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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전설 숨쉬는 신비의 '동화나라'- 옹진군 장봉도
"엄마, 인어공주 정말 있어?" "인어공주는 꿈이야. " "그래도 인어공주 보고 싶어!" 꿈을 먹고 자라는 어린이에게는 여행도 꿈이다. 인어전설의 섬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면 더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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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입상자 명단
◇우수상 ▶회화 = 박태홍 '무+이미지 9809' , 장대식 '풍경 98 - 0820' , 정혜나 '모습' , 정혜정 '익숙한 풍경 - 먼지기둥' , 최기창 '뒤바뀐 머리 -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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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9.5km 해저터널 개통…4.7km다리와 연결 도쿄만 횡단
일본의 도쿄만 (灣) 을 해저도로와 바다위 다리로 횡단하는 꿈의 도로 '아쿠아라인 (도쿄만 횡단도로)' 이 건설돼 18일 개통된다. 현대 첨단기술이 총동원된 이 도로는 도쿄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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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일본 극영화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된 외화 통계를 보면 아시아영화는 이란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를 빼고는 1백% 홍콩영화였다.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에 비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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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내달 10일 개최 … 아시아 영화중심 총 167편
지난해 성공적으로 출범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 두번째 잔치가 오는 10월10~18일 열린다. 프로그래머 전양준 (구미영화담당).김지석 (아시아영화담당).이용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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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립과학관 이름이 아깝다
청소년들에게 과학하는 마음을 키우고 과학의 응용실체를 보여주자는 뜻에서 설립된게 국립과학관이다. 그러나 꿈의 산실이어야 할 과학관이 10여년이 넘는 구닥다리 전시물에 냉방장치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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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산다]소문난 농사꾼 전전남지사 김재식씨
시멘트 포장도로 한켠에 빨간 고추를 내다말리던 아낙이 산자락 아래 한집을 가리킨다. 무성한 녹음아래 백일홍이 선명한 집이다. 고무신에 소매를 걷어붙인 차림. 그는 막 고샅을 나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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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편소설 '카시오페아'
80년대 후반 문단에 나온 30대 후반 남성작가들에게는 90년대가 괴롭다.선배 작가들같이 시대적.역사적 상처를 밑천 삼을 수도 없다.그렇다고 90년대 신세대 작가같이 천방지축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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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월봉산 기슭 '꿈의 금속' 티타늄 발견
“마을 뒷산에 노다지가 묻혀 있다는기(게) 정말입니까.진짜 그렇다믄(면) 얼마나 좋겠노.” 지리산 동남쪽 끝자락인 월봉산아래 산골인 하동군옥종면월횡리 주민들은 동네 뒷산에서“.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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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날레 리포트-"감각과 분별" 황금곰상 영예
26일 폐막된 46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리안 감독의 『감각과분별』이 본선 경쟁부문 대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리안감독은 이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황금곰상을 두차례 수상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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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베를린영화제 오늘 개막
제46회 베를린영화제가 15일 현지에서 개막된다.베를린영화제는 칸영화제 다음으로 권위있는 세계 영화제로 사회성 짙은 작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중앙일보는 이번 영화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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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도선과 옥룡사지
도선의 자취를 찾는 것은 우리 지리학의 연원을 찾는 길이다. 그런 점을 처음 지적한 사람은 지리학 전공자로서는 안타깝게도 서울대 국사학과 한영우교수다.87년4월 대한지리학회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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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니자-타하 벤 젤룬作 "순종"
현대인의 가슴속에도 신화는 살아 있는가.그리하여 신화가 신성의 자리를 지키며 동시대인의 집단무의식을 유도하고 그들에게 행복과 꿈을 선사하는 기능을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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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의 저자 칼릴 지브란 傳記 佛서 출간
예언자』라는 산문시집으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레바논출신의 신비주의 시인이자 화가 칼릴 지브란의 전기가 그의 사후 60여년만에 프랑스의 알뱅 미셸출판사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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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대탐사
열대밀림에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졌다.금방이라도 타잔이 나타날 것같은 밀림 사이로 거의 발가벗다시피한 인디오 어린이들이 달려나와 손흔들며 반기는게 아닌가. 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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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순례
[쿠퍼스타운=成百柔.李泰一특파원]뉴욕주 북쪽에 위치한 인구 2천3백명의 조그만 마을 쿠퍼스타운은 모든 미국인들에게 마음의고향이다. 오테스가 호수를 끼고 위치한 작은 마을 쿠퍼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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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을 가다
야구선수의 최종 꿈은 언제나 미국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이다. 농구선수들의 희망 역시 미국프로농구(NBA)진출이다.아이스하키선수나 복서들도 미국행을 꿈꾼다. 모든 스포츠맨이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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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만년설과 빙하에 뒤덮여 있는 해발 3천4백54m의 융프라우 요흐역까지 톱니바퀴가 달린 등산열차를 타고 올라가 알프스 산정과 빙하를 내려다보기 위해서는 우선 산간마을 인터라켄에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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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휴식없는 리그운영
『베르흐캄프가 둘만 있었으면 네덜란드가 우승했어』『무슨 소리야.루드 굴리트가 나갔으면 우승이야.반 바스텐이 부상만 안당했어도….』 밀라노에서는 네덜란드선수들의 인기가 높다.90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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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휴양지-하와이.발리.팔라우.사이판.푸케트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나들이를 했다.특히 하와이.사이판.괌 등은 신혼부부를 포함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또한 발리와 팔라우는 최근들어 휴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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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行 저력의 이탈리아
불가리아의 거센「발칸 돌풍」을 잠재운 이탈리아는 당초 예선에서의 부진으로 결승진출은 다소 힘들 것으로 점쳐졌으나 고비를 잘 극복,어렵사리 결승에 오르는 행운을 누렸다. 이탈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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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시조-이요섭 詩作메모
◇詩作메모 어릴 적 강은 동심처럼 맑았다.그래서 아이들에겐 꿈의 터전이었다.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있는 강촌마을을 흐르는 샛강에 나가면 강바닥의 예쁜 조약돌도 보일 정도로 순수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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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취득 기념전 여는 조선족화가 박태옥 씨
『인간의 참된 삶은 어렵다.더구나 여자의 참된 삶,예술인의 삶은 더더욱 어려운 것이다.』 타국땅에서 살아온지 50여년만에조국을 찾은「조선족 녀자화가」남강 朴泰玉씨(52)는 「악몽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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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낭만 넘치는 "동화의 나라·꿈의 해변"|미국 올랜드 마이애미
디즈니월드를 보고 왔다고 하면『LA에 다녀오셨군요』한다. LA에 있는 디즈니랜드보다 1백50배나 넓은 세계 최대의 종합휴양위락시설인 월트 디즈니월드가 엉뚱하게도 LA와는 정반대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