들도 저마다 고객맞이에 분주하다. 지난해 IMF의 영향으로 울상을 지었던 식당들은 스키어들의 홀쭉해진 주머니를 감안, 지난해보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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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대장군식당-꿩요리에 장군酒
수안보온천(충북충주시상모면)의 꿩요리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꿩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30여곳이나 된다.지난 90년 충북 농촌진흥원은 농외소득 증진 방안의 일환으로 영농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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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건강식 논현동 "별미촌"
주말이면 우리 가족이 가끔 즐겨찾는 단골음식점 「별미촌」은 한마디로 음식점의 3대요소라 할 수 있는 맛.분위기.가격등 모든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다. 「보기좋은 것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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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광 농원
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농촌의 봄 풍경은 생각만 해도 정겹다.산업화에 밀려 잊혀져가는 농촌 풍경은 도시인들에게 이제는 향수로만 남아있어 아쉬움을 더한다.관광농원과 주말농원은 자연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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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 가든」(청주시 북문로 2가)
내 고장 청주에는 언제부터인가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꿩에 대한 요리가 요즘 눈에 띄게 많아졌다. 고향을 찾아오는 반가운 친우들과 무심천의 추억 속에서 상당공원을 지나다보면 자주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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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정
잊혀져 가는 농촌의 인심과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TV 연속극『전원일기』. 이『전원일기』의 무대로 나오는 양지뜸(양촌리)은 이제 나의 제2의 고향처럼 돼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