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소 찾은 이순자, 5·18 사과의향 묻자 말없이 떠나
이순자 여사가 28일 빈소를 찾았다. [사진공동취재단]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이는 정치·인생 역정을 함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닌 그의 부인 이순자 여사였다. 노 전
-
전두환 대신 노태우 빈소 찾은 이순자, “5·18 사과” 질문엔 침묵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이는 정치·인생 역정을 함께 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닌 그의 부인 이순자 여사였다. 노 전 대통령이 별세한 지 3일 째인 28일 이 여사는 지팡
-
롯데월드타워 9일부터 ‘생명의 빛’ 점등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실천 서약을 모은 생명존중나무 앞에서 손을 함께 모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충북 음성에 반기문 환영행사에 수백 인파…충북지사 “외국 나가 선배 얘기하면 협상 잘 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고향인 충북 음성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행치마을을 방문해 선친 묘에 성묘를 하고 사당에 들러 참배했다
-
반기문, 오늘 고향인 음성·충주행…충주체육관에 5000명 몰릴 듯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고향인 충북 음성과 학창시절을 보낸 충북
-
오웅진 신부가 일군 꽃동네 설립 40돌
충북 음성 꽃동네를 설립한 오웅진 신부(오른쪽)가 8일 오후 ‘꽃동네낙원 묘원’에서 열린 꽃동네 설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명숙 수녀의 안내를 받으며 기념사를 하기 위해 나서고
-
세월호 유족, 위안부 할머니 … 위로의 말씀 학수고대
김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왼쪽)가 8일 ‘나눔의 집’에서 황은하 인턴기자와 대화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청력이 약해 크게 말해야 들을 수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아픈 우
-
[브리핑] “음성 꽃동네 주변 광산 개발해도 돼”
충북 음성군의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 주변의 광산 개발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일곱 차례의 판결 끝에 주민들의 패소로 끝을 맺었다. 대법원 3부는 오웅진 신부 등 570명이 광업등록사
-
‘김수환 장학재단’ 만든다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린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오웅진
-
이웃 돕기 금품 2억원어치 미래저축은행, 꽃동네 전달
김찬경(사진·左) 미래저축은행장은 24일 음성꽃동네를 방문해 오웅진(右) 신부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원과 TV·세탁기·도서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사진] 한화 김승연 회장, 꽃동네 학교 방문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김승연 한화 회장이 가족과 함께 충북 음성의 특수장애학교 ‘꽃동네 학교’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장애아들에게 자장면을 먹여주고 선물을 전달 했다. 김 회장
-
꽃동네 오웅진 신부 횡령혐의 무죄 확정
대법원 3부(주심 김황식 대법관)는 27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음성 꽃동네 오웅진(62) 신부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오씨가 명의신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음성 꽃동네서 첫 사회봉사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항소심에서 풀려난 한화그룹 김승연(얼굴) 회장이 사회봉사명령 이행에 나선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일부터 5~6일가량 충북 음성 꽃
-
꽃동네 보조금 편취 혐의 오웅진 신부 2심서 "무죄"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7일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혐의(국고보조금 편취 등)로 기소된 사회복지시설 음성꽃동네 설립자 오웅진(60) 신부에 대해 무죄를 선
-
[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
'꽃동네' 오웅진 신부 집유 2년
청주지법 충주지원은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혐의(국고보조금 편취)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사회복지시설 음성꽃동네 설립자 오웅진(59.사진) 신부에 대해 징
-
'시련' 겪은 음성 꽃동네 "봉사자·후원금 부족해요"
26일 오전 11시40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꽃동네 내 자애병원 6층. 점심시간이 시작됐지만 병상 가운데 식사개시한 환자는 절반도 채 안된다.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들이 부
-
이순목 전 우방회장 구명 운동
이순목 전 우방 회장이 지난 2일 부당대출 등의 혐의로 구속되자 대구지역 각계에서 이 전 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구명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 상공인을 비롯한 문화예술계.일부시
-
"오웅진신부 21억 횡령" 검찰
꽃동네 오웅진(吳雄鎭.59.사진) 신부의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1일 마무리됐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김규헌)은 이날 吳신부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사기 등 8개 혐의
-
[사설] 꽃동네 기소, 기부문화 위축 안돼야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법인 꽃동네에 대한 검찰 수사가 1년 만에 전 회장 오웅진 신부를 비롯한 관련자 5명의 불구속 기소로 일단락됐다. 吳신부에게는 업무상 횡령, 사기, 보조금의 예
-
꽃동네 오웅진신부 등 4명 불구속기소
충북 음성군 꽃동네의 오웅진(吳雄鎭.57) 신부의 국고보조금 및 후원금 횡령 혐의에 대한 검찰수사가 오신부와 수녀 3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지검
-
'꽃동네' 오웅진신부 등 7~8명 기소될 듯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의 국고보조금 및 후원금 횡령 의혹 등과 관련, 기소대상자가 오웅진(吳雄鎭.58) 신부를 포함해 7 ̄8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28일 "吳신
-
[사건 파일] 최열씨 '꽃동네 사건' 참고인 소환
꽃동네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환경운동연합 최열 공동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17일 소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국고보조금 및 후원금 횡령 의혹 외에 꽃동네
-
[사건 파일] 오웅진 신부 내주초 사법처리 결정
검찰이 '꽃동네' 오웅진(吳雄鎭.57)신부에 대해 다음주 초까지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吳신부의 국고보조금 및 후원금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14일 吳